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로 2.8만가구 공급…국토부, 추가 후보지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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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관계기관 회의 개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전경. /뉴스1 국토교통부가 노후 공공청사 등 복합개발을 통한 주택 공급의 세부 계획을 수립한다. 도심 내 추가적인 주택 공급을 위한 새로운 사업 후보지 발굴도 검토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노후 공공청사 등 복합개발을 통한 수도권 2만8000가구 착공 계획을 신속히 이행하기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한다. 노후 공공청사 등 복합개발 사업은 수도권 내 우체국, 주민센터 등 노후된 공공청사를 양질의 주택과 함께 고밀 개발해 청년ㆍ신혼부부 등 직주근접 거주가 필요한 계층에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9월 7일 발표한 새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포함됐다. 이번 회의는 국토부, 기재부, 행안부 등 관계부처와 수도권 지자체, 공공주택 사업자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방향과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사업 추진계획 및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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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기관 회의 착수…특별법 제정안 마련 우체국·주민센터 등 고밀 개발해 공급 국토교통부 청사 전경. 매일신문 DB 정부가 노후 공공청사 등 복합개발을 통한 수도권 2만8천호 착공을 위해 관계기관 회의에 착수한다. 노후 공공청사 등 복합개발 사업은 지난달 7일 발표한 국토교통부의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포함된 정책으로 수도권 내 우체국, 주민센터 등 노후된 공공청사를 양질의 주택과 함께 고밀 개발해 청년·신혼부부 등 직주근접 거주가 필요한 계층에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22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수도권 자치단체, 공공주택 사업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공유하고, 기관별 사업 추진계획 및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먼저 국토부는 준공 이후 30년 이상 경과한 공공청사의 복합개발 검토 의무화, 토지 활용방식 다각화, 거버넌스 구축 등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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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9·7 주택 공급 확대 방안' 후속조치…관계기관 회의 개최 국토부·기재부·행안부·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참석 논의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22일 노후 공공청사 등 복합개발 방안 이행을 위해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앞서 발표한 '9·7 주택 공급 확대 방안' 후속 조치다. 국토부는 9·7 대책에서 수도권 내 우체국, 주민센터 등 노후 공공청사를 양질의 주택과 함께 고밀 개발해 청년,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계획을 제시했다. 2030년까지 수도권에서 2만 8천 가구 착공이 목표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주택 사업자가 참여한다. 이들은 사업 추진 방향과 그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공유하고 기관별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준공 이후 30년이 넘은 공공청사의 복합개발 검토 의무화, 토지 활용 방식 다각화, 관련 거버넌스 구축 등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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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기재부·행안부 및 지자체 간 사업추진 협의 개최 국토교통부 로고. 사진 제공=국토교통부 [서울경제] 정부가 ‘9·7 공급대책’에서 밝힌 노후 공공청사 개발에 속도를 낸다. 국토교통부는 노후 공공청사 등 복합개발 방안 이행과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우체국·주민센터 등 노후 공공청사를 양질의 주택과 함께 고밀 개발하는 사업의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다. 국토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주택 사업자가 참석해 사업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노후 공공청사 고밀 개발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수도권 내 2만 8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준공 이후 30년이 넘은 공공청사의 복합개발 검토 의무화, 토지 활용 방식 다각화, 관련 거버넌스 구축 등 사업의 체계적 추진에 필요한 특별법 제정안도 준비 중이다. 이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