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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역-제3일반산단 5.9㎞ 구간…최대 14명 탑승 6개월 운영 후 노선 확대…22일 개통식 천안시 자율주행버스.(천안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오는 23일부터 자율주행버스 '501번'을 시범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운행 구간은 천안아산역과 제3일반산업단지까지 5.9㎞로, 모두 8개 정류장을 운행한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하루 6차례 순환하게 된다. 요금은 무료다. 레벨3(조건부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버스는 최대 14인까지 탑승할 수 있고, 입석은 허용되지 않는다. 안전을 위해 운전자가 탑승해 돌발상황에 대비하게 된다. 시는 이날 시청 시민의종 앞에서 개통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노선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국토교통부로부터 해당 구간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해 자율주행차를 운행을 허용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자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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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행사 기간 행사장인 경북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국산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셔틀은 기아와 KG모빌리티 등 국내 대표 완성차의 하드웨어에 국내 자율주행 전문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K-자율주행' 모델입니다. 국토부는 국산화율 90% 이상을 달성한 순수 국산 자율주행 기술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셔틀은 보문단지 순환형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순환형 2개 노선으로 운행되며 지난달 10일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정식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APEC 정상회의 등 주요 회의가 개최되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는 보문단지 출입이 통제되면서 일반 시민들의 탑승은 제한되고 정상회의 참석자, 대표단 등 APEC 공식 참가자들을 대상으로만 운행합니다. 본회의를 마치는 다음 달 2일부터는 다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운행을 재개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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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단지서 2개 노선 운행 국산화율 90% 순수 국산 기술 선보여 20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순환 도로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자율주행 서틀버스는 동궁원·HICO·경주월드·엑스포공원 등을 오가며 세계 각국에서 오는 손님들을 맞는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국산화율 90% 이상의 순수 한국형 자율주행 셔틀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경주를 찾는 세계 손님들을 맞이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2일 "APEC 기간 중 행사가 개최되는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주행 셔틀은 기아, KGM 등 국내 대표 완성차의 하드웨어에 경북 경산에 본사를 둔 자율주행 전문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K-자율주행 모델'로 국산화율 90% 이상을 달성한 순수 국산 자율주행 기술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주행 셔틀은 보문단지 순환형과 경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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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DA, 창립 30주년 자동차 정책 세미나 개최 美·中 90% 장악 속 자본·시장 부재…대중교통이 실증 관건 2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2025 KAIDA(한국수입자동차협회) 창립 30주년 자동차 정책 세미나'에서 유민상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상무가 발표하고 있다./사진=백유진 기자 byj@ 국내 자율주행차 활성화의 관건은 '규제 완화'보다 '수요 창출'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 정부는 전 세계 3번째로 레벨4 자율주행 제도를 마련했지만 시장은 여전히 정체돼 있다. 미국과 중국이 자본과 정책 지원을 앞세워 주도권을 쥔 반면, 한국은 제도만 존재할 뿐 실제 상용화는 멈춰 있다는 평가다. 독주하는 美·中…수요 부족한 韓 2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2025 KAIDA(한국수입자동차협회) 창립 30주년 자동차 정책 세미나'에서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유민상 상무는 "국내 자율주행차가 나오지 않는 건 자본과 수요의 문제"라고 짚었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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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 자율주행 관련 심포지엄 인센티브 확대·도시 단위 실증 필요성 제기돼 유민상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상무가 22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주최로 열린 '자율주행 서비스의 미래와 현실' 심포지엄에서 발표하고 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데일리안 대구 = 고수정 기자] 한국이 자율주행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선 공공성과 안전을 기반으로 한 단계적 'K-자율주행 상용화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자율주행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공동으로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자율주행 서비스의 미래와 현실'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나흘간 열리는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 첫날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유민상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상무는 '로보셔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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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장관, 국내 자율주행 기업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국내 자율주행 기업과의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10.22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2일 서울 중구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오토노머스A2Z, 라이드플럭스, 포니링크, 카카오모빌리티 등 국내 자율주행차 대표 기업과 간담회를 열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김 장관이 최근 지난 1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5 세계 지능형 커넥티드 자동차 콘퍼런스'(WICV)에 참석한 이후 국내 자율주행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자율주행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장관은 간담회에서 "우리 기업이 중국을 비롯한 해외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총력전을 펼쳐야 하며, 정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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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구 엑스코 FIX2025 현장서 “K-자율주행 상용화 모델 구축해야” 강조 오토노머스에이투지·HL로보틱스 한자리에 한국자동차기자협회 로고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회장 최대열)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 원장 서재형)과 공동으로 22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자율주행 서비스의 미래와 현실’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나흘간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첫날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자율주행 서비스의 기술적 진화와 상용화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업계와 학계, 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포지엄은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는 유민상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상무가 맡아 ‘로보셔틀에서 로보택시로: 자율주행의 현실적 상용화 전략’을 발표했다. 유 상무는 “자율주행 분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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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산 기술로 만든 'K-자율주행', 글로벌 행사서 첫 운행 국토부·교통안전공단, APEC 맞아 실증…"2개 노선 운행"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운영되는 자율주행 셔틀(국토교통부 제공).뉴스1 ⓒ News1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정부가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경주에서 국산 기술로 개발된 자율주행 셔틀을 공식 운행한다. 국내 완성차와 소프트웨어 기업이 협력해 개발한 이번 셔틀은 세계 각국 정상단의 이동수단으로 활용되며 K-자율주행 기술의 경쟁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운행은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 추진된다. 운행 구간은 보문단지 순환형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순환형 등 2개 노선이다. 두 노선 모두 9월 10일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시범 운행 중이다. 이번에 투입되는 자율주행 셔틀은 기아·KGM 등 국내 완성차 업체가 제작한 차량에 자율주행 전문기업 오토노머스 에이투지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K-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