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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년들 취업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요즘, 모처럼 일자리 큰 장이 섰습니다. 주요 대기업들도 참여한 민관합동 채용박람회에, 일자리에 목마른 청년들이 대거 몰렸습니다. 김혜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대기업 협력 업체가 청년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진행합니다. 취업준비생들은 인사 담당자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귀를 기울이며 메모도 합니다. [홍승원/취업준비생 : 요즘에 아예 취업을 포기한 친구도 주변에 있고 그리고 계속 도전을 하는데 잘 안 되는 친구도 많습니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는 취업 공백을 6개월 이상 경험했다는 구직 청년들이 10명 중 4명이나 됐고, 앞으로 채용 기회가 줄어들 거라고 생각하는 청년도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 됐습니다. [A 씨/취업준비생 : (취업준비) 1년 정도 하고 있어요. 경력을 많이 본다 이런 느낌을 받았고요, 아무래도 신입 분들은 좀 넣을 수 있는 데가 많지 않다….] 실제로 일자리를 가진 청년 비율은 지난해 5월부터 17개월 연속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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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 채용박람회 개최 삼성·SK·현대차·LG·롯데 등 참여 500여개 협력사 인재 채용 지원 내 일자리는 어디에 -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 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삼성·SK·현대차·LG·롯데 등 국내 주요 그룹과 중소·중견기업이 대거 참여한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가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렸다. 주요 그룹이 참여하는 경제계 공동 상생 채용박람회는 2010년 이후 15년 만이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경제인협회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중견·중소기업 500여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13개 그룹이 협력사 참여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한경협은 청년 고용 빙하기를 타개하기 위해 정부와 대기업, 파트너사가 손을 잡고 ‘고용 창출 드림팀’을 결성한 것이라고 밝혔다. 오프라인 채용 박람회는 기업 채용관, 노동부 청년고용정책 홍보관, 인공지능(AI) 강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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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중소기업 500여개사 참여…15년 만에 주요 기업들도 동참 청년 67% "취업 공백 경험"…파트너사 58% "채용 쉽지 않아" 채용공고 살펴보는 구직자들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공고를 살펴보고 있다. 2025.10.21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좋은 기업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박람회가 꾸준히 열렸으면 좋겠네요." 21일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가 열린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는 일자리를 찾기 위한 구직자들로 북적였다. 이 박람회는 한국경제인협회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중견·중소기업 500여개 사가 참가했다. 특히 삼성·SK·현대차·LG 등 주요 그룹들이 협력사 참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주요 그룹이 참여하는 경제계 공동 상생 채용박람회는 2010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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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코엑스서 경제계 공동 상생채용 박람회 15년만에 주요 그룹 참여…대기업·협력사 총출동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정부와 경제계가 ‘팀 코리아’를 결성해 청년 고용난 해법 찾기에 나섰다. 삼성·SK·현대차·LG 등 주요 그룹이 참여하는 경제계 공동 상생 채용박람회 개최는 2010년 이후 15년 만이다. 21일 한국경제인협회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등과 공동으로 개최한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Growing Together Job Fair)’가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온·오프라인 총 500여개 기업(오프라인은 161개사)이 참여했다. 김민석 국무총리와 김영환 고용노동부 장관, 류진 한경협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21일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유인정 효성 실장, 김근배 롯데이노베이트 부문장, 양원준 포스코홀딩스 부사장, 박준성 LG 부사장, 문성준 명화공업 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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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kimminj2028@gmail.com] "정부 요청에 삼성·SK 등 기업 채용계획 발표…중견기업까지 확산 기대" 이재명 대통령이 10월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상생협력 채용박람회'가 전날 열린 것과 관련, "청년의 미래를 위해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청년들에게 기회의 장을 열어준 한국경제인협회와 모든 참여 기업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절실한 과제 앞에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나섰다. 어제 박람회는 이 같은 협력의 결실이자 새로운 희망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람회는 한국경제인협회,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중견·중소기업 500여곳이 참여했다. 특히, 삼성·SK·현대차·LG 등 주요 그룹들에서는 협력사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 대통령은 "일자리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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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적극고용 나서도록 지원 강구”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전날 열린 ‘상생협력 채용박람회’와 관련해 “청년의 미래를 위해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청년들에게 기회의 장을 열어준 한국경제인협회와 모든 참여 기업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절실한 과제 앞에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나섰다. 어제 박람회는 이 같은 협력의 결실이자 새로운 희망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람회는 한국경제인협회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중견·중소기업 500여개 사가 참여했다. 특히 삼성·SK·현대차·LG 등 주요 그룹들에서는 협력사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일자리 문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 지난달 기업들에 적극적으로 청년 채용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한 것도 그 때문”이라며 “그 이후 삼성·SK·포스코·한화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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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경제적 인센티브를 포함해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고용에 나설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2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청년의 미래를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절실한 과제 앞에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나섰다"며 "어제 개최한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는 그 협력의 결실이자, 새로운 희망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자리 문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 지난달 기업들에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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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채용박람회 감사…기업 적극고용 나서도록 인센티브 등 모든 지원 강구" 2030 청년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서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전날 열린 '상생협력 채용박람회'와 관련해 "청년의 미래를 위해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청년들에게 기회의 장을 열어준 한국경제인협회와 모든 참여 기업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절실한 과제 앞에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나섰다. 어제 박람회는 이 같은 협력의 결실이자 새로운 희망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람회는 한국경제인협회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중견·중소기업 500여개 사가 참여했다. 특히 삼성·SK·현대차·LG 등 주요 그룹들에서는 협력사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기도 했다. 채용공고 살펴보는 구직자들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