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반지 진작 팔았어야 했나"…금값, '12년 만의 최대 낙폭' 5.7% 급락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5개
수집 시간: 2025-10-22 12: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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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2 07:10:56 oid: 277, aid: 0005667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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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 들어 60% 급등…차익 실현 매물 출회 미·중 무역 합의 타결 전망에 안전자산 이탈 은·백금도 동반 약세 국제 금값이 최근 급등세를 멈추고 2013년 이후 1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은과 백금 가격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최근 금·은 투자가 과열 양상을 보였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데다, 다음 주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무역 긴장 완화 기대감이 커지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진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값이 고공행진하며 골드바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18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 종로본점을 찾은 고객에게 직원이 골드바 견본품을 보여주고 있다. 2025.2.18. 강진형 기자 2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5.7% 하락한 온스당 4109.1달러로 마감했다. 전날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하루 만에 급락한 것으로, 이 같은 낙폭은 2013년 이후 최대 수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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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2 10:41:08 oid: 016, aid: 0002545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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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를 사용해 제작함]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금값이 너무 빠른 속도로 치솟길래 더 늦지 않은 시점에 투자하려 뛰어들었는데요. 그게 최고점일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애초에 금 가격이 장기 우상향할 것이란 분석을 보고 장투(장기 투자)하려고 마음 먹긴 했지만, 제가 산 금액을 최고점으로 조정세가 강하게 오니 씁쓸하네요.” (직장인 A 씨·30)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오며 치솟던 금값이 급락세로 돌아서며 확연한 조정 국면에 들어선 모양새다. 국제 금값이 21일(현지시간) 12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한 데다, 그 여파로 국내 급 가격도 22일 하루에만 7% 넘게 급락하면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한국거래소(KRX) KRX금시장에서 1kg 금 현물(99.99%)의 g당 가격은 전날 종가(20만8920원) 대비 1만430원(4.99%) 하락한 19만849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3일 g당 금 가격이 20만원 선으로 올라선 뒤 7거래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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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2 12:14:12 oid: 214, aid: 0001456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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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 앵커 ▶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오던 국제 금값이 급락했습니다. 미국 기업들이 호실적을 이어가자,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금에 대한 선호도가 약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남효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올해 들어서만 60% 가까이 상승하며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던 금값이 급락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장 중 한때 6.3% 떨어진 온스당 4천 82달러까지 내렸습니다. 일간 기준으로는 2013년 이후 12년 만에 최대 하락 폭으로, 단일 거래일에 5% 이상 급락한 것도 2013년 6월 이후 처음입니다. 미래의 특정 시점에 정해진 가격으로 금을 거래하는 금 선물가격도 크게 빠졌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가 온스당 4천 109달러로 전장보다 5.7% 떨어졌습니다. 이렇게 금값이 갑자기 떨어진 건 달러화 강세, 미·중 무역 긴장 완화 기대감, 미국 기업들의 3분기 실적 상승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투자심리가 살아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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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2 11:05:11 oid: 014, aid: 0005422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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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가 행진 국제 금값, 6% 넘게 급락 12년 만에 가장 큰 낙폭.. 국내 시장도 영향 서울의 한 금거래소에 진열된 골드바 모습.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연일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오던 국제 금값이 12년 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지난 주부터 조정을 받아오던 한국거래소 금값도 장중 7% 넘게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 단기 차익 매물 쏟아져 21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이날 미 동부시간 오후 1시 45분 기준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4381.52달러로 전장 대비 5.5% 떨어졌다. 장중 한때 6.3% 하락해 482.0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3년 이후 일간 기준 최대 하락률이다. 금 선물 가격도 급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전장 대비 5.7% 내린 온스당 4109.1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국제 금 가격은 60% 가까이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온 가운데 전날에도 현물 기준으로 온스당 4381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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