‘60세 이상 비정규직’ 처음으로 300만 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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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 재취업 등이 늘면서 60세 이상 비정규직 근로자가 처음으로 300만 명을 넘었고 전체 비정규직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오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1년 전보다 11만 명 늘어난 856만 8천 명으로 전체 임금근로자 가운데 38.2%로 조사됐습니다. 비정규직 근로자를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이 304만 4천 명으로 가장 많았는데 60세 이상 비정규직이 300만 명을 넘어선 건 통계 작성 이래 처음입니다. 비정규직 근로자 중 60세 이상 비중은 35.5%로 역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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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임금, 320만5000원 비정규직, 전년 동기 대비 11만명 증가 국가데이터처가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통계청 비정규직 월급이 208만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나 정규직과 임금 격차는 180만8000원으로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6~8월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320만5000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만7000원 증가한 수치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208만8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만원 증가했다. 정규직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0만원 오른 389만6000원을 기록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는 180만8000원으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다만 시간제 근로자를 제외하면 비정규직의 월급은 303만7000원이다. 임금근로자의 근로 형태별 규모를 살펴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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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근로형태별 조사 10명 중 4명은 비정규직 정규직과 임금격차 180만원 고령화에 간병수요 늘어나자 고령층 비정규직 23만명 ‘쑥’ 고령층 경제활동인구가 1000만명에 가까워진 가운데 6일 서울시어르시취업지원센터에 노인들이 출입하고 있다. 2025.8.6 [이승환기자] 건설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 여파로 비정규직 근로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고령층 비정규직 규모는 처음으로 300만 명을 넘어섰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격차 역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수준으로 나타났다. 2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856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만 명 증가했다. 이는 200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같은 기간 정규직 근로자는 16만 명 늘어난 1384만5000명을 기록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가 모두 증가하면서 전체 임금근로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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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근로자 3명 중 1명 비정규직…전체 규모도 가장 많아 정규직 389.6만원, 비정규직 208.8만원…2004년 이래 꾸준히 벌어져 올해 고령층 취업자 비중 22%…40년 만에 4배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올해 고령층 취업자와 창업자 비중이 동시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월평균 60세 이상 취업자는 639만9천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22.4%를 차지했다. 이 비중은 사상 최대다. 사진은 이날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2024.8.26 mon@yna.co.kr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올해 비정규직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고령층 비정규직이 300만명을 처음 넘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차이는 180만원을 넘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격차를 나타냈다. 국가데이터처는 22일 이런 내용의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비정규직 856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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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처 ‘근로형태별 조사’ 발표 전체 비정규직 856만명 사상 최고 60세 이상 年23만 늘어 비중 35.5% 비정규직 월평균 임금 208만8000원 정규직보다 181만원 적어 최대 격차 올해 비정규직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60세 이상 고령층 비정규직도 처음으로 300만명을 넘어섰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임금 격차는 180만원을 넘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크게 벌어졌다. 국가데이터처는 22일 이런 내용의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노인일자리 채용한마당'을 찾은 어르신이 취업지원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뉴시스 올해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856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만명 증가했다. 이는 2003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규모다. 비정규직 규모는 2023년 이후 2년 연속 증가했다. 정규직 근로자는 1384만5000명으로 16만명 늘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비슷한 비율로 늘면서 전체 임금근로자(2241만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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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56만여명 중 60세 이상 300만명 정규직과 임금 격차 180만원 ‘최대’ 국민연금·고용보험 등 가입률 후퇴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공고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5년 사이 비정규직이 114만명 늘면서 올해 비정규직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60세 이상 비정규직이 처음으로 300만명을 넘기는 등 증가세를 이끌었다. 반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월평균 임금 격차는 역대 최대로 벌어졌다. 비정규직 증가 및 임금 격차 확대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늘었지만 전반적인 사회보장 수준은 후퇴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2일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정규직 근로자는 856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만명 증가했다. 2003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규모로, 2020년 742만6000명에서 5년간 114만2000명 늘어났다. 다만 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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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취업자 비중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22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고령층 구직자가 일자리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60세 이상 취업자는 지난해 동기 대비 27만2000명 증가한 674만9000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50대 취업자(672만명)보다 많은 것은 1982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이다. 뉴스1 올해 비정규직 근로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고령층 비정규직이 처음으로 300만명을 넘어섰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차이는 180만원을 돌파하며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격차를 보였다. 국가데이터처가 22일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정규직 근로자는 856만8000명으로 지난해보다 11만명 늘어났다. 이는 2003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이며, 2년 연속 증가세다. 정규직은 1384만5000명으로 16만명 늘었으며, 전체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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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 국가데이터처 사회통계국 고용통계과 송준행 과장이 2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에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5.10.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올해 우리나라 임금근로자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0세 이상 비정규직 근로자가 처음으로 30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비중을 기록했다. 시간제를 제외한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처음으로 300만원을 돌파했다. 시간제를 포함한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임금 격차는 180만원이 넘으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2일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전체 임금근로자는 2241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27만명 증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