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GM "관세 충격 예상보다 적어"...실적 전망 상향 조정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0-22 08: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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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2 00:37:12 oid: 052, aid: 000226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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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제너럴모터스가 올 3분기 전문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내고 실적전망도 상향 조정했습니다. GM은 현지 시간 21일 발표한 3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이자·법인세 차감 전 조정 영업이익이 485억9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혀 전문가 예상치 452억7천만 달러를 뛰어넘었습니다. GM은 또 2025년 연간 조정 이익 전망치를 종전 100억∼125억 달러에서 120억∼130억 달러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에서 자동차를 조립하는 업체에 한해 자동차 부품을 수입할 때 내는 25% 관세의 일부를 상쇄하는 크레딧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적용 기간을 2030년 4월 30일까지 연장했습니다. 메리 마라 GM 최고경영자는 주주 서한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이 같은 조치에 감사를 표하고 "GM은 미국 내 공급망과 제조 기반을 더 강화하는 투자를 감행하면서 사업 포지션이 더욱 안정적으로 개선됐다"라고 밝혔습니다. GM은 한국과 중국, 멕시코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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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2 06:00:15 oid: 011, aid: 0004546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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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상승, 나스닥 하락···다우 장중 최고치 트럼프 "習과 韓서 많은 얘기···관세가 안보" GM, 3분기 실적 호조···연간 전망치도 상향 '고점 부담' 금값은 급락···유가는 상승 반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P연합뉴스 [서울경제]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이달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미중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을 경계하면서 혼조로 마감했다.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 제너럴모터스(GM)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악영향이 예상보다 작았다는 점에서 15% 가까이 뛰어올랐다. 21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빌보다 218.16포인트(0.47%) 오른 4만 6924.7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2포인트(0.00%) 상승한 6735.35, 나스닥종합지수는 36.88포인트(0.16%) 내린 2만 2953.67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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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22 03:42:08 oid: 293, aid: 000007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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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표 자동차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3분기 실적을 공개하고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조정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영향이 당초 예상보다 적을 것으로 평가했다. /사진 제공=GM 21일(현지시간) GM은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이 485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이며 시장이 예상한 452억700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80달러로 예상치인 2.31달러를 상회했다. 이자·법인세 차감 전 조정 영업이익(EBIT)은 33억8000만달러로 전망치인 27억2000만달러를 뛰어넘었다. 아울러 GM은 2025년 실적 전망을 상향조정했다. 올해 연간 조정 EBIT을 120억~130억달러로 제시해 종전의 100억~125억달러에서 올려잡았다. 조정 EPS는 9.75~10.50달러로 기존 8.25~10달러에서 상향했다. 이와 같은 가이던스 상향은 GM이 4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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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1 22:36:17 oid: 014, aid: 000542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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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GM이 3·4분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으며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전기차 부문 수익성 둔화와 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관세 완화와 북미 이외 지역의 회복이 실적을 뒷받침했다. 21일(현지시간) GM은 3·4분기 매출 485억 9000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 2.8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매출 452억 7000만달러, EPS 2.31달러를 모두 웃돈 수치다. 조정 영업이익(EBIT)은 33억 8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27억2000만달러)보다 20% 이상 늘었다. GM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미만 감소에 그쳤으며, 주가는 장전 거래에서 11% 이상 급등했다. GM은 올해 관세 영향 추정치를 35억~45억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기존 예상치(40억~50억달러)보다 낮은 수준으로, 약 35%의 상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주주서한에서 "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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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2 11:48:17 oid: 020, aid: 0003668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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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생각보다 괜찮아” 美 업체 실적 상향 日·獨은 15% 관세율 속 한국만 25% 미국 수출 의존도 높은 현대차, 수익성 악화 예고 지난해 9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오른쪽)이 메리 바라 GM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포괄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의 보호무역 장벽 속에서 3분기(7~9월) 호실적을 기록하며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반면 현대자동차그룹은 25% 고율 관세로 인해 수익성 급락이 예상된다. 미국의 자국 보호주의 정책으로 자동차 기업간 명암이 뚜렷하게 엇갈리는 모습이다. GM은 21일(현지시간) 3분기 매출 485억9000만 달러(약 69조 5470억 원), 조정 주당순이익(EPS) 2.8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매출 452억 7000만달러, EPS 2.31달러를 모두 웃도는 수치다. 조정 영업이익(EBIT)은 33억 8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2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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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2 11:27:01 oid: 001, aid: 001569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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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자동차 산업에 연이어 타격 노조 "트럼프 관세 탓" 캐나다 온타리오주 GM 공장 인근에 주차된 전기 밴 브라이트드롭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전기 상용차 생산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약 1천200개 일자리가 사라질 전망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M은 미국 내 전기차 세액공제 종료와 자사 전기 상용차 브라이트드롭의 수요 부진을 생산 중단의 이유로 들었다고 NYT는 전했다. GM은 성명에서 "이번 결정은 북미 전기차 생산 능력에 대한 광범위한 조정 작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컨퍼런스콜에서 "상업용 전기 밴 시장이 예상보다 훨씬 더디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캐나다 최대 노동조합인 유니포(UNIFOR)는 GM의 이번 결정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무역전쟁 탓으로 돌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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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2 09:15:09 oid: 001, aid: 001569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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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관세 충격 예상보다 적어" 3분기 실적 예상밖 호조…연간 실적전망 상향 올해 관세부담 예상액 5억달러 하향 GM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서울=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문관현 기자 = 미국의 자동차 제조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3분기 전문가 예상을 뛰어 넘는 실적을 내고, 나아가 연간 실적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GM은 21일(현지시간) 발표한 3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이자·법인세 차감 전 조정 영업이익(EBIT)이 485억9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452억7천만 달러)를 웃돈 수치다. GM은 이날 발표에서 2025년 연간 조정 이익(이자 및 세금 납부 전 기준) 전망치를 종전 100억∼125억 달러에서 120억∼130억 달러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올해 예상되는 관세 비용은 종전 발표 때의 40억∼50억 달러에서 35억∼45억 달러로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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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1 21:54:17 oid: 015, aid: 000520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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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주당순익 모두 예상밖 호조 미국내 전기차 판매 점유율 증가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사진=REUTERS 제너럴모터스(GM)는 21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이 월가의 예상치를 뛰어넘은 후 2025년 연간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다. 관세로 인한 영향에 대한 예상치는 낮췄다. 이 날 GM주가는 미국증시 프리마켓에서 2.4% 하락으로 출발했으나 실적이 전해진 후 동부표준시로 오전 8시 20경 11% 폭등했다. GM은 3분기에 매출 485억 9천만달러(약 69조 5,400억원), 주당 순익 2.80달러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분석가들이 예상한 매출 452억 7천만달러, 주당 순익 2.31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관세의 영향에도 전년 동기보다 매출 감소가 적었다. 올해 지침도 이자 및 세금 공제 전 조정 수입 예상액을 종전 100억달러~125억달러 사이였던 것을 120억 달러에서 130억 달러 사이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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