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계룡건설, 시흥 교량 붕괴 영업정지 6개월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22 15:17:0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아시아경제 2025-10-22 11:23:27 oid: 277, aid: 0005668011
기사 본문

지난해 근로자 1명이 숨진 서해안 우회도로 공사 현장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을 맡은 SK에코플랜트와 계룡건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영업정지 6개월 처분을 받았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양사에 사고 관련 책임을 물어 각각 영업정지 6개월 처분을 통보했다. 영업정지 기간은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다. 지난해 5월 2일 경기 시흥시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현장 교량 상판 구조물 붕괴사고 현장에서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자들이 사고 원인을 찾기 위해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지난해 4월 경기 시흥시 월곶동 시화MTV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공사 중 교량의 거더(보)를 교각 상부에 올리는 과정에서 거더가 부러지면서 연쇄적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일어나 근로자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행정처분에 대해 "품질에 문제가 없는 것이 확인됐다"며 "안전관리 의무도 충분히 이행했음을 법적 절차를 통해 소...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TV 2025-10-22 10:17:15 oid: 215, aid: 0001227883
기사 본문

국토교통부가 근로자 1명이 숨진 서해안 우회도로 공사 현장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에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SK에코플랜트에 교량 붕괴 사고의 책임을 물어 6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해 4월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시화MTV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현장에서 교량 상판 구조물이 무너져 근로자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이번 행정처분에 대해 SK에코플랜트 측은 "품질에 문제가 없는 것이 확인됐고, 안전관리 의무도 충분히 이행했음을 법적 절차를 통해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 회원사로 참여했던 계룡건설도 영업정지 6개월 처분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계룡건설은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행정처분 취소소송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다.


주간조선 2025-10-22 14:00:09 oid: 053, aid: 0000053056
기사 본문

경기도 시흥 고가차로 상판 붕괴 책임 유관기관 합동감식반이 지난해 5월 2일 경기 시흥시 월곶동 월곶고가교 공사 현장 일대에서 고가교량 상판 구조물 붕괴사고에 대한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photo 뉴스1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서해안 우회도로 공사 현장 고가차로 붕괴 사고 책임을 물어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와 계룡건설에 각각 6개월간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자재비와 인건비 급등으로 인한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공급부족으로 집값 급등이 현실화한 가운데, 양사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이 주택시장에 어떤 영향을 불러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22일, 국토부는 지난해 4월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시화MTV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현장에서 교량 상판 구조물이 무너져 50대 근로자 1명이 숨지고 근로자 5명과 시민 1명이 다친 사고의 책임을 물어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와 계룡건설에 오는 12월 1일부터 각각 6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했다. 앞서 경찰은 SK에코플랜트 현장소장 등 6명과 하도급 ...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0-22 14:02:15 oid: 009, aid: 0005577043
기사 본문

근로자 1명이 숨진 서해안 우회도로 공사 현장 교량 붕괴 사고.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계룡건설 주가가 국토교통부의 영업정지 처분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지난해 발생한 경기 시흥 교량 붕괴사고에 대한 행정 제재가 본격화되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모습이다. 22일 오후 1시 40분 현재 계룡건설은 전일 대비 1930원(10.0%) 내린 1만7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1.92% 하락한 1만70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계룡건설은 전날 토목건축공사업에 대해 영업정지 6개월 처분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영업정지 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로, 영업정지 금액 규모는 2조1368억원에 달한다. 이는 계룡건설의 매출총액 대비 67.4% 수준이다. 이번 제재는 지난해 4월 경기 시흥시 월곶동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공사 중 발생한 교량 붕괴사고에 따른 것이다. 당시 교량의 거더(건설 구조물을 떠 받치는 보)를 교각 상부에 올리는 과정에서 구조물이 부러지며 쓰러졌고, ...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2 11:56:47 oid: 003, aid: 0013550289
기사 본문

작년 4월 거더 부러지며 사고…1명 숨져 컨소시엄 참여…행정 취소 가처분 예고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사진은 30일 경기 시흥시 월곶동 서해안로의 도로공사 현장 사고 모습. (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국토교통부가 근로자 1명이 숨진 서해안 우회도로 공사 현장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와 계룡건설에 영업정지 6개월 처분을 내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국토부로부터 토목건축공업 영업정지 6개월 처분을 받았다. 영업정지 기간은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다. 앞서 지난해 4월 경기 시흥시 월곶동 시화MTV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공사 중 교량의 거더(보)를 교각 상부에 올리는 과정에서 거더가 부러지면서 연쇄적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일어나 근로자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시공은 SK에코플랜트와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맡았다. 계룡건설...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2 10:58:21 oid: 001, aid: 0015693327
기사 본문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작년 4월 경기도 시흥시 도로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교량 구조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공을 맡은 SK에코플랜트와 계룡건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시흥 건설 현장 교량 붕괴 사고 합동감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22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양사에 사고 관련 책임을 물어 오는 12월1일자로 6개월간 각각 영업정지 처분을 통보했다. 작년 4월30일 시흥시 월곶동 시화MTV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 현장에서 설치 중인 교량의 거더(다리 상판 밑에 까는 보의 일종)가 붕괴해 50대 근로자 1명이 숨지고 다른 근로자 5명과 시민 1명이 다쳤다. 사고를 수사한 경찰은 SK에코플랜트 현장소장 등 6명과 하도급업체 관계자 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SK에코플랜트와 계룡건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사에 참여했다. 두 회사는 영업정지에 대한 집행정지를 법원에 신청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 측은 "당사의 시공 품...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0-22 09:52:08 oid: 011, aid: 0004546250
기사 본문

계룡건설이 올 8월 22일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개관한 ‘엘리프 검단 포레듀’ 견본주택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다. 사진제공=계룡건설 [서울경제] 계룡건설(013580) 주가가 10% 이상 급락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발생한 경기 시흥 교량 붕괴사고와 관련해 회사에 6개월간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린 영향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 계룡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9.42% 하락한 1만 7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만 7000원까지 떨어지며 낙폭이 10%를 넘기도 했다. 계룡건설은 이날 공시를 통해 토목건축공업 부문에 대해 6개월간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지 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로, 정지 대상 금액은 약 2조 1368억 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67.4% 수준이다. 주요 관급공사와 대형 민간 프로젝트가 포함된 금액이라는 점에서, 회사의 단기 수익성에도 부담이 예상된다. 회사 측은 “이...

전체 기사 읽기

국민일보 2025-10-22 11:20:08 oid: 005, aid: 0001809366
기사 본문

지난해 4월 30일 시흥시 월곶동의 서해안로 부근 고가차로 건설 현장에서 교량 상판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무너져 내려 있다. 이 사고로 현장 근로자와 시민 등 7명이 다쳤다. 이 중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연합뉴스 지난해 경기 시흥에서 발생한 교량 상판 구조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공을 맡은 SK에코플랜트와 계룡건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사고 책임을 물어 양사에 오는 12월 1일부터 6개월간 각각 영업정지 처분을 통보했다. SK에코플랜트와 계룡건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사에 참여했다. 국토부의 처분에 두 회사는 집행정지를 법원에 신청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 측은 “당사의 시공 품질에 문제가 없었던 것이 확인됐다”며 “안전관리 의무도 충분히 이행했음을 법적 절차를 통해 소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공시를 통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및 행정처분 취소소송으로 대응할 예정”이라...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