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재무장관회의 5년 로드맵 ‘인천 플랜’ 채택… 한국, 첫 ‘AI 의제화’ 주도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1개
수집 시간: 2025-10-22 11: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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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2 00:08:14 oid: 014, aid: 000542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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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국 만장일치 합의… 혁신·금융·재정·포용 4대 축 제시 AI 인프라·인재 육성·민관 협력 명문화, 디지털 공조 본격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에 참석,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재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에서 21개 회원국이 21일 만장일치로 공동성명과 향후 5년간의 중장기 로드맵인 ‘인천 플랜(Incheon Plan)’을 채택했다. 2015년 필리핀 ‘세부 액션플랜’을 잇는 이번 로드맵은 혁신·금융·재정·포용성을 4대 축으로 삼아 역내 경제협력의 새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한국은 APEC 역사상 처음으로 인공지능(AI)을 재무장관회의의 공식 의제로 제시하며 디지털 전환기 공조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05년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재무장관회의로, 인천 송도에서 개최됐다. 태국·호주·뉴질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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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1 19:37:50 oid: 003, aid: 0013548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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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재무장관회의 21일 인천서 개막 경제 협력 로드맵 '인천플랜' 만장일치 채택 韓, 핵심의제로 AI 제시…공조 필요성 합의 도출 구윤철 부총리, 연대·통합 정신 강조하며 공감 이끌어내 이틀차인 22일에는 합동세션·구조개혁장관회의 진행 [세종=뉴시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에 참석,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기재부 제공) 2025.10.21. [영종도=뉴시스] 안호균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APEC)가 한국에서 열린 재무장관회의에서 향후 5년간 경제 협력 방향을 담은 로드맵인 '인천 플랜(Incheon Plan)'을 채택했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PEC 21개 회원국은 이날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재무장관회의에서 세계·역내 경제전망, 디지털 금융, 재정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5년간 로드맵인 인천 플랜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인천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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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2 09:26:16 oid: 003, aid: 0013549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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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재무·구조개혁장관 합동세션서 AI 혁신 협력 강조 안전한 AI 생태계 조성·디지털 격차 완화 위한 협력 제안 [세종=뉴시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성과공유 컨퍼런스'에 참석,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 : 기재부 제공) 2025.10.21. [영종도=뉴시스] 안호균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이 성장 둔화에 대한 해법이 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에게 제도·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협력을 제안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22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세션 모두발언을 통해 "저는 최근 챗GPT(Chat GPT)에 AI와 디지털 전환을 위해 회원 정부와 APEC 전체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를 물어봤다"며 화두를 던졌다. 이어 "(챗GP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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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2 09:10:00 oid: 032, aid: 000340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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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1일 인천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 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개회사를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 장관회의 이틀 차를 맞은 22일 인공지능(AI) 성장의 혜택이 선진국 경제에만 집중되지 않도록 ‘디지털 격차’ 해소를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인천 영종도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세션에서 “APEC이 함께 협력해 AI 혁신을 통한 공동 번영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이날 회의는 ‘혁신과 디지털화’를 주제로 각국 재무장관이 처음으로 머리를 맞댄 자리였다. 구 부총리는 AI가 국가 간 부의 쏠림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지난 4월 보고서에 따르면, AI 도입으로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을 최대 4% 증가시킬 수 있지만, 그 성장의 혜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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