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모아 집값 떨어지면 집 사라"던 국토부 차관, 갭투자 논란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0개
수집 시간: 2025-10-22 04: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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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1 17:48:01 oid: 052, aid: 0002262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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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실거주 목적, 통상적 갭투자와 달라" 해명 이상경 국토부 차관 "돈 모아 집값 떨어지면 사라" 이상경 차관·배우자 '갭투자' 의혹 휩싸여 [앵커] "돈 모아 집값 떨어지면 사라"는 발언을 한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정작 본인은 갭투자자에게 집을 팔고 배우자는 갭투자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실거주 목적으로 아파트를 매입했다며 통상적 갭투자와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최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9일 실수요자들에게 돈 모아 집값이 떨어지면 사라는 취지로 발언한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 기회는 돌아오게 돼 있으니 실망하지 말라면서 소득이 쌓이면 그때 가서 집을 사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상경 / 국토교통부 1차관(유튜브 '부읽남 TV') : 집값이 안정화된다는 이야기는 최소 그대로 있거나 낮아지는 경우를 보통 뭐 이야기를 국민들이 생각한다고 그러면 사실은 이제 이번에 나서지 않은 게 그런 국면에서는 어차피 기회는 돌아오게 돼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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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1 10:24:33 oid: 421, aid: 000855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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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억 고가 아파트 매입뒤 차관 발탁 직전 다주택자 꼬리표 떼 "통상적인 갭투자와 다르다" 주장…업계 반응 '싸늘'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16/뉴스1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리는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정부 출범 직후 경기 성남시 수정구 소재 아파트를 매도하고, 매도한 집에서 다시 전세로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차관은 이번 거래를 통해 차관 발탁 직전 다주택자 꼬리표를 뗐을 뿐만 아니라 약 5억 원의 시세차익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앞서 배우자인 한 모씨는 지난해 7월 백현동 아파트를 33억원에 사들인 뒤 세입자를 구해 잔금을 치는 것으로 나타나 갭투자(전세를 낀 매매) 논란도 일고 있다. 이 차관은 최근 "돈을 모아 집값이 떨어지면 사라", "전세 물량 부담은 있겠지만 월세 공급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을 빚어 원성을 산 바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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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1 21:32:39 oid: 448, aid: 000056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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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상경 국토부 차관도 논란입니다. 이 차관은 앞서 '돈 모아서 집값이 떨어지면 사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죠. 그런데 정작 자신은 판교 아파트를 '갭투자'하면서 약 1년 동안 다주택자였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들어가서 살려고 했다고는 하지만, 해명이 썩 명쾌하진 않습니다. 서영일 기자가 직접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이상경 국토차관은 정부의 규제로 집 사기가 힘들어졌다는 지적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상경 / 국토교통부 1차관 (19일, 부읽남 TV) "(집값이) 오르지 않고 유지가 되면 내 소득이 또 계속 또 벌게 되면 그 돈이 쌓이면 그때 가서 사면 되거든요." 대출을 받거나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를 하지 말라는 취집니다. 하지만 정작 이 차관측은 지난해 7월 성남 고등동 아파트를 보유한 채 판교 아파트를 갭투자했습니다. 2주택자가 된 겁니다. 매수가는 33억 5천만원. 세입자가 낸 전세보증금은 14억 8천만원입니다. 잔금을 치를 때 이 차관 측 돈은 1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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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1 18:53:46 oid: 025, aid: 0003476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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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떨어지면 사면 된다″고 말한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에게 갭투자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연합뉴스 부동산 정책을 총괄하는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지난해 갭 투자(전세 끼고 매매)를 활용해 고가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갭투자를 할 수 없게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전례 없는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낸 가운데, ‘서민의 내 집 마련 사다리’는 끊고 정책을 만든 당사자는 갭투자로 시세차익을 내는 게 맞느냐’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중앙일보가 법원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 등을 확인한 결과, 이 차관의 부인 한모씨는 지난해 7월 2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푸르지오그랑블 117㎡를 33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소유권 이전 등기는 12월 19일 완료했으며, 10월 5일 14억8000만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전세보증금(14억8000만원)을 뺀 18억7000만원으로 해당 아파트를 매입한 것이다. 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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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2 08:40:06 oid: 057, aid: 0001914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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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리며, 초강력 대책을 실무에서 총괄한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내로남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살 집만 사라더니 정작 본인은 33억 원짜리 판교 대장아파트를 작년에 전세를 안고 샀기 때문이죠.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승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주 정부는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삼중규제로 묶는 초강수 대책을 내놨습니다. 대책 설계부터 발표까지 실무에서 핵심 역할을 한 사람은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 실수요자들이 피해를 볼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이 차관은 "지금 집을 사려고 하니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라며 "가격이 낮아지면 집을 사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상경 / 국토교통부 1차관(유튜브 부읽남TV) - "시장이 안정화되고 집값이 떨어지면, 내 소득이, 그 돈이 쌓이면 그때 가서 사면 되거든요." 그런 이 차관이 지난해 배우자 명의로 경기 성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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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2 07:00:00 oid: 277, aid: 0005667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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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고위직 7명 중 5명, 규제지역 내 아파트 보유 확인 이상경 차관, 전세 끼고 판교 33억 아파트 매입…전형적 갭투자 구조 법적 문제 없다지만…정부가 강조한 실거주 원칙과는 배치 LTV 40%·토지거래허가·2년 실거주 의무…"사다리 걷어차기" 불만 확산 정치권 “정책 신뢰 원한다면 고위 공직자부터 모범 보여야” 지적 부동산 정책의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고위 공직자 상당수가 규제지역인 서울과 경기 지역(12곳) 내 아파트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겹겹이 규제로 묶은 곳들이다. 특히 이상경 1차관은 최근 "돈 모아 집 사라"고 말했는데, 정작 그는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 의혹'에 휘말리면서 자격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정부가 초강력 대출 규제와 실거주 의무를 내세워 내 집 마련의 문턱을 높이는 동안, 정책 설계자들은 자산 증식의 기회를 누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판교 '대장 아파트', 여의도 '재건축 유망주'도 보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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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1 14:48:16 oid: 016, aid: 0002545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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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사들, 주택 시장 언급에 여론 악화 50억대 아파트 보유 부총리 “보유세 높이면 못견뎌” 30억대 소유 국토부 차관 “집값 떨어지면 사라” 부동산 전문가들에게 “거센 비판 삼가” 부탁 20일 마포구의 한 부동산에 매물 정보가 써붙어 있다. 정부가 발표한 10·15 부동산 대책에 따라 20일부터 서울 전 지역과 과천, 분당 등 경기 12개 지역에서 토지거래허가제가 시행된다. <연합> [헤럴드경제=서정은·홍승희 기자] “미국처럼 재산세를 (평균) 1% 매긴다고 치면, (집값이) 50억이면 1년에 5000만원씩 (보유세를) 내야 하는데, 웬만한 연봉의 반이 날아가면 안 되지 않느냐(집을 팔지 않겠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정부 정책을 통해 나중에 집값이 안정되면 그 때 (집을) 사면 된다”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 부동산 시장을 둘러싼 이재명 정부 고위 관료들의 발언이 연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정작 본인들은 수십억원대 부동산 자산을 보유해 놓고 이번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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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2 01:08:50 oid: 025, aid: 0003476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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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외국인 토허제 관련 브리핑을 하는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 [뉴시스] 부동산 정책을 총괄하는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지난해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를 활용해 고가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에서 갭투자를 제한한 가운데,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서민의 ‘내 집 마련 사다리’는 끊고, 정책 당사자는 갭투자로 시세차익을 내는 게 맞느냐”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2021년 대선캠프선 부동산개혁위원장 맡아 21일 중앙일보가 법원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 등을 확인한 결과, 이 차관의 부인 한모씨는 지난해 7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푸르지오그랑블 117㎡를 33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전세보증금(14억8000만원)을 뺀 18억7000만원으로 매입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 6월 동일 면적 고층이 40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현재 호가는 42억원 수준이다. 전형적인 갭투자로, 현시점 기준으로 6억원 넘는 시세차익을 거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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