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올해 세계성장률 3.2%로 0.2%p↑…"무역합의로 관세영향↓"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1개
수집 시간: 2025-10-15 06: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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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15 06:19:11 oid: 374, aid: 0000468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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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통화기금 IMF가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0.9%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내년 성장률은 1.8%로 제시했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서영 기자, IMF 전망치를 올려 잡았어요? [기자] 국제통화기금 IMF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 경제가 0.9% 성장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지난 7월 전망보다 0.1% 포인트 높은 수준인데요. 우리 정부, 한국은행 전망치와 같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0%보다는 낮습니다. 일본이 1%대 성장으로 올라서면서 한국은 전체 선진국 그룹 중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과 함께 0% 성장률을 유지하는 국가로 남게 됐습니다. 한국의 내년 성장률은 지난 7월과 같이 1.8%가 될 것이라고 IMF는 예측했는데요. 기재부는 우리 경제가 내년에는 잠재성장률 수준의 정상 성장 궤도로 복귀할 거라는 전망으로 해석했습니다. [앵커] 세계경제는 얼마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나요? [기자] 세계 경제는 올해 3.2% 성장할 것으로 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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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5 06:20:54 oid: 052, aid: 0002259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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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2%로, 소폭 상향 조정하고 우리나라 경제도 0.9%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충격이 예상보다 크지 않다고 판단한 건데, 관세 불확실성이 여전히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IMF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3.2%로 지난 7월에 발표했던 전망치보다 0.2%포인트 상향 조정했습니다. 내년 성장률은 3.1%로 기존 전망치를 유지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충격이 예상했던 것보다 크지 않았다는 게 IMF의 설명입니다. [피에르-올리비에르 고린차스 /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 관세 충격의 영향이 애초 우려했던 것보다 작았습니다. 여러 무역 합의와 예외 조치가 있었고,대부분의 국가들이 보복 관세를 자제하면서 무역 체계가 개방된 상태로 유지됐습니다.] 기업들도 관세 인상에 앞서 수출을 앞당기고 공급망을 조정했고, 중국과 독일의 확장 재정 정책,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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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5 06:11:47 oid: 008, aid: 0005262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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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경기 평택항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있다. /사진=뉴시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 각국에 부과한 관세 영향이 당초 우려만큼 크진 않다는 판단이다. IMF는 14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3.2%로 지난 7월 전망보다 0.2%포인트 높게 예상했다. 내년 성장률은 기존 전망치인 3.1%를 유지했다. IMF는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별 상호관세를 발표했던 지난 4월에는 올해 세계경제성장률이 2024년 3.3%보다 0.5%포인트 낮은 2.8%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가 7월 들어 3.0%로 올렸다. IMF는 이와 관련, 미국이 여러 국가와 무역 협상을 타결하면서 대부분 국가에 대한 실효 관세율이 10∼20%로 낮아졌고 중국을 제외하면 보복조치에도 나서지 않아 교역 체계가 대체로 개방된 상태로 유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민간 부문에서 관세 인상에 대비해 수출을 앞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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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15 06:09:10 oid: 422, aid: 00007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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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국에 부과한 관세의 영향이 당초 우려했던 만큼은 아니라고 판단해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IMF는 현지시간 14일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지난 7월 전망보다 0.2%포인트 높은 3.2%로 예상했고 내년 성장률은 기존 전망치인 3.1%를 유지했습니다. IMF는 "관세 충격의 영향이 우려했던 것보다 작았다"면서도 "일부 국가에서의 달러 약세 같은 상쇄 요인에도 관세 충격은 존재하며 이미 약한 경제 성장 전망을 더욱 어둡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별 올해 성장률은 미국이 지난 7월 전망 보다 0.1%포인트 높은 2%를, 유로존은 올해 1.2%, 우리나라는 지난 7월 보다 0.1%포인트 오른 0.9%로 전망됐습니다. #관세 #IMF #경제성장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