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 참여 '채용박람회'…1천500명 규모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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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제인협회가 민관 합동으로 주최하는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가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한경협이 주최해 삼성과 SK 등 주요 13개 대기업 협력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채용박람회는 2010년 이후 15년 만으로, 모두 1천500명 규모의 채용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첨단제조업과 스마트 모빌리티 등 청년 구직자들의 관심이 큰 기업 일자리가 연계될 예정이며 오는 12월까지 채용 플랫폼 '사람인'에서도 온라인 채용박람회가 함께 진행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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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경제적 인센티브를 포함해,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고용에 나설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청년의 미래를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대통령은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절실한 과제 앞에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나섰다”며 “어제 개최한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는 그 협력의 결실이자, 새로운 희망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라고 적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지난 21일 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에는 5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1500명 가량을 채용했다. 이 대통령은 “일자리 문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며 “지난달 기업들에 적극 동참을 요청한 이유”라고 썼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16일 국무회의에서 기업들에 청년 채용 확대를 요청했고, 이에 8대 그룹은 예년보다 규모를 늘려 총 4만4000명을 고용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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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페이스북 메시지 "노력으로 원하는 일터에서 일하고 정당한 노동 대가 받는 사회 꿈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뉴시스 [데일리안 = 김은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청년 한 명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온 나라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2일 페이스북에 "청년의 미래가 곧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이 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절실한 과제 앞에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나섰다"며 "어제 개최한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는 그 협력의 결실이자, 새로운 희망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라고 했다. 이어 "일자리 문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며 "지난달 기업들에게 적극 동참을 요청한 이유"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후 삼성·SK·포스코·한화 등 여러 기업에서 채용계획을 발표하며 뜻을 함께해 주셨다. 이번 박람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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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채용박람회 감사…기업 적극고용 나서도록 인센티브 등 모든 지원 강구" 2030 청년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서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전날 열린 '상생협력 채용박람회'와 관련해 "청년의 미래를 위해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청년들에게 기회의 장을 열어준 한국경제인협회와 모든 참여 기업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절실한 과제 앞에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나섰다. 어제 박람회는 이 같은 협력의 결실이자 새로운 희망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람회는 한국경제인협회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중견·중소기업 500여개 사가 참여했다. 특히 삼성·SK·현대차·LG 등 주요 그룹들에서는 협력사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기도 했다. 채용공고 살펴보는 구직자들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