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 출시‥대상자 개별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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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금융위원회 제공] 이달 30일부터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처럼 유동화해 쓸 수 있는 보험 상품이 출시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사망보험금 유동화 점검 회의를 열고,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을 출시하는 5개 생명보험회사의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1차 출시 유동화 대상 계약은 41만 4천건으로, 가입금액은 23조 1천억원입니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대상 계약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에게는 내일부터 문자나 메신저로 개별 안내가 나갑니다. 내년 1월 2일까지 대상 계약이 있는 전체 생명보험사에서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을 출시하면, 사망보험금 유동화 대상은 약 75만 9천건, 35조 4천억 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는 금리 확정형 종신보험의 9억 원 이하 사망보험금을 담보로, 계약과 납입기간이 10년 이상, 보험료 납입이 완료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한 이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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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생보사 30일 1차 출시, 내년 1월 전체 확대 고령일수록 환급금 늘고 수령액↑…41만 대상 연 지급형 우선…월 지급형·서비스형 순차 개시 30일 출시되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로 종신보험 가입자가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처럼 받을 수 있게 된다. 75세에 시작하면 납입액의 3배가 넘는 금액을 수령할 수 있어 고령자에게 유리하다.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오는 30일부터 출시되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의 대상자 안내가 23일부터 본격화된다. 1차 출시 대상만 41만명이 넘는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은 사망보험금을 연금처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종신보험 제도성 특약으로, 고령일수록 유리한 구조다. 금융소비자는 보험사가 개발한 비교·안내 시스템을 통해 유동화 비율과 기간에 따른 수령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생명보험협회는 22일 사망보험금 유동화 점검회의를 열고, 1차 출시를 앞둔 5개 생명보험사(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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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한화·교보·신한·KB등 5개사 우선 출시 1억 사망보험금, 20년간 연 153만~304만 원 게티이미지뱅크 사망한 뒤 유족이 받던 종신보험 사망보험금 일부를 가입자 본인이 연금처럼 받아 은퇴 자금으로 쓸 수 있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이 30일 출시된다. 1억 원의 사망보험금을 받는 계약을 한 경우, 유동화 시점에 따라 20년간 매년 153만 원~304만 원을 받은 뒤 1,000만 원만 남기는 방식이다. 최소 10년 이상 보험료를 납입한 만 55세 이상 계약자가 가입할 수 있고, 사망보험금으로 얼마를 남길지, 몇 년간 나눠서 유동화된 보험금을 받을지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생명보험업계와 사망보험금 유동화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확정했다. 우선 5개 생명보험사(삼성생명ㆍ한화생명ㆍ교보생명ㆍ신한라이프ㆍKB라이프)가 30일부터 기존 종신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동화 상품을 출시한다. 이들 5개사가 보유한 유동화 대상 계약은 41만4,000건, 가입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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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잘 만들었다" 칭찬한 사망보험금 유동화…30일 출시 사망보험금 유동화 사례 이재명 대통령이 "잘 만들었다"며 칭찬한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가 이달 말 본격 시행된다. 우선 5개 생명보험사에서 상품을 선보인 후 내년 초까지 전 생보사에서 상품을 내놓는다. 2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삼성·한화·교보·신한라이프·KB라이프 등 5개 생보사는 오는 30일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을 출시한다. 5개 생보사가 보유한 유동화 대상 계약은 지난 9월말 기준 41만4000건으로 가입금액으로는 23조1000억원이다. 대상 계약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에게 오는 23일 개별 안내한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사후소득인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납입이 끝난 종신보험을 유지하면서 유동화 비율 최대 90%는 살아 있는 동안 연금으로 받고, 나머지는 사망 시 보험금으로 받는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가입자가 낸 보험료로 쌓인 '해약환급금'을 재원으로 한다. 가입자가 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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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생보사, 30일부터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 첫 출시 55세 이상, 사망보험금 1억원 유동화시 월 12만 7000원 수령 내년엔 월 지급·요양 서비스형 확대…2026년 톤틴 연금도 출격 연합뉴스 정부가 추진해온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가 오는 30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KB라이프 등 5대 생명보험사가 1차로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동화 대상은 종신보험 계약자 중 사망보험금이 9억원 이하인 계약으로, 총 41만 4000건(가입금액 23조 1000억원)이다. 55세 이상 가입자는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처럼 나눠 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에게는 23일 개별 안내가 이뤄진다. 가령 사망보험금 1억원 중 90%를 55세부터 20년간 받기로 한 경우, 월평균 12만 7000원과 사망보험금 1000만원을 연금 형태로 수령하게 된다. 운영 초기에는 12개월치 연금액을 한꺼번에 받는 연지급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험사들은 유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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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위원회 제공. 이달 말부터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처럼 미리 받을 수 있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좋은 제도"라고 평가한 이번 정책은 고령층의 안정적 노후소득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보험 서비스로, 5대 생명보험사(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KB라이프)가 1차로 상품을 출시한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사망보험금 유동화 점검회의'를 열고 1차 출시를 앞둔 보험사들의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1차 출시 유동화 대상 계약은 약 41만4000건, 가입금액은 23조1000억원 규모로, 대상 계약을 보유한 고객은 23일부터 문자·카카오톡 등으로 개별 안내를 받게 된다. 이후 내년 1월 2일까지 전 생명보험사로 제도가 확대될 예정이며, 전체 유동화 대상 계약은 약 75만9000건, 35조4000억원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금리 확정형 종신보험(사망보험금 9억원 이하)을 담보로, 계약기간 및 납입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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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보험금 유동화 신청시 사망보험금 및 해약환급금 비교 & 유동화 금액 비교. 금융위원회 제공 사후소득인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망보험금 유동화가 오는 30일부터 일부 보험사를 시작으로 가능해진다. 2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5개 보험사(삼성·한화·교보·신한라이프·KB라이프)가 1차 출시를 하며, 유동화 대상 계약은 41만4천건, 가입금액은 23조1천억원이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대상 계약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에게 오는 23일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개별 안내된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신청 요건. 금융위원회 제공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활용 가능한 연금자산으로 전환해 보험계약자들이 노후 소득공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자격은 만 55세 이상 계약자로, 사망보험금의 최대 90% 이내에서 가능하다. 과거에 가입한 종신보험 계약에 제도성 특약을 일괄 부가해 유동화가 가능하다. 운영 초기에는 12개월치 연금금액을 일시에 지급하는 연(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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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개별 안내…유동화 신청 전 보험사가 비교결과표도 제공 [금융위원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오는 30일부터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처럼 유동화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이 출시된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사망보험금 유동화 점검 회의를 열고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을 출시하는 5개 생보사(삼성·한화·교보·신한라이프·KB라이프)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1차 출시 유동화 대상 계약은 41만4천건, 가입 금액은 23조1천억원으로 사망보험금 유동화 대상 계약을 보유한 소비자에게 23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 1월2일까지 대상 계약이 있는 전체 생보사에서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을 출시한다. 이에 따라 사망보험금 유동화 대상은 약 75만9천건, 35조4천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도 시행 초기에는 만 5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인 만큼, 대면 고객센터 또는 영업점을 통한 신청만 가능하게 한다. 보험사에서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비교 안내 시스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