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출도 ‘고소득층 쏠림 현상’···상위 30%가 대출액 65.2% 차지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22 0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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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2 06:51:00 oid: 032, aid: 0003403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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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지난 15일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문재원 기자 전세대출 잔액의 65%가 고소득층에게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저소득층의 전세 대출 비중은 줄면서 전세대출 제도의 ‘고소득 쏠림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2분기 말 소득 상위 30% 고소득층의 전세대출은 전체 잔액의 65.2%였다. 고소득층 전세대출 잔액 비중은 2021년 1분기 말 61.2%, 2022년 1분기 말 62.3%, 2023년 1분기 말 62.4%, 2024년 1분기 말 62.8%, 올해 1분기 말 64.6%로 점점 늘었다. 차주 수 기준으로 보면, 소득 상위 30% 고소득층의 전세대출자 비중은 2021년 1분기 말 49.8%였다가, 2022년 1분기 말 50.9%, 2023년 1분기 말 51.8%, 2024년 1분기 말 52.3%, 올해 1분기 말 54.0% 등으로 늘었다. 올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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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2 08:36:06 oid: 009, aid: 0005576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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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국민의힘 의원, 한국은행 제출자료 소득 상위 30%, 전세대출 65.2% 차지 지난 20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의 모습. [연합뉴스] 전세대출 제도의 고소득층 쏠림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고소득 차주가 받아 간 전세대출은 전체 잔액의 65.2%에 달했다. 소득 상위 30%의 고소득층 전세대출 잔액 비중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셋값 상승기와 맞물려 꾸준히 높아졌다. 2021년 1분기 말 61.2%에서 2022년 1분기 말 62.3%, 2023년 1분기 말 62.4%, 2024년 1분기 말 62.8% 등으로 차츰 늘다가 올해 1분기 말 64.6%로 크게 뛰었다. 올해 2분기 들어 65%를 넘었다. 차주 수 기준으로도 2021년 1분기 말 49.8%로 절반 이하였으나, 2022년 1분기 말 50.9%, 2023년 1분기 말 51.8%, 2024년 1분기 말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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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2 08:07:07 oid: 374, aid: 0000469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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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출 3분의 2 고소득층이 받았다…저소득층은 7.6%에 그쳐 [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및 주택단지들. (사진=연합뉴스)] 전세대출 제도의 고소득층 쏠림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전체 전세대출 잔액의 3분의 2가 고소득층에 집중된 가운데 저소득층 비중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고소득 차주가 받아 간 전세대출은 전체 잔액의 65.2%에 달했습니다. 소득 상위 30%의 고소득층 전세대출 잔액 비중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셋값 상승기와 맞물려 꾸준히 높아졌습니다. 2021년 1분기 말 61.2%에서 2022년 1분기 말 62.3%, 2023년 1분기 말 62.4%, 2024년 1분기 말 62.8% 등으로 차츰 늘다가 올해 1분기 말 64.6%로 크게 뛰었습니다. 이어 올해 2분기 들어 65%를 넘었습니다. 차주 수 기준으로도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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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0-22 07:11:09 oid: 660, aid: 000009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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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전세대출 제도의 고소득층 쏠림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전체 전세대출 잔액의 3분의 2가 고소득층에 집중된 가운데 저소득층 비중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고소득 차주가 받아 간 전세대출은 전체 잔액의 65.2%에 달했습니다. 무주택 저소득층이 자구책으로 전세대출을 찾는 경우가 많다는 세간의 고정관념과 배치되는 수치여서 주목됩니다. 소득 상위 30%의 고소득층 전세대출 잔액 비중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셋값 상승기와 맞물려 꾸준히 높아졌습니다. 2021년 1분기 말 61.2%에서 2022년 1분기 말 62.3%, 2023년 1분기 말 62.4%, 2024년 1분기 말 62.8% 등으로 차츰 늘다가 올해 1분기 말 64.6%로 크게 뛰었습니다. 이어 올해 2분기 들어 65%를 넘었습니다. 차주 수 기준으로도 2021년 1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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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2 09:15:08 oid: 023, aid: 0003936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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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하위 30% 저소득층은 10% 못 미쳐 서울 시내 한 공인중개사에 게시된 전세와 월세 매물 정보. /뉴시스 지난 ‘10·15′ 규제 전에 소득 구간별로 전세대출 규모를 따져 보니, 소득 상위 30%에 해당하는 고소득층이 전체의 3분의 2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작 대출 수요가 큰 무주택 저소득층은 전세살이를 위한 대출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전체 전세대출 잔액 가운데 소득 상위 30% 고소득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65.2%를 기록했다. 이 비율은 지난 2021년 1분기 말 61.2%, 작년 1분기 말 62.8% 등으로 차츰 늘다가 올해 1분기 말 64.6%에 크게 뛰었다. 이어 올해 2분기를 지나며 65%를 넘어선 것이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김영재 대출을 받은 인원을 뜻하는 차주 수 기준으로도 2021년 1분기 말 49.8%에서 작년 1분기 말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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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2 09:19:37 oid: 421, aid: 000855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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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분기 고소득층 전세대출 잔액 비중 65.2%…4년새 4%p↑ 저소득층 차주 비중은 10% 밑돌아…전셋값 급등 영향 21일 서울시내 한 부동산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전세 등 매물 광고가 붙어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전세대출의 고소득층 쏠림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전체 전세대출 잔액의 3분의 2가량이 소득 상위 30%인 고소득층에 집중된 반면, 소득 하위 30% 저소득층의 비중은 7%대까지 하락했다. 22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 '소득수준별 전세대출 비중'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말 기준 고소득 차주가 받은 전세대출 잔액은 전체의 65.2%를 차지했다. 고소득층의 전세대출 잔액 비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셋값 상승기와 맞물려 꾸준히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 2021년 1분기 61.2%였던 비중은 2023년 1분기 62.4%,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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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2025-10-22 09:30:07 oid: 661, aid: 0000063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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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상위 30%가 전세대출 잔액 65.2% 차지 차주 수로도 2021년 49.8%→ 올해 2분기 54.6% 박성훈 의원 "부동산 규제로 실소유자가 피해" 전세대출 안에서도 고스득층과 저소득층의 차이가 점점 뚜렷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소득 상위 30%의 고소득 차주가 받아 간 전세대출은 전체 잔액의 65.2%에 달했습니다. 고소득층 비중은 2021년 1분기 말 61.2%에서 2022년 1분기 말 62.3%, 2023년 1분기 말 62.4%, 2024년 1분기 말 62.8% 등으로 차츰 늘다가 올해 1분기 말 64.6%로 크게 뛰었고, 올해 2분기 65%를 넘었습니다. 차주 수 기준으로도 2021년 1분기 말 49.8%로 절반 이하였으나, 2022년 1분기 말 50.9%, 2023년 1분기 말 51.8%, 2024년 1분기 말 52.3%, 올해 1분기 말 54.0% 등으로 비중이 확대됐고, 올해 2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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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2 08:02:35 oid: 029, aid: 0002988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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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민·무주택자들에게 돌아가야 할 전세대출이 오히려 고소득층으로 쏠리고 있다. 최근 전체 전세대출 잔액의 3분의 2가 고소득층에 집중되며 저소득층 비중은 크게 줄어든 것이다. 한국은행이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고소득 차주가 받아 간 전세대출은 전체 잔액의 65.2%를 차지했다. 무주택 저소득층이 전세대출을 찾는 경우가 많다는 세간의 고정관념과 배치되는 수치여서 주목된다. 소득 상위 30%의 고소득층 전세대출 잔액 비중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셋값 상승기와 맞물려 꾸준히 높아졌다. 2021년 1분기 말 61.2%에서 △2022년 1분기 말 62.3% △2023년 1분기 말 62.4% △2024년 1분기 말 62.8% 등으로 늘다가 올해 1분기 말 64.6%로 상승폭이 커졌다. 이어 올해 2분기 들어 65%를 넘었다. 차주 수 기준으로도 2021년 1분기 말 49.8%로 절반 이하였으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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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2 17:11:08 oid: 025, aid: 000347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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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출 3분의 2가 고소득층에게 나갔다. 서민의 주거 안정이란 원래 취지와 달리 ‘갭투자(전세 안고 매수)’와 같은 부동산 투기 수단으로 변질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20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의 모습. 연합뉴스 22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성훈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기준 전세대출 잔액 가운데 65.2%를 소득 상위 30%인 사람이 받아갔다. 소득 상위 30%는 연 소득 4000만원 이상에 해당하는데 차주(대출을 낸 명의자)를 기준으로 산출했다. 맞벌이 가구에서 전세대출을 받아갔다면 가구당 실제 소득은 그 이상일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집값 상승과 맞물려 전셋값이 올랐고, 그에 따라 고액의 전세대출을 감당할 수 있는 고소득층의 비중도 따라 늘었다. 2021년 1분기 말 61.2%에서 지난해 말 64.1%로 뛰었고, 올해 2분기에 65%를 넘었다. 전세대출 차주 인원을 기준으로도 소득 상위 30% 비중은 최근 4년 사이 49.8%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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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2 15:47:11 oid: 088, aid: 0000976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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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한 부동산중개업소. 매일신문 DB 최근 전체 전세 대출 잔액 3분의 2가 고소득층에 집중되는 전세 대출 제도에서 고소득층 쏠림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저소득층 비중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소득자는 더 많이, 저소득자는 더 적게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고소득자 차주의 전세 대출 비율은 전체 잔액 중 65.2%에 달했다. 전세 대출은 무주택 저소득층이 자구책으로 활용한다는 세간의 고정관념과 배치되는 수치다 보니 이목이 쏠린다. 소득 상위 30% 고소득 층 전세 대출 잔액 비중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셋값 상승기와 궤를 함께 한다. 연도별 고소층 전세 대출 잔액 비중을 살펴보면 ▷2021년 1분기 말 61.2% ▷2022년 1분기 말 62.3% ▷2023년 1분기 말 62.4% ▷2024년 1분기 말 62.8% ▷올해 1분기 말 64.6%까지 지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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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2 05:45:00 oid: 001, aid: 001569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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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상위 30%가 전세대출 65.2% 차지…하위 30%는 7.6% 野 박성훈 "무주택 서민 등 월세로 내몰리는 악순환"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전세대출 제도의 고소득층 쏠림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최근 전체 전세대출 잔액의 3분의 2가 고소득층에 집중된 가운데 저소득층 비중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고소득 차주가 받아 간 전세대출은 전체 잔액의 65.2%에 달했다. 무주택 저소득층이 자구책으로 전세대출을 찾는 경우가 많다는 세간의 고정관념과 배치되는 수치여서 주목된다. 소득 상위 30%의 고소득층 전세대출 잔액 비중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셋값 상승기와 맞물려 꾸준히 높아졌다. 2021년 1분기 말 61.2%에서 2022년 1분기 말 62.3%, 2023년 1분기 말 62.4%, 2024년 1분기 말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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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2 09:08:13 oid: 022, aid: 0004076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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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출 제도의 고소득층 쏠림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최근 전체 전세대출 잔액의 3분의 2가 고소득층에 집중됐다. 무주택 저소득층이 자구책으로 전세대출을 찾는 경우가 많다는 고정관념과 배치된다. 한국은행이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고소득 차주가 받아 간 전세대출은 전체 잔액의 65.2%에 달했다. 서울 시내 한 부동산에 매물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스1 무주택 저소득층이 자구책으로 전세대출을 찾는 경우가 많다는 세간의 고정관념과 배치되는 수치여서 주목된다. 소득 상위 30%의 고소득층 전세대출 잔액 비중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셋값 상승기와 맞물려 꾸준히 높아졌다. 2021년 1분기 말 61.2%에서 2022년 1분기 말 62.3%, 2023년 1분기 말 62.4%, 2024년 1분기 말 62.8% 등으로 차츰 늘다가 올해 1분기 말 64.6%로 크게 뛰었다. 이어 올해 2분기 들어 65%를 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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