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퇴양난 부동산 대책, 전세대출마저 더 조이면?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0-15 06:33:05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뉴시스 2025-10-15 05:40:00 oid: 003, aid: 0013534710
기사 본문

정부, 조만간 세번째 부동산 대책 발표할 듯 규제지역, 서울 전역+과천·분당 등으로 확대 가능성 대출규제 강화하고 세제 단계적 강화 방향 내놓을 듯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를 앞둔 14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이 보이고 있다. 2025.10.14. yes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이재명 정부가 조만간 세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다.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에 이어 마포구, 성동구, 경기 성남 분당구, 경기 과천시 등으로 주택 시장 과열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규제지역 확대 등 강도 높은 수요 억제책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정부 부처에 따르면 이번 부동산 대책에는 지역단위 규제 강화, 금융규제 강화, 부동산 세제 방향, 거래질서 확립 등의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정부는 대출을 규제한 6·27 대책에 이어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담은 9·7 대책을 내놓은지 약 40일 만이다. 우선 투기과열...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14 10:26:55 oid: 421, aid: 0008536200
기사 본문

규제지역 확대·대출 한도 축소 가능성에 '발 빠른 움직임' "막차 거래 급증하지 않을 것"…매물 출회 유도 방안 필요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모습. 2025.10.1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부동산 규제 소식에 코인 팔고 집 계약했습니다."(직장인 A 씨) 정부가 이번 주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한다.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집값이 급등하자, 정부가 진화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대책에는 규제지역 확대와 추가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부 매수 대기자들은 대출 한도 축소와 거래 제한 가능성을 우려해 서둘러 움직이고 있다. 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정부의 추가 규제책 발표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일부 매수자가 급히 매물을 찾거나 계약을 서두르고 있다. 부동산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책 발표 전에 대출이 막히는 것 아니냐"는 문의 글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주식 거...

전체 기사 읽기

한국일보 2025-10-14 18:31:13 oid: 469, aid: 0000891880
기사 본문

국토부 등 관계당국, 조만간 대책 발표 일부 지역 규제하는 '핀셋규제' 전망 속 '서울 전역+경기 일부 지역' 규제설도 14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부동산 규제의 '풍선효과'가 거듭 시장 안정화 발목을 잡으면서 조만간 패키지 대책(부동산 종합 대책)을 발표하는 정부의 고심도 깊다. 끓어오르는 수요를 단기적으로 억제하는 데는 일부 지역을 골라 조이는 '핀셋 규제'의 효과가 적지 않지만, 규제 대상 인근 지역 집값이 되레 오르는 일이 반복되고 있어서다. 일각에선 서울 전역을 규제지역으로 묶는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온다. 14일 당정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주 중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한다.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안은 주택 가격이 급등한 지역을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등으로 지정하는 규제 로,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전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규제지역 확대와 관련해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정부는 규제지역 확대 여부와 범위에 대...

전체 기사 읽기

YTN 2025-10-15 00:00:42 oid: 052, aid: 0002259347
기사 본문

최근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재명 정부의 세 번째 부동산 대책 발표가 임박했습니다. 폭넓은 규제지역 지정과 대출 규제 강화 방안 등이 포함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현재 서울에서는 강남, 서초, 송파, 용산구 4개 자치구가 규제지역으로 지정돼 있는데 최근 아파트값 상승이 두드러진 지역을 중심으로 규제지역이 확대 지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부동산 규제지역 확대 지정이 불가피하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정부가 6·27 대출 규제를 통해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했지만 이번 대책에서는 한도를 더 축소하는 등 대출 규제도 강화될 것으로 점쳐집니다. 이에 더해 세제 조치가 포함될지도 관심사인데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세제 개편 방향성은 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 4개월 만에 3번째 고강도 대책을 준비하는 건 6·27 대출 규제와 9·7 공급대책을 내놨는데도 서...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