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Q 영업익 3010억 '분기 최대'…"합병 효과 본격화"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0개
수집 시간: 2025-10-22 09: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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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1 09:02:57 oid: 008, aid: 000526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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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1조260억·영업익 3010억…전년比 16.3%·44.9% 증가 3분기 최대 매출·분기 최대 영업익…연말 고수익 신규 제품 추가 출시 헬스케어와 합병 효과 톡톡..."39% 매출원가율 뛰어넘는 원가 개선 지속" 셀트리온 분기 실적 추이/그래픽=이지혜 셀트리온이 역대 3분기 최대 매출과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을 경신했다. 글로벌 전역에 걸친 주요 제품 판매 호조와 수익성 높은 신제품 판매 확대,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효과 등이 동력이다. 셀트리온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260억원, 영업이익 3010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3%, 영업이익은 44.9%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도 29.3%를 기록해 뚜렷한 실적 개선을 이어갔다. 품목별로는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를 비롯한 고수익 신규 제품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 고수익 제품의 경우 작년 3분기 기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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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2 07:58:09 oid: 018, aid: 000614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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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삼성증권은 22일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신제품 비중 확대와 원가율 개선으로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셀트리온은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모습이 반복되면서 주가가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2026년에 뚜렷한 실적 성장성과 모멘텀이 확인돼야 추가 리레이팅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향후 모멘텀은 수익성 높은 짐펜트라 처방 확대, 그리고 미국 공장 인수를 통한 위탁생산(CMO) 매출 성장 등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 내 생산 거점 활용하여 바이오시밀러 미국 생산에 따른 원가율 추가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전날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260억원, 영업이익 3010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3%, 44.9% 증가한 수준이다. 서 연구원은 “신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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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22 07:03:06 oid: 293, aid: 0000073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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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CI / 이미지 제작 = 김나영 기자 셀트리온이 1조원대 매출액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갈아치웠다. 외형만 보면 단일 분기 기준 처음으로 '1조 클럽'에 안착했다는 사실이 눈에 띄지만 이번 실적에서 주목할 건 따로 있다. 합병 이후 처음으로 30%대로 회복한 원가율이다. 합병 2년, '체질 개선' 이제부터 셀트리온 최근 5개 분기 실적 추이 / 자료 = 공시 셀트리온은 21일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260억원, 영업이익 3010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16.3%, 44.9% 오른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다. 회사가 분기 기준 매출 1조원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수익성 지표 개선이 두드러진다. 회사의 올 3분기 영업이익률은 29.3%으로 1년 전보다 5.7%포인트(p) 오르며 30%대 진입을 목전에 뒀다. 이번 수익 회복의 핵심은 매출원가율 정상화다. 셀트리온의 올 3분기 원가율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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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2 08:47:38 oid: 277, aid: 0005667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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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매출원가율, 합병 이전보다 4%P 낮아진 39% 낮아진 매출원가율 통해 수익성 개선 및 추가 주주환원 계획 셀트리온이 올해 3분기에 합병 이전보다 낮은 매출원가율을 기록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 과정에서 겪었던 일시적인 매출원가율 상승 부담을 털어낸 모양새다. 낮은 매출원가율을 통해 향후 수익성 상승과 시장 지배력 확대 가능성이 점쳐진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올해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9%P 낮아진 39%의 매출원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로 이전한 2017년 이후부터 합병 이전까지의 평균 매출원가율인 43%보다 크게 낮은 수치다. 셀트리온은 2023년 합병 이후 높은 매출원가율에 발목이 잡혀 있었다. 합병 이전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평균 매출원가율이 약 76%에 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합병 후 시간이 지나며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가지고 있던 고원가 재고가 상당 부분 소진되며 문제가 해소되는 흐름이다. 수치 변화는 이러한 흐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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