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국감서 '민중기 주식 논란' 공방..."증인 불러야" vs "특검 흔들기"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9개
수집 시간: 2025-10-22 06: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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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1 15:49:24 oid: 052, aid: 000226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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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늘(21일)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민중기 특별검사의 주식 거래 의혹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은 경제 범죄를 수사하는 민 특검이 주식 매매 관련 의혹이 있다면 국민이 납득 하겠느냐며, 종합 국감 때 민 특검을 국감에 직접 불러 해명하는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금감원이 상장폐지 직전 거래 내역만 보면 쉽게 의혹을 규명할 수 있다며, 피해 금액이 50억 원 이상이면 15년이 공소 시효라 아직 시간이 남아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금감원 국감이 아닌 민중기 국감인 것 같다며, 15년 전 사건을 꺼내 특검을 흔드는 건 김건희를 비호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의 거듭된 재조사 요구에 이찬진 금감원장은, 네오세미테크 사건과 관련해 공소시효가 완료된 지 오래돼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을까 판단한다면서도, 챙겨 볼 부분이 있으면 챙겨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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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1 05:01:29 oid: 079, aid: 000407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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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논란'에 입장 밝힌 민중기 특별검사…논란은 여전 설상가상으로 '강압 수사', '증거 분실' 논란까지 겹쳐 특검보 인선 마무리 단계…조직 쇄신 통해 돌파구 찾나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박종민 기자 김건희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연달아 등장한 암초에 흔들리는 모양새다. 파견 검사 복귀 요청으로 혼란해진 내부 분위기를 다잡기도 전에 강압 수사 논란이 터졌고, 조직 수장인 민 특검의 비상장주식 거래 의혹까지 불거졌다. 법조계에선 특검 수사 동력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조심스레 나온다. 민중기 특검 직접 사과에도…'내로남불' 논란은 여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류영주 기자 민 특검은 "저의 개인적인 주식 거래와 관련한 논란이 일게 되어 죄송하다"며 이번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 다만 "주식 취득과 매도 과정에서 미공개 정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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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1 15:11:10 oid: 421, aid: 000855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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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동창 소개로 투자, 매도 위법성 없다'…사퇴론 일축 2010년 2월 26일 전후 '매도 시점' 관건…관련해 묵묵부답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6.1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과거 1억 원대 시세차익을 본 주식 거래 과정에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닷새 만에 발표한 첫 공식 입장에 매도 시점 등 의혹을 해소할 핵심 내용이 빠져 있어서다. 야권에서는 민 특검의 사퇴를 촉구하며 정치적 공세를 퍼붓고 있어 파장은 계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21일 법조계·정치권에 따르면 송원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민 특검은 특검직에서 사퇴하고 수사를 받아야 마땅하다"며 민 특검을 고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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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1 15:19:24 oid: 008, aid: 0005266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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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1.suncho21@newsis.com /사진=조성봉 국민의힘이 주식 미공개 정보 이용 거래 의혹이 제기된 김건희특검팀 민중기 특별검사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부문 종합감사 증인으로 소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을 향해선 민 특검의 주식 거래와 관련한 조사를 촉구했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정무위의 금감원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민 특검의 주식 거래 논란이 연일 확산하는 모양새다. 민 특검의 수사를 전 국민이 주목하는 상황이고 특검의 수사 내용이 자본시장법 위반 등 경제 범죄 아니냐"며 "민 특검 스스로 이 문제에 대해 명쾌하게 해명할 수 있게 (오는 27일)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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