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억 ‘경북 벤처펀드’ 운영 개시…‘포스코’ 대기업 첫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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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 결성식 개최 포스코, 경상북도 등 출자 참여…1천억 모펀드 결성 총 2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 조성 추진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경상북도에 중점 투자하는 ‘경북 혁신성장 벤처펀드’(경북 펀드)가 출자자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2월 비수도권 전용 지역 모펀드 조성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했다. 이번 경북 펀드를 마지막으로 충남, 부산, 강원까지 4개 모펀드를 총 4000억원 규모로 결성했다. 하반기에 자펀드 출자사업을 시행해 총 7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경북 펀드는 모태펀드가 600억원을 마중물로 공급하고 지역 앵커기업인 포스코를 비롯해 경상북도, 포항시, 구미시, 경주시, 구미시, 농협은행 등이 출자자로 참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총 1011억원 규모의 대형 모펀드를 결성했다. 특히 이번 경북 펀드는 중기부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지역모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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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의 주력산업과 첨단전략산업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가 출범했다. 경북도는 포스코그룹과 함께 22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이철우 도지사,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포항·경주·구미·경산시장,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성장 벤처펀드 결성식을 했다. 펀드 출자에는 중기부 모태펀드 600억원을 마중물로 경북도, 포항·경주·구미·경산시, 포스코홀딩스, NH농협 참여했다. 총 1천11억원 규모다. 도와 포스코그룹 등은 이 혁신성장 벤처펀드를 모펀드로 2천억원 이상의 자(子)펀드를 조성해 지역 주력산업 및 첨단전략산업 등 유망 벤처기업에 투자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 펀드를 포함해 2034년까지 포항, 구미, 경산 등 혁신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경북G-star펀드' 1조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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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자체·금융권 공동 조성 지역 벤처·청년 창업 지원 확대 '체인지업'으로 혁신 생태계 확산 포스코그룹이 정부와 지자체, 금융권과 손잡고 1000억원 규모의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를 출범했다. 지역 유망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형 펀드로, 포스코는 이를 통해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지역 산업 생태계로 확장할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22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 결성식을 열고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 주요 금융기관 등과 함께 펀드 조성을 공식화했다. 총 결성 규모는 1011억 원으로, 포스코그룹은 출자자이자 운영위원으로 참여한다. 펀드는 경북 지역 내 기술력 있는 창업기업과 벤처를 발굴·지원해 지역 혁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투입된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포스코홀딩스 제공 포스코그룹은 1997년부터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투자하며 신사업 발굴과 지역 경제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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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모태펀드 600억 마중물 포항·경주·구미·경산시, NH농협 출자 경북도청 전경. 사진제공=경북도 [서울경제] 경북도는 22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 결성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가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 출자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중기부 모태펀드가 600억 원을 마중물로 지원하고, 경북도 및 포항·경주·구미·경산, 포스코홀딩스, NH농협이 출자에 참여해 총 1011억 원 규모의 대형 모펀드로 꾸려졌다. 모펀드는 앞으로 올해 4개, 내년 5개 등 9개 자펀드에 출자하고, 자펀드는 지역 주력산업과 첨단전략산업 등과 관련한 유망 벤처기업에 투자해 혁신과 성장을 견인한다. 이날 결성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성숙 중기부 장관,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대표,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번 대규모 펀드 결성은 지역 벤처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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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열린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 결성식과 포스코그룹 개방형 혁신 플랫폼 브랜드 ‘체인지업(CHANGeUP)’ 선포식이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조현일 경산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정성헌 구미시 부시장,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사장,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주원 농협 경북본부장,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 사진 포스코그룹 포스코그룹이 스타트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방형 혁신 플랫폼 ‘체인지업(CHANGeUP)’을 공식 출범했다. 포스코그룹은 22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체인지업’ 브랜드 선포식을 열고, 기존에 운영하던 벤처 지원 프로그램을 하나로 통합한 새로운 플랫폼 전략을 공개했다. 체인지업은 유망 창업팀을 발굴하는 ‘스타트(Start)’, 단계별 성장을 위한 투자 프로그램 ‘부스트(Boost)’, 사업화와 실증이 이뤄지는 거점 공간 ‘그라운드(Ground)’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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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 참여로 지역 창업·벤처기업 투자 확대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2일 경상북도와 함께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 결성에 참여하며, 벤처펀드 누적 조성액 14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2022년 제1호 펀드 조성을 시작으로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벤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힘써왔다. 지난 9월 제3호 펀드 조성에 이어 이번에 1011억 원 규모의 대형 모(母)펀드 결성에 참여함으로써 총 1421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운용하게 됐다. 경북과 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 결성식 참석자들이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이번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에 선정돼 조성된 펀드로, 한국모태펀드와 경상북도, 경산시를 비롯해 포항·구미·경주, 포스코홀딩스, 농협은행이 출자에 참여했다. 운용은 한국벤처투자가 맡는다. 특히 이번 펀드는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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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혁신성장 벤처펀드 조성 모태펀드·지자체·기업 등 출자 포항시는 22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 결성식을 개최했다. 22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 결성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조현일 경산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정성현 구미부시장,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주원 NH농협경북본부장,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포항시 제공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는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경북도가 선정됨에 따라 운용사 한국벤처투자와 모태펀드 611억원을 비롯해, 경북도·포항·구미·경산·경주, 포스코홀딩스, 농협 등 지자체와 기업, 은행이 연합 출자해 총 1011억원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운용할 계획이다. 이번 펀드는 모펀드를 기반으로 6개 규모 2000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해 지역 내 혁신 벤처기업에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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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최초 지역모펀드 참여 2년간 2000억원 규모 조성 예정 경상북도는 22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 결성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포항·경주·구미·경산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5.10.22. 경북도 제공 지역모펀드 사업에 대기업이 처음으로 참여했다. 포스코홀딩스가 경상북도와 함께 1천억원 규모 벤처펀드를 결성, 경북 지역 창업·벤처기업 육성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 결성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한성숙 중기부 장관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포항·경주·구미·경산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북 펀드는 중기부 모태펀드 600억원을 비롯해 포스코홀딩스 250억원, 경상북도 60억원, 포항·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