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 폭 축소, 휘발유 리터당 25원 인상 효과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6개
수집 시간: 2025-10-22 13: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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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2 08:33:25 oid: 056, aid: 001205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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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두 달 더 연장하면서, 인하 폭을 종전보다 줄였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말 끝날 예정이었던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를 연말까지 두 달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인하율은 줄였습니다. 휘발유는 기존 10%에서 7%로, 경유와 LPG 부탄에 대한 인하율은 15%에서 10%를 조정했습니다. 기재부는 최근 유가와 물가 동향,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유류세 환원을 추진하되,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이 크게 늘지 않도록 일부만 환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휘발유는 리터당 25원, 경유는 리터당 29원, 부탄은 리터당 10원씩 이번 달보다 유류세가 늘어나고, 이에 따라 주유소 소매 가격에도 그만큼 영향을 줄 거로 보입니다. 유류세 인하는 코로나19 상황인 2021년 11월 처음 시행했고, 이번이 18차례 일몰 연장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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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2 11:58:14 oid: 021, aid: 000274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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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 물가부담 가중 우려 두달간 인하 연장하되 일부 환원 경유 가격 ℓ당 29원 오를 전망 9월 생산자물가지수 0.4% 올라 전력 14%·이통서비스 35% ↑ 11월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축소되면서 ℓ당 휘발유 가격이 25원, 경유는 29원 각각 인상된다.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인 생산자물가도 9월 들어 상승하는 등 장바구니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1월부터 휘발유 유류세 인하율이 10%에서 7%로, 경유 및 LPG 부탄 인하율이 15%에서 10%로 각각 축소된다. 인하율 조정에 따라 휘발유 유류세는 ℓ당 738원에서 763원으로 25원 오른다. 경유 유류세는 494원에서 523원으로 29원 인상되며 부탄은 173원에서 183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예컨대 연비가 ℓ당 10㎞인 휘발유 차량으로 하루 40㎞를 매일 주행할 경우 월(30일) 유류비는 3000원 늘어나는 셈이다. 연비가 같은 경유 차량으로 하루 40㎞를 매일 주행하면 월 유류비는 348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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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2 12:53:07 oid: 056, aid: 001205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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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달 말 끝날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인하 폭을 축소해 두 달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를 연말까지 두 달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휘발유는 기존 10%에서 7%로, 경유와 LPG 부탄은 15%에서 10%로 인하율을 줄였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유류세는 휘발유는 리터당 25원, 경유는 리터당 29원, 부탄은 리터당 10원씩 늘어나고, 주유소 소매 가격도 그만큼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코노미스트 2025-10-22 11:20:13 oid: 243, aid: 0000086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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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가·물가 고려해 단계적 환원" 주유소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우승민 기자] 정부가 오는 10월 31일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12월 31일까지 두 달 더 연장한다. 다만 휘발유·경유·LPG 부탄의 인하율을 각각 3~5%p 축소해 11월부터 리터당 10~30원가량 가격이 인상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최근 유가 및 물가 동향,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유류세 인하의 환원을 추진하되, 국민의 유류비 부담이 크게 증가하지 않도록 일부 환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는 12월 31일까지 연장된다. 다만 휘발유에 대한 인하율은 기존 10%에서 7%로, 경유 및 LPG부탄에 대한 인하율은 15%에서 10%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ℓ당 세부담은 휘발유가 현재(5월 1일~10월 31일) 738원에서 11월부터 763원으로 높아진다. 경유는 494원에서 523원, 부탄이 173원에서 183원으로 조정된다. 유류세 인하 전(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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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2 15:06:38 oid: 003, aid: 00135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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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22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유가 가격이 게시돼 있다.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한시인하 조치가 연말까지 2개월 더 연장된다. 휘발유에 대한 인하율은 기존 10%에서 7%로, 경유 및 LPG부탄에 대한 인하율은 15%에서 10%로 조정된다. 정부는 유가·물가 상황에 따라 유류세 인하 조치를 이어오고 있으며 연장 조치는 이번이 18번째다. 2025.10.22. jini@newsis.com [서울·세종=뉴시스] 류현주 김혜진 안호균 기자 = 정부가 오는 31일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휘발유·경유·액화석유가스(LPG)부탄에 대한 인하율을 일부 환원하며 이에 따라 휘발유는 리터(ℓ)당 25원, 경유는 29원, 부탄은 10원씩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최근 유가 및 물가 동향,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유류세 인하의 환원을 추진하되, 국민의 유류비 부담이 크게 증가하지 않도록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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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2 08:48:23 oid: 003, aid: 0013549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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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10→7%, 경유·부탄 15→10%로 인하율 축소 인하전 대비 휘발유 57원·경유 58원·부탄 20원 낮아 "매점매석 행위 철저히 관리…유류 반출량 제한"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9일 서울 서초구 만남의광장 주유소에서 시민들이 주유를 하고 있다. park7691@newsis.com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정부가 10월 31일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연장하되 휘발유·경유·액화석유가스(LPG)부탄에 대한 인하율을 일부 환원한다. 이에 따라 휘발유는 리터(ℓ)당 25원, 경유는 29원, 부탄은 10원씩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최근 유가 및 물가 동향,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유류세 인하의 환원을 추진하되, 국민의 유류비 부담이 크게 증가하지 않도록 일부 환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는 12월 31일까지 연장된다. 다만 휘발유에 대한 인하율은 기존 10%에서 7%로, 경유 및 LPG부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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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2 09:31:06 oid: 001, aid: 0015692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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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유류세 인하조치 2개월 연장…벌써 18번째 유류세 인하 연말까지 연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유류세 한시인하 조치가 연말까지 2개월 더 연장된다. 다만 인하폭은 소폭 축소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의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와 국무회의를 거쳐 내달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31일 종료될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는 12월31일까지 2개월 더 적용된다. 정부는 유가·물가 상황에 따라 2021년 말부터 유류세를 인하해왔다. 이번이 18번째다. 기재부는 "유가 및 물가 동향,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했다"며 "국민의 유류비 부담이 크게 증가하지 않도록 일부 환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정책대응 여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세수 측면까지 고려할 때 한시적인 비상조치인 유류세 인하를 전면 종료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지만, 시중의 기름값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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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2 08:44:27 oid: 016, aid: 000254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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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물가 완화 속 재정 부담 감안해 절충안 선택 인하폭 줄여 연말까지 연장…매점매석 단속 병행 국내 주유소 휘발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4주 만에 하락 전환한 것으로 나타난 19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오는 11월부터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각각 25원, 29원씩 오른다. 정부가 4년째 이어온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면서도, 인하 폭을 줄이기로 했기 때문이다. 국제유가와 물가가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민 유류비 부담 급등을 막는 대신 재정 손실을 완화하려는 절충안으로 풀이된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오는 10월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 인하를 오는 12월 31일까지 2개월 연장하는 동시에 휘발유 인하율을 10%에서 7%로, 경유와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15%에서 10%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유류세 인하 전 대비 리터당 세부담 경감액은 휘발유 57원, 경유 58원, 부탄 20원 수준이다. 정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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