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390만원 vs 비정규직 209만원…임금격차 '역대 최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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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경활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8월말 정규직 389.6만원 vs 비정규직 208.8만원 시간제 제외한 비정규직과 임금 격차는 85.9만원 비정규직 근로자 856.8만명 전년보다 11만명 ↑ 60세 이상 고령자 첫 300만명 돌파···35.5% 차지 돌봄 등 보건 서비스, 정부 일자리 사업 참여 영향 8월말 기준 60세 이상 고령자의 비정규직 근로자 수가 처음으로 300만명을 돌파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정규직과 비정규직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임금 격차가 180만원까지 벌어지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0세 이상 고령 비정규직 근로자 수도 2004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300만명을 돌파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2일 내놓은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임금근로자의 최근 3개월(6~8월) 월평균 임금은 320만5000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만7000원(2.5%) 증가했다. 정규직 근로자가 389만6000원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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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7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에서 60세 이상 고령 구직자들이 구인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올해 비정규직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60세 이상 고령층 비정규직이 300만 명을 넘어서며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노동시장 이중 구조는 한층 심해졌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격차는 180만8000원으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수준으로 벌어졌다. 국가데이터처가 22일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856만8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1만 명 늘었다. 2003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규모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정규직 근로자는 1384만5000명으로 16만 명 증가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모두 늘어나 전체 임금근로자 2241만3000명 중 비정규직 비중은 38.2%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0명 중 4명이 비정규직에 해당한다는 의미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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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 발표 올해 비정규직 856만명, 1년전보다 11만명 증가 70세 이상 비정규직 120만명, 40대와 같은수준 올해 비정규직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 비정규직은 300만명을 처음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이미지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올해 비정규직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 비정규직은 300만명을 처음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차이는 월 180만원을 넘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22일 이런 내용의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8월 기준으로 비정규직 근로자는 856만 8000명으로, 1년 전보다 11만명 증가했다. 이는 2003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규모다. 또 정규직 근로자는 1384만 5000명으로 16만명 늘었다. 비정규직 근로자는 분류가 좀 많다. △한시적 근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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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근로자 대비 비중 대구 38.6% 경북 39.5%로 전국 평균 수준 기록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 2025.10.22. 국가데이터처 제공 경북 비정규직 근로자가 1년 만에 1만명 증가하며 증가세를 이어간 반면 대구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대구경북 전체 임금근로자 대비 비정규직 비중은 각각 38.6%, 39.5%로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국가데이터처가 22일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8월 기준 경북 비정규직 근로자는 38만6천명으로 1년 전보다 1만명 늘었다. 대구는 35만3천명으로 1년 전과 같았다. 경북의 비정규직 증가는 정규직 증가세(3만6천명)에 비해 둔화된 수준이다. 경북 전체 임금근로자는 97만8천명으로 4만6천명 증가했다. 대구는 정규직이 1만9천명 감소한 반면 비정규직은 보합세를 유지하면서 전체 임금근로자가 1만8천명 줄어든 91만3천명을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조사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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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살 이상 저임금 돌봄 등 취업 늘어난 영향 노인 일자리 지원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일자리 정보를 알아보는 모습. 연합뉴스 올해 비정규직 수가 처음으로 85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60살 이상 비정규직이 300만명 이상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는 181만원으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컸는데, 상대적으로 임금 수준이 낮은 보건사회복지업 시간제 일자리 등이 늘어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국가데이터처는 22일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통해 올해 8월 기준 비정규직 노동자가 1년 전보다 11만명 늘어난 856만8천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03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 규모다. 전체 임금근로자(2241만3천명) 중에서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38.2%로 1년 전과 동일했다. 정규직은 전년 대비 16만명 늘어난 1384만5천명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60살 이상 비정규직 노동자는 지난해보다 23만3천명 늘어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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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근로자 3명 중 1명 비정규직…전체 규모도 가장 많아 정규직 389.6만원, 비정규직 208.8만원…2004년 이래 꾸준히 벌어져 올해 고령층 취업자 비중 22%…40년 만에 4배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올해 고령층 취업자와 창업자 비중이 동시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월평균 60세 이상 취업자는 639만9천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22.4%를 차지했다. 이 비중은 사상 최대다. 사진은 이날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2024.8.26 mon@yna.co.kr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올해 비정규직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고령층 비정규직이 300만명을 처음 넘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차이는 180만원을 넘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격차를 나타냈다. 국가데이터처는 22일 이런 내용의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비정규직 856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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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근로자가 1년 새 11만 명 늘었습니다. 오늘(22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856만 8천 명으로, 전체 임금근로자의 38.2%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60세 이상 비정규직은 304만 4천 명으로, 23만 3천 명 늘며 조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비정규직의 월평균 임금은 208만 8천 원으로, 정규직과의 격차가 180만 원 이상 벌어졌습니다. 이는 시간제 근로 확대 영향으로, 임금 격차는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비정규직 중 보건·사회복지업 종사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처음으로 20%를 넘어섰습니다. #임금 #고령층 #비정규직 #국가데이터처 #정규직 #보건사회복지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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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근로형태별 조사 10명 중 4명은 비정규직 정규직과 임금격차 180만원 고령화에 간병수요 늘어나자 고령층 비정규직 23만명 ‘쑥’ 고령층 경제활동인구가 1000만명에 가까워진 가운데 6일 서울시어르시취업지원센터에 노인들이 출입하고 있다. 2025.8.6 [이승환기자] 건설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 여파로 비정규직 근로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고령층 비정규직 규모는 처음으로 300만 명을 넘어섰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격차 역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수준으로 나타났다. 2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856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만 명 증가했다. 이는 200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같은 기간 정규직 근로자는 16만 명 늘어난 1384만5000명을 기록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가 모두 증가하면서 전체 임금근로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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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56만여명 중 60세 이상 300만명 정규직과 임금 격차 180만원 ‘최대’ 국민연금·고용보험 등 가입률 후퇴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공고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5년 사이 비정규직이 114만명 늘면서 올해 비정규직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60세 이상 비정규직이 처음으로 300만명을 넘기는 등 증가세를 이끌었다. 반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월평균 임금 격차는 역대 최대로 벌어졌다. 비정규직 증가 및 임금 격차 확대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늘었지만 전반적인 사회보장 수준은 후퇴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2일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정규직 근로자는 856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만명 증가했다. 2003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규모로, 2020년 742만6000명에서 5년간 114만2000명 늘어났다. 다만 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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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근로자 5만 1000명 증가 건설업 불황에 비정규직 급감 클립아트코리아 부산에서 정규직 근로자는 늘어났고 비정규직 근로자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22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으로, 부산 임금근로자는 138만 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 2000명이 늘어났다. 이 가운데 정규직 근로자는 83만 명으로, 5만 1000명 증가했고 비정규직 근로자는 55만 3000명으로 1만 9000명 줄었다. 정규직 증가 규모는 비수도권 중에서 가장 많았고 비정규직 감소는 비수도권 중에서 가장 많았다. 다만 내용은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 비정규직 감소는 건설업 불황에 건설분야 비정규직이 많이 줄었기 때문이다. 정규직은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가장 많이 늘었다. 병원의 간호·돌봄인력, 요양원의 요양보호사, 주간돌봄센터의 인력 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제조업과 운수창고업에서도 정규직이 약간 늘었으나 그리 많진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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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비정규직 임금차 최대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린 '제9차 여성비정규직 임금차별타파주간' 기자회견 현장. ⓒ손상민 사진기자 비정규직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비정규직 내 여성 비율도 최고치를 경신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격차 역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컸다. 국가데이터처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856만8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만명 증가했다. 2003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 규모이자,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증가세다. 정규직 근로자는 1384만5천 명으로, 16만명 늘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 모두 증가하면서, 임금근로자 2241만3천명 중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38.2%로, 지난해와 같았다. 이는 2019년 이후 2021년 8월(38.4%)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비정규직이 23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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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취업자 비중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22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고령층 구직자가 일자리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60세 이상 취업자는 지난해 동기 대비 27만2000명 증가한 674만9000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50대 취업자(672만명)보다 많은 것은 1982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이다. 뉴스1 올해 비정규직 근로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고령층 비정규직이 처음으로 300만명을 넘어섰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차이는 180만원을 돌파하며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격차를 보였다. 국가데이터처가 22일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정규직 근로자는 856만8000명으로 지난해보다 11만명 늘어났다. 이는 2003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이며, 2년 연속 증가세다. 정규직은 1384만5000명으로 16만명 늘었으며, 전체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