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에 '그린바이그루브' 적용한 첫 정원 공개 [서울=뉴시스] 홍상균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장(가운데)이 '2025 대한민국 조경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롯데건설이 지난 21일 '2025 제1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가 적용된 정원으로, 민간부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환경조경발전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산림청 등이 후원하는 조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로 15회차를 맞이했다. 도시 및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창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조경 공간을 발굴해 시상한다. 이번에 롯데건설이 산림청장상을 수상한 '그린바이그루브' 정원은 수준 높은 디자인과 품질의 완성도 및 조경과 정원도 브랜드가 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브랜드 철학을 정원의 언어...

올 7월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서 첫 공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 정원 전경. [롯데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21일 ‘2025 제1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가 적용된 정원으로 민간부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환경조경발전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산림청 등이 후원하는 조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로 15회차를 맞이했다. 도시 및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창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조경 공간을 발굴해 시상한다. 이번에 롯데건설이 산림청장상을 수상한 그린바이그루브 정원은 수준 높은 디자인과 품질의 완성도는 물론, 조경과 정원도 브랜드가 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브랜드 철학을 정원의 언어로 정밀하게 담아낸 공간 브랜딩을 비롯해 도시기후대응을 고려하는 등 자연 친화적...

롯데건설이 2025 대한민국 조경대상 산림청장상을 수상한 그린바이그루브 정원 전경.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자사 조경 브랜드 ‘그린 바이 그루브’를 적용한 정원이 ‘2025 제1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민간부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린 바이 그루브는 롯데건설이 2022년 만든 조경 브랜드로, 자연을 연상시키는 ‘그린’과 리듬과 활력을 뜻하는 ‘그루브’를 조합한 이름이다. 휴식과 치유라는 조경의 근본 기능에 다채로운 리듬을 전달한다는 의도를 담았다. 롯데건설은 지난 7월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에 그린 바이 그루브 정원을 처음 선보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깊은 계곡의 숲과 뜰로 쏟아지는 빛 경관을 정원에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그린 바이브를 적용한 다양한 조경 상품으로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환경조경발전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산림청 등이 후원하는 조경 분야 상으로 올해 15회...

홍상균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장(가운데)이 '2025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수상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롯데건설 제공)/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롯데건설은 2025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가 적용된 정원이 민간부문 산림청장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환경조경발전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산림청 등이 후원하고 있다. 도시 및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창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조경 공간을 발굴해 시상한다. 산림청장상을 받은 그린바이그루브 정원은 수준 높은 디자인·품질 완성도와 함께 조경과 정원도 브랜드가 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건설은 올해 7월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에 그린바이그루브 정원을 처음 선보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실제 첫 준공 사례인 그린바이그루브 정원이 수상으로 이어지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