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미국 등 10개 노선, 대체항공사 선정 개시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0-22 08: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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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1 10:17:57 oid: 029, aid: 0002988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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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감독위, 10개 국내외 노선 대체 항공사 신청 공고 나머지 18개 노선, 내년 상반기부터 이전 절차 진행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에 따라 미국 등 10개 국내외 노선에 대해 대체 항공사를 선정하는 절차가 시작된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두 항공사의 기업결합 관련 이행감독위원회는 20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정기회의를 열어 10개 노선 이전을 위한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다. 이전 절차가 시작되는 10개 노선은 인천-시애틀, 인천-호놀룰루, 인천-괌, 부산-괌 등 미국 4개와 영국 1개(인천-런던), 인도네시아 1개 (인천-자카르타) 등이다. 또, 국내선은 김포→제주, 광주→제주, 제주→김포, 제주→광주 등 4개다. 호놀룰루 노선과 런던 노선은 앞서 미국과 영국 경쟁당국에서 각각 에어프레미아, 버진아틀란틱을 대체항공사로 지정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공정위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조건부 승인하면서 부과한 시정조치의 일환이다. 당시 공정위는 두 항공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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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2 07:24:11 oid: 031, aid: 0000973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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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항공노선 이전 절차 시작 결합 후 양사 점유율 50%이하 돼야 '인천~자카르타', '김포~제주' 치열할 듯 '인천~런던'은 신청 기업 없을 수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승인 조건이었던 '항공노선 이전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두 회사의 결합으로 독점이 예상되는 인천~런던, 인천~자카르타, 김포~제주 등 인기 노선의 운수권을 다른 항공사에 넘기는 것이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사진=각사] 결합 후 노선 점유율 50% 이하로 조정 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이행감독위원회’(이감위)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10개 노선의 이전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으로 두 회사의 점유율이 7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노선의 점유율을 50% 이하로 낮추기 위한 조치다. 이전 대상 노선은 미국 4개, 영국 1개, 인도네시아 1개, 국내 4개 등 총 10개다. 구체적으로 △인천~시애틀 △인천~호놀룰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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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1 10:01:11 oid: 079, aid: 0004077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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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명령 받은 전체 34개 노선 중 현재까지 16개 이전 절차 완료 및 개시 나머지 18개 노선도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이전 절차 진행 연합뉴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따라 두 회사의 독과점 10개 항공 노선에 대해 대체 항공사를 선정하는 절차가 개시된다고 2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밝혔다.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이행감독위원회(이하 '이감위')는  전날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10개 국내외 노선의 슬롯 및 운수권을 다른 항공사에 이전하는 절차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공정위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조건부 승인하면서 부과한 구조적 시정조치의 일환이다. 당시 공정위는 두 항공사의 결합으로 경쟁이 제한될 우려가 있는 34개 노선에 대해 항공기 배정 시간인 공항 슬롯과 운수권을 경쟁 항공사에 이전하도록 명령한 바 있다. 이감위는 현재까지 인천-LA, 인천-샌프란시스코, 인천-바르셀로나, 인천-프랑크푸르트, 인천-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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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1 10:00:01 oid: 001, aid: 001569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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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감독위, 미 시애틀·인니 자카르타 등 곧 대체 항공사 신청 공고 미국·유럽 6개 노선은 이전 완료…나머지 18개는 내년 착수 대한항공 - 아시아나항공 합병 (PG) [김토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의 조건인 독과점 항공노선 이전 절차가 본격 개시된다. 두 항공사의 기업결합 관련 시정사항 이행을 감독하는 이행감독위원회는 20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정기회의를 하고 10개 노선 이전을 위한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다고 공정거래위원회가 밝혔다. 이번 이전 개시 노선은 인천-시애틀, 인천-호놀룰루, 인천-괌, 부산-괌 등 미국 4개 노선, 인천-런던 등 영국 1개 노선, 인천-자카르타 등 인도네시아 1개 노선, 김포→제주, 광주→제주, 제주→김포, 제주→광주 등 국내 4개 노선이다. 앞으로 이감위 차원에서 대체 항공사 신청 공고를 한 뒤 적격성 검토, 국토교통부 항공교통심의위원회의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슬롯·운수권이 배분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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