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생산자물가 0.4%↑…“전기료 누진제 조정 영향”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0-22 13:17:4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KBS 2025-10-22 08:33:26 oid: 056, aid: 0012051295
기사 본문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전기료를 중심으로 상승해 전월 대비 0.4%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1일) 발표한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0.4% 올랐습니다. 지난 8월 전월 대비 0.1% 하락하며 감소세로 전환됐다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된 겁니다. 이유는 주택용 전력이 전월 대비 14.4% 증가한 영향이 컸습니다. 앞서 7~8월 정부는 여름철 냉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누진 구간을 완화했는데 이게 해제된 데 따른 겁니다. 농림수산품 가운데 농산물(0.5%)과 축산물(2%)이 오르면서 전월 대비 0.4% 소폭 상승했습니다. 특히 쌀(4.7%)과 상추(38.9%) 상승했고, 쇠고기(6.9%)와 돼지고기(3.3%)도 상승했습니다. 이문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지난해 쌀 생산량이 감소한 상태에서 햅쌀이 본격 출하 전이라 그렇다”면서,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명절 수요로 가격이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서비스 부문도 전월 대비 0.4% 상승했...

전체 기사 읽기

더팩트 2025-10-22 11:11:11 oid: 629, aid: 0000436141
기사 본문

한은, 9월 생산자물가지수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0.54(2020=100)로 전월(120.11)보다 0.4% 올랐다.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시민들이 채소를 구매하고 있다. /더팩트 DB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상추와 돼지고기, 쌀 등 농·축산물 물가가 오른 탓이다. SK텔레콤과 주택용 전력 요금 정상화도 작용했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0.54(2020=100)로 전월(120.11)보다 0.4% 올랐다. 8월(-0.1%) 이후 한달 만에 내림세다. 8월 농림수산품은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축산물(2.0%) 및 농산물(0.5%) 등이 오른 영향이다. 쌀과 상추는 전월 대비 각각 4.7%, 38.9% 올랐고, 쇠고기와 돼지고기도 6.9%, 3.3% 상승했다. 다만 기타어류 등 수산물은 4.0% 하락했다. 이문희 경제통계1국 물가통계팀장은 "쌀은 2024년 생산량 감소에 아직 햅쌀이 본격 출하되지 못...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2 06:00:00 oid: 003, aid: 0013549309
기사 본문

9월 생산자물가 전월대비 0.4% 상승 이상기온·명절수요에 상추·쇠고기·돼지고기 올라 SKT 요금·주택용전력요금 정상화도 영향 이통통신·전력 요금 정상화 제외시 0.1% 올라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른 무더위와 기록적인 집중호우 등이 겹치며 농산물 가격도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있는 30일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들이 적상추를 고르고 있다. 이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상추(적) 100g의 소매가격은 1,366원으로 전월 대비 41.5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07.30.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0.4% 올라 한 달만에 상승 전환했다. 이상 기후에 따른 상추와 쌀 등 가격 상승과 추석 연휴 쇠고기·돼지고기 수요 등이 반영됐다. 여기에 SK텔레콤과 주택용 전력 요금 정상화도 크게 작용했다. 한국은행은 요금 정상화 제외 시 생산자물가가 전월대비 0.1% 상승했을 것으...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0-22 06:01:13 oid: 018, aid: 0006143592
기사 본문

9월 생산자물가 전월대비 0.4% 상승 “하계 전기요금 누진 완화 종료” 햅쌀 본격 출하 전, 상추·쇠고기 물가도 상승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의 생산자물가지수가 반등했다. SK텔레콤의 통신비 반값 할인과 여름철 전기요금 누진세 완화 효과가 소멸된 영향이다. 여기에 쌀, 상추, 쇠고기 등 먹거리 물가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생산자물가를 끌어올렸다. 사진=뉴스1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0.54(2020년= 100)로 전월(120.11)에 비해 0.4% 상승했다. 전년동월(119.16)대비로는 1.2% 상승하며 전월(0.6%)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8월 하락(-0.1%)에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한 것이다. 생산자물가는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 등의 가격 변동으로, 품목마다 통상 1~3개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반등한 이유는 SKT의 통신비 반값 할인이 종료되고, 주택용 전력이 오른 영향이 컸다....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