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자율주행차, 규제는 준비됐다…이젠 수요 창출 정책 필요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0-22 15: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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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1 15:44:22 oid: 029, aid: 0002988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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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은 수천대 실증…韓은 471대에 그쳐 웨이모·크루즈 수십조 투자, 국내 스타트업은 수백억 한계 초기 정부 예산으로 실증 노선 확보 필요 유민상 오토노머스에이투지 글로벌 정책전략실 최고전략책임자(CSO) 상무가 21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창립 30주년 자동차 정책 세미나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임주희 기자 “자본이 없어 규제를 만들어도 인증을 받고 나오는 자율주행차가 없다. 정부가 실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공간을 찾는 등 수요 창출 정책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유민상 오토노머스에이투지 글로벌 정책전략실 최고전략책임자(CSO) 상무는 2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창립 30주년 자동차 정책 세미나에서 자율주행차 해외사례를 통한 시사점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유 상무는 “한국이 레벨 3 자율주행 법규 제정을 전 세계 최초로, 레벨 4는 세 번째로 만들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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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2 15:34:09 oid: 028, aid: 000277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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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전 경주엑스포대공원 서편주차장에서 출발을 기다리고 있는 자율주행 순환버스 에이1. 주성미 기자 “자, 지금부터 자율주행으로 갑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하나도 안 위험해요.” 지난 17일 오전 11시 경북 경주시 천군동 경주엑스포대공원 서편주차장에 있던 자율주행 순환버스 에이(A)1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주차장을 빠져나와 사실상 출발지점인 왕복 6차로 경감로에 이르자 운전석에 있던 기사가 말했다. “최대한 자율주행 모드로 달릴게요.” 에이1의 생김새는 영락없는 20인승 시내버스다. 앞뒤에 버스를 타고 내리는 문이 있고, 버스 창틀과 기둥에 하차 벨도 있다. 자리에 앉지 못한 승객을 위한 손잡이도 달려 있다. 버스 앞쪽 운전석에 기사도 앉는다. 외관에 ‘경주국제회의복합지구 자율주행 셔틀버스’라는 글귀가 없었다면 그저 조용한 전기버스라고 착각할 뻔했다. 아펙 주간 경주보문단지 주변을 순환하는 자율주행 버스 에이1 내부. 버스 앞쪽에 운전석이 있다. 주성미 기자 에이1가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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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21 16:23:10 oid: 648, aid: 00000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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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DA, 창립 30주년 자동차 정책 세미나 개최 美·中 90% 장악 속 자본·시장 부재…대중교통이 실증 관건 2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2025 KAIDA(한국수입자동차협회) 창립 30주년 자동차 정책 세미나'에서 유민상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상무가 발표하고 있다./사진=백유진 기자 byj@ 국내 자율주행차 활성화의 관건은 '규제 완화'보다 '수요 창출'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 정부는 전 세계 3번째로 레벨4 자율주행 제도를 마련했지만 시장은 여전히 정체돼 있다. 미국과 중국이 자본과 정책 지원을 앞세워 주도권을 쥔 반면, 한국은 제도만 존재할 뿐 실제 상용화는 멈춰 있다는 평가다. 독주하는 美·中…수요 부족한 韓 2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2025 KAIDA(한국수입자동차협회) 창립 30주년 자동차 정책 세미나'에서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유민상 상무는 "국내 자율주행차가 나오지 않는 건 자본과 수요의 문제"라고 짚었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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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2 13:51:00 oid: 032, aid: 0003403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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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셔틀버스와 순환 노선.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행사 기간 행사장인 경북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국산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운행되는 자율주행 셔틀은 기아와 KG모빌리티(KGM) 등 국내 대표 완성차의 하드웨어에 국내 자율주행 전문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K-자율주행’ 모델이다. 국산화율 90% 이상을 달성한 순수 국산 자율주행 기술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했다. 셔틀은 보문단지 순환형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순환형 등 2개 노선으로 운행된다. 모두 지난달 10일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다만 APEC 정상회의 등 주요 회의가 개최되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보문단지 출입이 통제되는 데 따라 일반 시민 탑승은 제한되고, 정상회의 참석자 및 대표단 등 APEC 공식 참가자들을 대상으로만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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