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감원장 “금융지주 회장 선출 모범관행 가이드라인 보강”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22 07: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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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1 13:30:13 oid: 016, aid: 000254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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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차기 회장 인선 깜깜이 지적에 “특이한 점 많이 보여 계속 예의주시 중” “문제 있으면 수시검사 통해 바로잡겠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 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이찬진 금융위원장은 21일 BNK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인선 작업과 관련해 “상황과 절차적으로 특이한 점이 많이 보여 계속 예의주시하며 챙겨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BNK금융의 임원추천위원회가 깜깜이로 진행되고 있다’는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내부 형식적 절차의 적법성은 있을지 모르겠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BNK금융이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임추위를 구성하고 차기 회장 후보군 접수를 시작했지만 추석 연휴를 제외하면 실제 접수할 수 있는 기간은 4일에 불과했다”면서 “금융지주 회장의 선출 절차가 깜깜이로 진행됐다”고 꼬집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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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2 06:06:15 oid: 011, aid: 0004546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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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 등 회장 선출 앞두고 금감원장 “금융 공공성 훼손 우려” “국민연금 사모펀드 투자 부적절” 강남 2주택 보유 "자녀에게 양도"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실시된 정무위원회의 금감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서울경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국내 금융 그룹을 겨냥해 “지주 회장이 돼 이사회에 자기 사람을 심어 참호를 구축하는 분들이 보인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금융의 공적인 측면을 강조한 발언이지만 민간 금융사의 회장 인선에 금융감독 당국이 대놓고 개입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 원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기 사람들을 심으면) 오너가 있는 그런 제조업체나 상장법인과 별다를 게 없다”며 “지주 회장 선임 절차 등은 금융의 고도의 공공성이 훼손될 수 있는 우려가 있기에 제도 개선과 관련된 것을 정무위원들과 상의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원장은 BNK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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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1 12:49:02 oid: 008, aid: 0005265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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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회장 선임 절차에 "특이한 면 있어.. 필요시 수시검사" "연임·3연임은 내부통제 더 강화해야" "지주회사 회장, 제조업체 오너와 다를게 없어" 공개적으로 비판적 시각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1.suncho21@newsis.com /사진=조성봉 "지주회사 회장이 오너가 있는 제조업체나 상장회사와 다를 바 없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주요 금융지주들의 차기 회장 선임 절차가 개시된 가운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연임에 도전하는 금융지주 회장들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내 파장이 예상된다. BNK금융지주 회장 선임절차엔 특이점이 있다며 공개적으로 지적했고, 연임이나 3연임의 경우 내부통제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특히 일부 금융지주 회장들에 대해선 "이사회를 자기 사람으로 '참호'를 구축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금융 공공성 훼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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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1 17:14:21 oid: 015, aid: 00052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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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 국감서 '깜짝 발언' 접수기간 짧다는 與 지적에 호응 BNK "절차 문제 없다" 해명 李 "금융 공공성 훼손 우려" 업계 "당국의 인선 개입이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일부 금융그룹 회장 선임 절차 및 지배구조를 두고 ‘깜짝 발언’을 내놨다. BNK금융 차기 회장 선임 과정에서 공정성 문제가 제기되자 수시검사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금융그룹 이사회 구성에서도 제도 개선을 예고했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을 비롯해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등이 줄줄이 임기 만료를 앞둔 상황이어서 금융권에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BNK금융 수시검사 검토” 이 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BNK금융 차기 회장 선임 절차 관련) 특이한 면이 많이 보여서 계속 챙겨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BNK금융 회장 후보 등록이 가능한 기간은 추석 연휴 기간을 제외하고 나흘에 불과했다”며 “직원들 사이에서 쉬쉬하며 깜깜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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