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생산자물가 전월 대비 0.4%↑ 1개월 만에 반등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0-22 06: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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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2 06:01:12 oid: 016, aid: 000254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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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9월 생산자물가 발표 통신 할인·전기 누진 완화 종료 상추 등 일부 먹거리 물가도 폭등 생산자물가 1개월 만에 재반등 SK텔레콤 통신비 할인 효과 등이 사라지면서 생산자물가가 1개월 만에 반등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SK텔레콤 직영점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SK텔레콤 통신비 할인과 전기요금 누진 구간 완화 효과가 소멸하고 쌀·상추 등 일부 농축산물 물가가 오르면서 생산자물가가 1개월 만에 다시 상승했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9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 통계에 따르면 9월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0.4% 올랐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서는 1.2% 상승했다. 생산자물가는 6월(0.1%)과 7월(0.4%) 두 달 연속 오르다 8월(-0.1%) 하락했으나 지난달 반등했다. 지난달 하락을 견인했던 SK텔레콤 통신비 할인 효과가 소멸한 탓이 컸다. SK텔레콤은 해킹 사태로 대규모 가입자 이탈이 벌어지자 지난 8월 한 달간 2000만명이 넘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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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2 06:00:00 oid: 003, aid: 0013549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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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생산자물가 전월대비 0.4% 상승 이상기온·명절수요에 상추·쇠고기·돼지고기 올라 SKT 요금·주택용전력요금 정상화도 영향 이통통신·전력 요금 정상화 제외시 0.1% 올라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른 무더위와 기록적인 집중호우 등이 겹치며 농산물 가격도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있는 30일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들이 적상추를 고르고 있다. 이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상추(적) 100g의 소매가격은 1,366원으로 전월 대비 41.5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07.30.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0.4% 올라 한 달만에 상승 전환했다. 이상 기후에 따른 상추와 쌀 등 가격 상승과 추석 연휴 쇠고기·돼지고기 수요 등이 반영됐다. 여기에 SK텔레콤과 주택용 전력 요금 정상화도 크게 작용했다. 한국은행은 요금 정상화 제외 시 생산자물가가 전월대비 0.1% 상승했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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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2 06:01:13 oid: 018, aid: 0006143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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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생산자물가 전월대비 0.4% 상승 “하계 전기요금 누진 완화 종료” 햅쌀 본격 출하 전, 상추·쇠고기 물가도 상승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의 생산자물가지수가 반등했다. SK텔레콤의 통신비 반값 할인과 여름철 전기요금 누진세 완화 효과가 소멸된 영향이다. 여기에 쌀, 상추, 쇠고기 등 먹거리 물가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생산자물가를 끌어올렸다. 사진=뉴스1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0.54(2020년= 100)로 전월(120.11)에 비해 0.4% 상승했다. 전년동월(119.16)대비로는 1.2% 상승하며 전월(0.6%)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8월 하락(-0.1%)에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한 것이다. 생산자물가는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 등의 가격 변동으로, 품목마다 통상 1~3개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반등한 이유는 SKT의 통신비 반값 할인이 종료되고, 주택용 전력이 오른 영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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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2 06:00:00 oid: 277, aid: 0005667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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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통신 요금 할인·주택 전력요금 누진 구간 완화 기저효과 작용 일시 영향 통신 서비스·주택용 전력 제외 시 0.1% 상승 그쳐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한 달 만에 반등했다. SK텔레콤의 전체 가입자 통신 요금 50% 할인 기저 효과에, 여름 누진 구간 완화 적용이 끝난 주택용 전력 요금 등의 영향을 받았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9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0.54(2020년=100)로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정보통신 및 방송 서비스, 전력 등이 오르며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2% 오르며 상승 폭이 확대됐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이 생산자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주택용 전력(14.4%)과 산업용 도시가스(5.8%) 등이 올라 전월 대비 1.1% 올랐다. 이문희 한은 경제통계1국 물가통계팀장은 " 주택용전력 요금은 매년 7~8월 하계 기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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