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채용이 최고의 투자”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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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10대 그룹 등 대거 참여 구직·구인난 해소 ‘두 토끼 잡기’ 채용 규모 1500여명 이를 전망 김민석 국무총리와 김영환 고용노동부 장관,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등 민관 참석자들이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에서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 제공 얼어붙는 청년 고용시장의 문을 열기 위해 정부와 경영계가 민관 합동으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10대 그룹을 비롯한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상생 채용박람회는 2010년 이후 15년 만이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21일 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람회에는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포스코 한화 HD현대 GS CJ LS 효성 풍산 등 13개 대기업과 500여개 협력사(온·오프라인 포함)가 참여했다. 첨단제조업, 스마트 모빌리티,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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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열린 '상생협력 채용박람회' 참여 기업들에 감사" "청년은 우리 미래…일자리 위해 온 나라의 힘 모을 것"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9월 17일 경기도 성남시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열린 청년 스타트업 상상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개최된 ‘상생협력 채용박람회’와 관련해 참여 기업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정부 차원에서 고용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절실한 과제 앞에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나섰다”며 “어제 개최한 박람회는 그 협력의 결실이자 새로운 희망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라고 전했다. 전날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제인협회,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했다. 삼성·SK·현대차·LG 등 13개 대기업 그룹과 협력사 약 500개사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일자리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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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국무회의실에서 열린 제46회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청년의 미래를 위해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청년들에게 기회의 장을 열어준 한국경제인협회와 모든 참여 기업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절실한 과제 앞에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나섰다”며 “어제 열린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는 이러한 협력의 결실이자 새로운 희망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라고 평가했다. 이번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는 한국경제인협회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중견·중소기업 500여 개사가 참여했다. 삼성·SK·현대차·LG 등 주요 대기업은 협력사들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일자리 문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며 “지난달 기업들에 청년 채용 확대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한 것도 그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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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청년의 미래가 곧 대한민국의 미래다. 청년의 미래를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삼성·SK·포스코·한화 등 여러 기업에서 채용계획을 발표하며 뜻을 함께해 주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제 개최한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는 그 협력의 결실이자, 새로운 희망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절실한 과제 앞에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일자리 문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며 "지난달 기업들에게 적극 동참을 요청한 이유"라고 호소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에는 협력사 포함 16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러한 흐름이 중견기업까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정부도 경제적 인센티브를 포함해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고용에 나설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기업은 청년에게 도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