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민중기 특검 주식 의혹, 2010년에 조사 종료”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0개
수집 시간: 2025-10-22 07: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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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1 12:15:00 oid: 056, aid: 001205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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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거진 민중기 특검의 주식 거래 의혹에 대해 금융감독원장이 2010년에 조사가 끝났고 공소시효가 만료된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중기 특검의 미공개 정보 의혹을 조사할 계획이 있는지 묻는 질의에 "2010년에 조사를 다 해서 13명의 위규 사실을 발견해서 고발 및 검찰 통보 조치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고발된 13명에 민중기 특검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 원장은 "이 사안은 조사가 끝난 사태이며 해당 혐의와 관련해서는 공소시효가 완성된 지 오래돼서 금감원 감독 권한에서는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부당이득액이 합쳐서 50억 원 이상이면 공소시효가 늘어날 수 있다는 지적에는 "살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 특검은 지방법원 부장판사였던 2008년쯤 네오세미테크 비상장 주식 1만 주를 보유했다가 팔아 억대 수익을 벌었고, 미공개 중요 정보를 이용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최근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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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1 05:01:29 oid: 079, aid: 000407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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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논란'에 입장 밝힌 민중기 특별검사…논란은 여전 설상가상으로 '강압 수사', '증거 분실' 논란까지 겹쳐 특검보 인선 마무리 단계…조직 쇄신 통해 돌파구 찾나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박종민 기자 김건희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연달아 등장한 암초에 흔들리는 모양새다. 파견 검사 복귀 요청으로 혼란해진 내부 분위기를 다잡기도 전에 강압 수사 논란이 터졌고, 조직 수장인 민 특검의 비상장주식 거래 의혹까지 불거졌다. 법조계에선 특검 수사 동력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조심스레 나온다. 민중기 특검 직접 사과에도…'내로남불' 논란은 여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류영주 기자 민 특검은 "저의 개인적인 주식 거래와 관련한 논란이 일게 되어 죄송하다"며 이번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 다만 "주식 취득과 매도 과정에서 미공개 정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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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1 15:11:10 oid: 421, aid: 000855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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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동창 소개로 투자, 매도 위법성 없다'…사퇴론 일축 2010년 2월 26일 전후 '매도 시점' 관건…관련해 묵묵부답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6.1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과거 1억 원대 시세차익을 본 주식 거래 과정에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닷새 만에 발표한 첫 공식 입장에 매도 시점 등 의혹을 해소할 핵심 내용이 빠져 있어서다. 야권에서는 민 특검의 사퇴를 촉구하며 정치적 공세를 퍼붓고 있어 파장은 계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21일 법조계·정치권에 따르면 송원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민 특검은 특검직에서 사퇴하고 수사를 받아야 마땅하다"며 민 특검을 고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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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1 17:41:08 oid: 088, aid: 0000976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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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규탄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페이스북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전날(20일) 더불어민주당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법특위)가 공개한 사법개혁안에서 대법관 증원과 함께 주목 받고 있는 재판소원 도입과 관련 "국민의힘은 4심제 억지 주장을 중단하라"며 대법원의 잘못된 판결을 헌법재판소가 위헌 판결해 억울함이 세상에 드러난 사례를 들어 꼬집었다. 또 '김건희 특검'의 수장인 민중기 특별검사(특검)에게 불거진 주식 투자 논란과 관련해서는 "과거 고발 대상도 아니었고 공소시효도 끝났다"며 역시 이 논란에 공세를 가하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해 "방해하지 마시라"고 타일렀다. ▶박지원 의원은 21일 오후 1시 30분쯤 페이스북에 2개 챕터로 나눈 글을 올렸다. 우선 '재판소원에 대하여'라는 글에서는 "재판소원을 4심제라 주장하는 국힘당은 억지 주장을 중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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