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에 날아든 주주행동주의 서한...앨리엇 출신 팰리서캐피탈, “이사진 교체하고 자사주 매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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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주가 10% 급등 출발 행동주의 펀드 앨리엇 매니지먼트 출신이 세운 영국 팰리서캐피탈이 LG화학에 주주 행동주의를 개시했다. 팰리서캐피탈은 22일 보도자료에서 “LG화학 주가가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저조한 수준인 순자산가치(NAV) 대비 74% 할인된 수준에 거래되고 있으며, 69조원(483억달러) 규모의 가치 격차가 존재한다”며 주주 행동주의 개시 이유를 밝혔다. 행동주의 펀드의 공격 소식이 알려지면서, 개장 초반 LG화학 주가는 전날대비 10%가량 뛰었다. 팰리서캐피탈은 LG화학 지분 1% 이상을 보유한 장기 주주로 상위 10대 주주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앞서 삼성물산, SK스퀘어에도 주주가치 제고 요구 서한을 보낸 바 있다. 팰리서캐피탈은 이사회 구성 개선과 주주 이익에 부합하는 경영진 보상 제도 개편, 수익률을 지향하는 자본배분 체계 시행, 80%에 달하는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을 현물 대가로 활용하는 자사주 매입, 장기적인 주가 저평가 관리 프로그램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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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새 삼성물산·SK스퀘어 상대 행동주의 펼쳐 제임스 스미스 CIO "'코스피5000' 비전 이행해야" 이 기사는 10월 22일 10:12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영국계 행동주의 헤지펀드 팰리서캐피탈이 22일 LG화학을 상대로 가치 제고 캠페인에 돌입했다. 팰리서캐피탈은 LG화학의 저평가가 극심한 수준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사회 역량 강화와 자사주 매입 등을 제시했다.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을 활용해 장기적으로 자사주 매입을 추진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팰리서캐피탈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행동주의 컨퍼런스 '2025 액티브-패시브 투자자 서밋'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LG화학 저평가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엘리엇 출신이 설립한 팰리서캐피탈은 최근 2년 사이 삼성물산, SK스퀘어 등 국내 대기업들을 상대로 행동주의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현재 LG화학 지분 1%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팰리서캐피탈은 "LG화학 주식이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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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트윈타워 전경. 사진 제공=LG [서울경제] LG화학(051910) 주가가 장 초반 10% 넘게 급등하고 있다. 해외 행동주의펀드 엘리엇 출신이 설립한 팰리서캐피탈이 LG화학에 이사회 개편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는 소식에 투자자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 LG화학 주가는 전일 대비 10.40% 오른 38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팰리서캐피탈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LG화학 주식이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저조한 수준인 순자산가치(NAV) 대비 74%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며 “이는 약 69조 원(483억 달러)의 가치 격차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팰리서캐피탈은 LG화학 지분 1% 이상을 보유한 장기 주주로, 상위 10대 주주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이 펀드는 “현재 주가가 하강세에 접어든 석유화학 업종의 밸류에이션을 기준으로 형성돼 있으며,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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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계 행동주의 펀드 팰리서 캐피탈이 LG화학 주가가 심각하게 저평가됐다며 주주 가치 제고 권고안을 제시했다. 팰리서 캐피탈은 LG화학의 지분을 1% 이상 보유하고 있다. LG화학 본사가 입주해있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뉴스1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팰리서 캐피탈은 2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액티브·패시브 투자자 서밋’에서 LG화학 경영진이 현재 주가 대비 100% 이상 상승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들을 발표했다. 이에 이날 LG화학은 38만5000원까지 오르며 1년내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팰리서 캐피탈은 ▲이사회 구성을 개선하고 주주 이익에 부합하도록 경영진 보상 제도 개편 ▲수익률을 지향하는 강력한 자본 배분 체계 시행 ▲회사가 보유한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을 활용해 자사주 매입 실시 ▲기한을 두지 않는 장기적인 디스카운트 관리 프로그램 시행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팰리서 설립자 겸 CIO(최고투자책임자)인 제임스 스미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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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저평가 수준...이사회 역량 강화 등 필요 최근 2년간 삼성물산, SK스퀘어 등 상대로 행동주의 캠페인 진행 LG화학 제공. [파이낸셜뉴스] 해외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출신이 설립한 팰리서 캐피탈이 LG화학에 이사회 개편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사실상 LG화학을 대상으로 가치 제고 캠페인에 돌입한 것이다. 팰리서캐피탈은 최근 2년 사이 삼성물산, SK스퀘어 등 국내 대기업들을 상대로 행동주의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현재 LG화학 지분 1%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팰리서 캐피탈은 자료를 통해 "LG화학 주식이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저조한 수준인 순자산가치(NAV) 대비 74% 할인된 주가에 거래되고 있으며, 69조원(483억달러) 규모의 가치 격차가 존재한다"라고 밝혔다. 팰리서캐피탈은 LG화학의 저평가가 극심한 수준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사회 역량 강화와 자사주 매입 등을 제시했다.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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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주주 팰리서캐피탈 경영진 성과보상 등 제시 [연합뉴스] 해외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출신이 설립한 팰리서캐피탈이 LG화학에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제시하면서 LG화학 주가 장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0분께 LG화학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12.14% 오른 3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행동주의 펀드가 움직임을 개시하면서 향후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팰리서캐피탈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LG화학 주식이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저조한 수준인 순자산가치(NAV) 대비 74% 할인된 주가에 거래되고 있으며, 69조원(483억달러) 규모의 가치 격차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기업 경영 전문성을 갖춘 독립이사 선임을 통한 이사회 개편 ▲주가와 연동된 경영진 보상체계 도입 ▲보유 중인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을 활용한 자사주 매입 ▲장기적인 주가 저평가 관리 프로그램 시행 등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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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지 주주가치 제고 방안 공개 LG화학 CI. [서울경제] 팰리서 캐피탈이 LG화학(051910) 의 주가가 심각하게 디스카운트(저평가) 돼 있다며 이사회 개편 등 주주 가치 제고 계획안을 제시했다. 팰리서 캐피탈은 LG화학의 지분을 1% 이상 보유한 주주로 투자 회사와 협력 관계를 통해 가치 제고를 이끌어내는 펀드로 알려져 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팰리서는 전날 뉴욕에서 열린 ‘2025 액티브-패시브 투자자 서밋’에서 LG화학의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제언을 발표했다. 팰리서는 이를 위해 총 네 가지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사회 구성을 개선하고 주주 이익에 부합하도록 경영진 보상 제도 개편 △수익률을 지향하는 강력한 자본 배분 체계 시행 △회사가 보유한 LG에너지솔루션(373220) 지분을 활용해 자사주 매입 실시 △기한을 두지 않는 장기적인 디스카운트 관리 프로그램 시행 등이다. 팰리서가 이 같은 제안을 발표하게 된 이유는 LG화학의 주가가 심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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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서캐피탈 “LG화학,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저평가” 여천NCC와 롯데케미칼, LG화학 공장 등이 입주한 여수 석유화학단지. [헤럴드DB]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LG화학 주가가 22일 장 초반 신고가를 기록했다. 영국의 한 헤지펀드가 국내 대기업 가운데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0.26% 오른 38만15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개장 직후 10.40% 오른 38만2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헤지펀드 팰리서캐피탈이 “LG화학 주식이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저조한 수준인 순자산가치(NAV) 대비 74% 할인된 주가에 거래되고 있으며, 69조원(483억달러) 규모의 가치 격차가 존재한다”며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밝힌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팰리서캐피탈은 LG화학에 대해 국내 시가총액 3위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 지분 79%의 가치가 모회사 시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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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서캐피털 "주가 74% 저평가" 자사주 매입 등 4대 개편안 제시 LG화학 대산사업장 전경. 사진 제공=LG화학 [서울경제] 영국의 행동주의 펀드 팰리서캐피털이 LG화학(051910) 에 이사회 개편과 자사주 매입 등을 요구하며 주주행동주의에 본격 나섰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팰리서캐피털은 전날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액티브·패시브 투자자 서밋’에서 LG(003550) 화학의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제언을 발표했다. 팰리서캐피털은 LG화학의 지분을 1% 이상 보유한 주주라고 소개하면서 네 가지 개편안을 제안했다. 먼저 이사회 구성을 개편하고 주주 이익에 부합할 수 있도록 경영진에 대한 보상 제도를 수정해야 한다고 했다. 현재 이사들은 경영 전문성과 자본 배분 경험이 부족한 학계 출신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면서 수익률을 지향하는 강력한 자본 배분 체계 시행, LG에너지솔루션(373220) 지분을 활용한 자사주 매입, 장기적인 주가 저평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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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에 "주주이익 높여라" 요구 英펀드 단독 인터뷰 LG엔솔 지분율 81.8%달해 분할매각해 자금 활용해야 주주가치 제고 1단계로는 독립적인 특별위원회 설치 경영권확보 전략 고려안해 LG화학을 상대로 주주가치 제고 행동에 나선 팰리서캐피털(이하 팰리서)이 4단계에 걸친 안을 제시했다. 제임스 스미스 팰리서 창업자 겸 최고투자책임자(CIO·사진)는 22일 매일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최우선 조치로 'LG화학 주주가치 제고 계획'을 추진할 위원회 설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주주총회까지 시간이 있는 만큼 우선 이사회에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자신들의 안을 검토하라는 것이다. 그는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독립적인 특별위원회가 시장과 소통하며 가치 제고안을 이끌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팰리서는 이사진 개편, 경영진 대상 주가보상제, 장기적인 주가관리 프로그램 등을 내놨다. 인터뷰에서 스미스 CIO가 가장 무게를 둔 것은 LG화학이 보유 중인 LG에너지솔루션의 지분을 활용(매각·담보)한 LG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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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서캐피털, 가치제고 요구 지분 1% 이상 보유한 헤지펀드 "주가, 내재가치 대비 74% 낮아 LG엔솔 지분 팔아 자사주 사야" LG화학, 13% 뛰며 52주 신고가 ▶ 마켓인사이트 10월 22일 오전 10시 12분 영국계 행동주의 헤지펀드 팰리서캐피털이 22일 LG화학을 상대로 ‘주식 가치 제고 캠페인’에 돌입했다. 최근 석유화학 업황 부진으로 주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공개 행동주의에 나선 것이다. 팰리서캐피털은 “LG화학 주가가 극심한 저평가 수준”이라며 해결 방안으로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을 활용한 자사주 매입을 요구했다. 이 같은 요구에 이날 LG화학은 13.01% 오른 39만1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 “LG화학 시총, 69조원 더 늘어야” 팰리서캐피털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행동주의 콘퍼런스 ‘2025 액티브-패시브 투자자 서밋’에서 이 같은 ‘LG화학 저평가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대표적인 행동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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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팰리서캐피털 "LG화학, 주주이익 높여라" 스미스 창업자 "자사주 매입해야 극심한 저평가 해소" LG화학 주가 13% 치솟아 … 코스피 연일 사상최고치 코스피가 사상 최고가를 연일 경신하는 가운데 외국계 행동주의펀드들이 다시 한국 시장에 상륙하는 모양새다. '코스피 5000 시대'를 공약으로 내건 이재명 정부가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서자 행동주의펀드가 활동하기에 매우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영국계 행동주의펀드 팰리서캐피털은 22일(현지시간) LG화학을 상대로 '공개 행동'에 착수했다. 팰리서는 전날 미국 뉴욕에서 열린 투자 콘퍼런스에서 이사회 구성, 경영진 보상체계, 자사주 매입 등을 아우르는 LG화학 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제임스 스미스 팰리서 창업자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매일경제와 진행한 단독 인터뷰에서 "자사주 매입은 LG화학이 극심한 저평가를 해소하고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강력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그는 팰리서가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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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팰리서캐피털 “LG화학, 주주이익 높여라” 스미스 창업자 “자사주 매입해야 극심한 저평가 해소” LG화학 주가 13% 치솟아…코스피 연일 사상최고치 LG화학 폴란드 공장 [LG화학] 코스피가 사상 최고가를 연일 경신하는 가운데 외국계 행동주의펀드들이 다시 한국 시장에 상륙하는 모양새다. ‘코스피 5000 시대’를 공약으로 내건 이재명 정부가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서자 행동주의펀드가 활동하기에 매우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영국계 행동주의펀드 팰리서캐피털은 22일(현지시간) LG화학을 상대로 ‘공개 행동’에 착수했다. 팰리서는 전날 미국 뉴욕에서 열린 투자 콘퍼런스에서 이사회 구성, 경영진 보상체계, 자사주 매입 등을 아우르는 LG화학 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제임스 스미스 팰리서 창업자 겸 최고투자책임자 제임스 스미스 팰리서 창업자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매일경제와 진행한 단독 인터뷰에서 “자사주 매입은 LG화학이 극심한 저평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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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행동주의펀드 팰리서캐피털, LG화학 공습 과거 삼성물산·SK스퀘어도 겨냥 지배구조·자본배분 등 개편 요구 "건설적 관계" 강조한뒤 지분매각 주주권 앞세워 단기 수익에 집중 주가는 13%↑···장중 52주 신고가 팰리서캐피탈 로고 [서울경제] 팰리서캐피털이 LG화학(051910) 주주 제안을 전개한 배경으로 심각한 저평가를 꼽았다. LG(003550) 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373220) 지분 81.84%(상반기 말 기준)를 보유하고 있는데도 이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고 단순 석유화학 기업으로만 평가된다고 지적했다. 다만 주주 제안을 위해 1% 남짓 지분을 갖고 있는 팰리서캐피털이 과거 삼성물산(028260) 과 SK스퀘어(402340) 에 대해 행동주의에 나선 뒤 차익 실현을 하고 떠난 사례에 비춰 ‘먹튀’ 가능성도 다분하다는 해석이 나온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화학 주가는 13.01% 상승한 39만 1000원으로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행동주의 펀드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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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서 “韓 대기업 중 가장 저평가” 이사회 개편·자사주 매입 등 촉구 주주환원 강화 촉구에 투심 회복 LG화학 구미 공장. (사진=LG화학) 영국 행동주의펀드 팰리서캐피탈이 LG화학에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LG화학이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후 1시 20분 기준 LG화학은 전일 대비 11.56% 오른 3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행동주의 펀드 팰리서캐피탈이 LG화학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됐다고 판단해 구체적인 제안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통상 행동주의 펀드가 기업 지배구조 개선이나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요구하면 주주가치 제고 기대감이 반영되며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팰리서캐피탈은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의 홍콩 사무소에서 한국 투자를 담당했던 제임스 스미스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설립한 헤지펀드다. LG화학 지분 1% 이상 보유한 상위 10대 주주로 알려졌다. 이날 팰리서캐피탈은 보도자료를 통해 “LG화학 주식은 순자산가치(NAV)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