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감원장, 2주택 논란에 “곧 1주택 처분”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1개
수집 시간: 2025-10-22 07: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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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1 15:27:07 oid: 056, aid: 001205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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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에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다주택자라는 비판이 계속되자 한 채를 팔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오늘(21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다주택 문제를 지적하자 “한두 달 안에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리할 상황”이라면서, “염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원장은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 대형 평형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한 사실이 금감원장 취임 이후 알려졌습니다. 이 원장은 한 채만 소유하다 2019년 추가로 한 채를 더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원장은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을 역임하며, 다주택자는 고위공직자 임용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에 2020년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아파트 한 채는 ‘짐 보관용’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두 채 모두 모두 사용하고 있다”면서 “하나는 소유하고 다른 하나는 거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변호사 시절 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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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2 07:14:05 oid: 009, aid: 000557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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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서 다주택 지적 나오자 한두달 내 처분 의사 밝혀 고위관료 주택매각 잇따를듯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한주형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처음 출석한 자리에서 ‘강남아파트 두 채 보유’ 논란에 대해 “한두 달 내 (다주택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이 공개적으로 다주택을 처분하겠다고 밝히면서 이재명 정부 다주택 고위 관료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21일 국회 정무위의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이 원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이번 국감이 금감원장으로서 처음 국회 정무위에 출석한 것이다. 현행 제도상 금감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고 대통령이 임명하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베일에 싸여 있던 만큼 이날 국감에서 이 원장 신상에 대한 질의와 질타가 이어졌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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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1 19:52:54 oid: 008, aid: 0005266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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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정감사]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서울시 서초구 아파트 2가구 외에도 서울 상가 2채 등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전용 130㎡ 2가구, 서울 성동구 금호동 아파트 상가(112㎡), 서울 중구 오피스텔 상가(33㎡) 등 상가 2채를 보유했다. 이 원장의 배우자는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대지(202㎡)를 소유했다. 이 원장은 서초구 아파트 한 가구는 거주 용도로, 다른 한 가구는 사무공간 등 다목적으로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사무공간으로 사용 중인 아파트는 정리 예정이라고 했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정무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아파트) 두 채 모두 실거주하고 있다"며 "다주택은 한 두달 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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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2 05:54:54 oid: 055, aid: 000130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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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어제(21일) 서울 강남 지역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라는 논란에 모두 "실거주하고 있다"며 "한두 달 내에 정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집값 상승을 잡겠다면서 본인은 초고가 아파트 2채를 보유하고 있어 위선적'이라는 지적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보유한 아파트 두 채가 "저희 가족과 관련되어 같이 사용하고 있다"면서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한두 달 안으로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원장은 보유한 아파트 중 한 채는 "제 자녀에게 양도하겠다"면서 다주택을 보유한 것이 "국민들의 법 감정의 잣대에 맞지 않다는 것을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염려를 끼쳐서 송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원장은 자신과 배우자의 명의로 구입한 아파트에 자녀를 거주하게 해 증여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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