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잘 만들었다" 칭찬한 사망보험금 유동화…30일 출시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22 14: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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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2 14:15:49 oid: 008, aid: 0005266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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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잘 만들었다" 칭찬한 사망보험금 유동화…30일 출시 사망보험금 유동화 사례 이재명 대통령이 "잘 만들었다"며 칭찬한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가 이달 말 본격 시행된다. 우선 5개 생명보험사에서 상품을 선보인 후 내년 초까지 전 생보사에서 상품을 내놓는다. 2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삼성·한화·교보·신한라이프·KB라이프 등 5개 생보사는 오는 30일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을 출시한다. 5개 생보사가 보유한 유동화 대상 계약은 지난 9월말 기준 41만4000건으로 가입금액으로는 23조1000억원이다. 대상 계약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에게 오는 23일 개별 안내한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사후소득인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납입이 끝난 종신보험을 유지하면서 유동화 비율 최대 90%는 살아 있는 동안 연금으로 받고, 나머지는 사망 시 보험금으로 받는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가입자가 낸 보험료로 쌓인 '해약환급금'을 재원으로 한다. 가입자가 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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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2 13:58:14 oid: 469, aid: 000089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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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한화·교보·신한·KB등 5개사 우선 출시 1억 사망보험금, 20년간 연 153만~304만 원 게티이미지뱅크 사망한 뒤 유족이 받던 종신보험 사망보험금 일부를 가입자 본인이 연금처럼 받아 은퇴 자금으로 쓸 수 있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이 30일 출시된다. 1억 원의 사망보험금을 받는 계약을 한 경우, 유동화 시점에 따라 20년간 매년 153만 원~304만 원을 받은 뒤 1,000만 원만 남기는 방식이다. 최소 10년 이상 보험료를 납입한 만 55세 이상 계약자가 가입할 수 있고, 사망보험금으로 얼마를 남길지, 몇 년간 나눠서 유동화 된 보험금을 받을지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생명보험업계와 사망보험금 유동화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확정했다. 우선 5개 생명보험사(삼성생명ㆍ한화생명ㆍ교보생명ㆍ신한라이프ㆍKB라이프)가 30일부터 기존 종신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동화 상품을 출시한다. 이들 5개사가 보유한 유동화 대상 계약은 41만4,000건, 가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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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2 14:19:12 oid: 020, aid: 0003668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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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납부뒤 사망보험금 담보로 연금 수령 5개 생보사 30일 출시…내년 전체 생보사 확대 추석을 하루 앞둔 5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 무료급식소로 어르신들이 줄지어 입장하고 있다. 2025.10.05 뉴시스 이달 30일부터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처럼 유동화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이 나온다. 22일 금융위원회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점검 회의를 열고 삼성·한화·교보·신한라이프·KB라이프 등 5개 생명보험사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1차 출시 유동화 대상은 이들 보험사 계약 41만4000건, 가입 금액 23조1000억 원 규모다. 대상 계약을 보유한 소비자는 23일 개별 안내받게 된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는 금리 확정형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9억 원 이하)을 담보로, 계약·납부 기간 10년 이상 보험료 납부가 완료되는 등 조건이 충족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사망보험금 1억 원 중 90%를 55세부터 20년간 받기로 한 경우, 사망보험금 1000만 원과 월평균 12만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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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22 13:01:11 oid: 123, aid: 000237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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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위원회 제공. 이달 말부터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처럼 미리 받을 수 있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좋은 제도"라고 평가한 이번 정책은 고령층의 안정적 노후소득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보험 서비스로, 5대 생명보험사(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KB라이프)가 1차로 상품을 출시한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사망보험금 유동화 점검회의'를 열고 1차 출시를 앞둔 보험사들의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1차 출시 유동화 대상 계약은 약 41만4000건, 가입금액은 23조1000억원 규모로, 대상 계약을 보유한 고객은 23일부터 문자·카카오톡 등으로 개별 안내를 받게 된다. 이후 내년 1월 2일까지 전 생명보험사로 제도가 확대될 예정이며, 전체 유동화 대상 계약은 약 75만9000건, 35조4000억원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금리 확정형 종신보험(사망보험금 9억원 이하)을 담보로, 계약기간 및 납입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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