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본부장, 중국 한화오션 자회사 제재에 우려 표명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0-22 1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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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2 11:21:27 oid: 214, aid: 0001456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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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하는 여한구 본부장(오른쪽)과 리청장 대표 [연합뉴스/산업통상부 제공] 중국 정부가 한미 '마스가' 프로젝트의 핵심 기업인 한화오션의 자회사들을 제재 명단에 올린 데 대해 우리 정부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산업통상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오늘 중국 상무부 리청강 국제무역협상대표와 화상 회의를 가진 자리에서, 최근 중국의 한화오션 미국 자회사 5곳에 대한 제재 대상 지정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조속히 지정을 해제할 수 있도록 지속히 협의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앞서 중국 상무부는 지난 14일 한화 필리조선소를 비롯한 한화오션의 미국 내 자회사 5곳을 자국 기업과 거래가 금지되는 제재 목록에 올렸습니다. 한편 여 본부장은, 중국의 수출 통제 범위 확대에 대한 한국 산업계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소통 채널로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도 제안했습니다.


문화일보 2025-10-22 11:55:11 oid: 021, aid: 000274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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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수출통제 우려도 전달 “공급망 안정화 긴밀하게 협의” SCMP “한·중·일 스와프 추진” 최근 중국 정부가 한·미 간 경제협력 핵심 사안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의 핵심 기업인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들을 제재 명단에 올린 것에 대해 정부가 우려를 표명하고 조속한 해제를 공식 촉구했다. 중국 측은 대미 투자 펀드로 외환 충격 우려에 빠진 한국을 포함해 한·중·일 ‘3자 통화 스와프’ 체결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오전 리청강(李成鋼)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협상대표(장관급)와 화상회의를 하고 최근 중국의 한화오션 미국 자회사 5곳에 대한 제재 대상 지정과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 등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 이에 여 본부장은 중국의 한화오션 자회사 제재에 우려를 표명하고 조속한 해제를 위해 지속 협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고 산업부는 밝혔다. 앞서 중국 상무부는 지난 14일 한화 필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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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2 11:21:17 oid: 016, aid: 000254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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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통상본부장, 中 협상대표와 화상회의 희토류 수출통제 강화 등 통상현안 우려 표명 여한구(오른쪽)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리 청강(李成鋼)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협상대표(장관급)와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산업통상부 제공]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2일 중국 정부가 한미관세협상의 핵심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협력 핵심 기업인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들을 제재 명단에 올린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조속한 해제를 공식 촉구했다. 또 희토류 수출통제강화에 대해 우려를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산업부는 여 본부장이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국 상무부 리 청강 국제무역협상대표(장관급)와 화상 회의를 통해 중국의 한화오션 미국 자회사 5곳에 대한 제재 대상 지정과 희토류 수출통제강화 등 통상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여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중국의 한화오션 자회사 제재에 우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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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2 09:36:29 oid: 277, aid: 0005667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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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청강 中 국제무역협상대표와 화상 회의 제재 조기 해제·공급망 안정화 제안 연합뉴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2일 리청강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협상대표와 화상 회의를 열고 최근 중국의 한화오션 미국 자회사 제재와 희토류 수출통제 강화 조치 등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 미·중 간 전략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중국의 잇단 조치가 한국 기업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대응 논의로 평가된다. 이날 회의에서 여 본부장은 중국이 지난 14일 한화오션의 미국 내 자회사 5곳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한국 측은 조속한 해제를 위해 중국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여 본부장은 "조선·해운 등 글로벌 공급망에 참여하는 한국 기업의 정상적 경영활동이 불필요한 규제에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며 제재 조치의 조기 완화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오션은 미국의 방산 프로젝트 참여 이력을 가진 기업으로, 중국의 이번 제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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