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잡겠다더니 강남 아파트 두 채?”… 이찬진 금감원장 “실거주 중” 해명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8개
수집 시간: 2025-10-22 0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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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1 15:51:16 oid: 022, aid: 0004076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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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서울 강남 지역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한 ‘다주택 논란’에 대해 “모두 실거주 중이며 한두 달 내 정리하겠다”고 해명했다. 이 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집값 안정을 강조하면서 초고가 아파트를 두 채 보유한 것은 위선적이라는 지적이 있다”는 질의에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주택이며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점을 인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보유 주택은)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로,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오는 정도의 수준”이라며 “염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국감에서는 과거 이 원장이 공익 변호사로 활동하던 시절 구로공단 토지 강탈 사건을 맡아 승소한 뒤 성공보수로 400억 원을 받았다는 논란도 다뤄졌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400억 원은 어디에 있느냐”고 묻자, 이 원장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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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1 19:52:54 oid: 008, aid: 0005266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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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정감사]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서울시 서초구 아파트 2가구 외에도 서울 상가 2채 등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전용 130㎡ 2가구, 서울 성동구 금호동 아파트 상가(112㎡), 서울 중구 오피스텔 상가(33㎡) 등 상가 2채를 보유했다. 이 원장의 배우자는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대지(202㎡)를 소유했다. 이 원장은 서초구 아파트 한 가구는 거주 용도로, 다른 한 가구는 사무공간 등 다목적으로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사무공간으로 사용 중인 아파트는 정리 예정이라고 했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정무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아파트) 두 채 모두 실거주하고 있다"며 "다주택은 한 두달 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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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1 20:20:20 oid: 421, aid: 0008553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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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이찬진 "눈높이 맞지 않는 점 송구" 재산 규모 300~400억…"주식 대부분 처분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손엄지 기자 = '강남 다주택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 송구하다며 "한두 달 내 정리할 것"이라면서도 "자녀에게 양도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원장은 재산 규모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없다면서도 "300억~400억 원 사이일 것"이라며, 이해 충돌 문제를 감안한 듯 "주식 대부분을 처분했다"라고도 했다. "다주택 정리할 것…눈높이 맞지 않는 점 송구하다" 21일 국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서초구 다주택자'인 이 원장에 대한 야당의 질타가 이어졌다. 우선 취임 일성으로 부동산 대출과 집값 상승 악순환을 잡겠다고 밝힌 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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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1 19:37:13 oid: 001, aid: 001569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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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2채에 가족들 공동 거주…보유 재산 300억∼400억 사이" "금감원 공공기관 지정, 심각한 우려"…BNK회장 '깜깜이 선거'에 "예의 주시" "가상자산 자율규제 한계 있어…자본시장법 준하는 감독체계 필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국감에서 답변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1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강수련 임지우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1일 서울 강남 지역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라는 논란에 모두 "실거주하고 있다"며 "한두 달 내에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집값 상승을 잡겠다면서 본인은 초고가 아파트 2채를 보유하고 있어 위선적'이라는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보유한 아파트 두 채가 "저희 가족과 관련되어 같이 사용하고 있다"면서 "눈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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