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전장'이 끌었다…LG전자, 관세 속 수익성 확보(상보)

2025년 10월 13일 수집된 기사: 10개 전체 기사: 57개
수집 시간: 2025-10-13 22: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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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3 10:32:11 oid: 018, aid: 0006136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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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잠정 영업익 6889억…전년比 8.4% 감소 관세 부담, 희망퇴직 등 여파로 수익성 영향 전장 3Q 역대 최고 수준 수익성…질적성장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LG전자(066570)가 대미 관세 부담 등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LG전자는 인도법인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체질 개선에 돌입하고, 전장 등 신사업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연합뉴스) LG전자는 13일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 21조8751억원, 영업이익 6889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 8.4% 감소한 수치다. 매출액은 역대 3분기 중 두 번째로 높고, 영업이익은 최근 시장 전망을 10% 이상 상회했다. 생활가전이 사업 경쟁력과 시장 지위를 공고히 유지했고, 전장이 역대 최고 수준 수익성을 기록한 영향이다. LG전자는 “주력사업과 미래사업이 고르게 선전해 시장 우려를 상쇄하고,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에 기여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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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3 21:23:07 oid: 009, aid: 000557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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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영업익 6889억원 관세·희망퇴직 비용 부담에도 시장 전망치 10% 넘게 상회 전장·AI데이터센터 부문 성과 LG엔솔 영업익 6013억원 영업익 34% 증가 연속 흑자 북미 ESS공략 등 사업 다변화 전기차 수요둔화 우려 불식 실적발표 후 주가 동반 상승 LG전자 본사 [사진 = 연합뉴스] LG그룹 투톱 계열사인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3분기 잠정 실적 발표에서 반등 신호를 보이며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ABC(인공지능(AI)·바이오·클린테크)’를 중심으로 그룹 성장 전략을 세운 구광모 LG 회장의 계획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13일 LG전자는 대미 관세 부담이 본격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21조8751억원, 영업이익 6889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 8.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 6000억원을 10% 이상 웃돈다. 이날 내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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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3 11:31:53 oid: 008, aid: 000526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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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3분기 영업이익 6889억원, 시장 전망 상회…14일 인도법인 상장, 1.8조 현금 확보 전망 LG전자, 매출 및 영업이익 실적 추이/그래픽=김지영 LG전자가 관세 부담과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망을 웃도는 3분기 실적을 거뒀다. 전장 부문의 높은 수익률과 생활가전의 안정적 수익 기반이 실적을 떠받쳤다. LG전자는 인도법인 상장을 통한 대규모 자금 확보로 미래성장 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감소한 6889억원(이하 연결기준)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21조8751억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1.4% 감소)을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최근 시장 전망을 10% 이상 상회했다. 증권가는 LG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을 6000억원가량으로 예상했다. 매출액은 역대 3분기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7.7% 증가했다.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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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13 20:34:00 oid: 032, aid: 0003401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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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관세 부담·경쟁 심화에도…차량용 전장·생활가전 부문 ‘선방’ 구독 사업 등 ‘질적 성장’ 가속화 LG전자가 올해 3분기 대미 관세 부담이 본격화하고 TV 사업 경쟁이 심화하면서 전년 동기보다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다만 자동차용 전자장비와 생활가전 사업이 선전하면서 나름 선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21조8751억원, 영업이익 688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1.4%, 8.4%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증권가 전망치보다는 10% 이상 웃돌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부과 등 통상 환경 변화, 인력 선순환 차원에서 진행한 희망퇴직 등 비경상 요인이 전사 수익성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주력인 생활가전과 전장 사업이 고르게 선전해 시장의 우려를 상쇄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기업 간 거래(B2B) 핵심인 전장 사업은 3분기 역대 최고 수준의 수익을 거뒀을 것으로 추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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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13 11:33:08 oid: 293, aid: 0000073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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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LG트윈타워 전경/사진 제공=LG전자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과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속에서 LG전자가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성적표를 거뒀다. TV사업이 부진한 가운데 생활가전과 기업간거래(B2B) 핵심인 전장 사업 선방을 통해 실적을 방어한 것으로 분석된다. 관세·희망퇴직 수익성 부담…'전장' 역대 최대 수익 기대 LG전자는 13일 올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이 매출 21조8751억원, 영업이익 688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8.4% 감소한 수치다. 다만 매출만 놓고 보면 역대 3분기 중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거뒀고 영업이익도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LG전자의 3분기 실적 컨센서스(평균 증권가 전망치)는 매출 21조2278억원, 영업이익 6005억원이다. LG전자는 "생활가전이 사업 경쟁력과 시장 지위를 공고히 유지했고 전장이 역대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기록한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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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13 14:34:00 oid: 215, aid: 0001226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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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G전자가 오늘(13일)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전장 사업은 역대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됩니다. LG전자는 인도법인 상장을 통해 사업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살펴보겠습니다. 산업부 김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김 기자, LG전자가 시장 기대치보다 높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기자> 주력 사업인 가전과 미래 사업인 전장에서 선전한 덕분입니다. LG전자의 3분기 매출(21조 8,751억 원)과 영업이익(6,889억 원) 모두 1년 전보다 1.4%, 8.4% 줄어들긴 했는데요. 앞서 증권가에서는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20%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영업익 감소폭을 한 자릿 수대로 방어한 겁니다. LG전자는 "최적화된 생산지 운영과 자원 투입을 통해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볼륨존 영역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냈다"고 밝혔는데요. 여기서 볼륨존은 제품이 대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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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3 10:10:09 oid: 009, aid: 0005571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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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잠정실적 발표 3분기 매출 21조8751억원 TV 사업 판매 경쟁 심화 속 프리미엄 가전 지배력 유지 전장사업, 역대 최고 수익성 기록 LG전자가 올해 3분기 전방 수요 둔화와 물류비 상승을 비롯해 미국발 관세 불확실성 등 어려운 대외 환경 속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보여줬다. TV 사업 부진 속에서도 생활가전과 전장 사업 등에서 선방하며 실적을 방어한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1조8751억원, 영업이익은 688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4%, 8.4% 감소한 수치다. 다만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의 전망치를 상회했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LG전자의 3분기 실적은 매출 21조 2278억원, 영업이익 6005억원이었다. 특히 이번 매출액의 경우 역대 3분기 중 두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LG전자 측은 “생활가전이 사업 경쟁력과 시장 지위를 공고히 유지했다”며 “또한 전장이 역대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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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3 11:57:52 oid: 421, aid: 000853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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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에도 영업익 시장 전망치보다 14.7% 높은 6889억 원 가전구독, 지속적 수익 창출…전장, 고부가 제품 수주 효과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이 지난 2023년 9월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3’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이동 공간에서 즐기는 라이프스굿(Taking 'Life’s Good' on the Road)'을 주제로 LG전자가 바라보는 모빌리티 산업과 미래 비전 등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2023.9.4/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LG전자(066570)가 대미 관세 부담이 본격화하고 경쟁이 심화하는 비우호적인 대외 환경에서도 시장 기대치를 10% 이상 초과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주력 사업인 가전은 구독 사업 육성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성을 확보했고, 핵심 B2B(기업간거래) 사업인 전장(자동차 전자장치)이 고부가 제품 수주를 바탕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기록한 덕분이다. LG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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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3 10:27:07 oid: 008, aid: 000526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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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전장사업 등 선전…이달 인도법인 상장 계기로 사업 체질 개선 노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LG전자 본사가 소재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 2025.07.07. mangusta@newsis.com /사진=김선웅 LG전자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8751억원, 영업이익 6889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1.4%, 영업이익은 8.4% 각각 감소했지만 시장 전망치보다는 양호했다. LG전자는 "대미 관세 부담 본격화 등 어려운 대외 환경에서도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 2분기보다 5.5% 증가해 역대 3분기 중 두 번째로 높았고 영업이익은 지난 2분기보다 7.7% 늘어 최근 시장 전망을 10% 이상 넘어섰다. LG전자는 통상환경 변화로 인한 관세 부담, 인력 선순환 차원에서 만 50세 이상이거나 수 년간 성과가 낮은 직원 중 희망자에 한해 실시한 희망퇴직 등 비경상 요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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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13 10:55:26 oid: 417, aid: 0001106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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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전장 등 주력 사업 고른 실적 통해 LG전자는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21조87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줄었지만 역대 3분기 기준 두 번째로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사진은 LG전자가 지난 7월7일 LG전자 본사가 소재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 /사진=뉴시스 LG전자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3분기(7~9월) 실적을 내놨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소폭 줄었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와 일회성 비용 부담 속에서도 핵심 사업이 안정적인 실적을 견인했다. 13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21조87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줄었지만 역대 3분기 기준 두번째로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8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감소했지만 증권가 컨센서스(금융정보업체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6051억원을 13.9% 상회했다. 매출과 이익의 성장세가 다소 둔화된 것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관세 부담과 인력 선순환 차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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