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LBO 방식 사모펀드, ESG 원칙 위배 소지”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0-22 04: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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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1 16:22:15 oid: 015, aid: 0005199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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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근 의원 "홈플러스 사태는 단순 투자 실패 아닌 LBO 방식의 근본적 문제" 금감원장, 사모펀드 관리 감독 체계 대폭 강화 예고 이 기사는 10월 21일 16:21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은 21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사모펀드(PEF)의 차입매수(LBO) 방식이 ESG 기준에 부합하는지부터 점검하고 기관투자자의 책임 있는 투자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LBO 방식은 자기자본 대신 차입금을 활용해 기업을 인수하는 구조다. 최근 홈플러스 사태가 벌어진 뒤 MBK파트너스 등 사모펀드들이 기업을 인수한 뒤 과도한 배당·자사주 매입·자산 매각 등으로 투자금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피인수 기업의 체질이 악화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MBK가 홈플러스 등 다수 기업을 인수한 뒤 법정관리·재매각·상장폐지 사태로 이어진 점은 단순한 투자 실패가 아니라 차입 중심의 LBO 방식 기업 인수 구조의 근본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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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21 17:15:10 oid: 648, aid: 00000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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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회 정무위,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홈플러스 사태 MBK, LBO 방식 펀드 운용 "권한 이양시 스튜어드십코드 이행 평가 의지" "PF 연대보증 논란 메리츠, 금소법 위반 점검예정" 국민연금 기금위원을 지낸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차입매수(LBO) 방식의 사모펀드에 국민연금 자금을 투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LBO 방식은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경영권을 매입할 때 활용한 방식으로 이번 홈플러스 기업회생신청 사태의 주요 배경으로 지목된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한홍 정무위원장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국회 의사중계시스템 "LBO 방식에 투자하는 국민연금, 적절치 않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15년부터 기금운용 관련 일을 하면서 LBO 방식의 사모펀드에 관련해서 기관투자자들이 자금을 제공하는 것이 ESG기준에 부적절하다고 지적해왔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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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1 16:01:40 oid: 277, aid: 0005667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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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에서 이른바 '홈플러스 사태'에서 확인된 사모펀드(PEF) 운용사의 차입매수(LBO)만은 금융당국이 직접 나서 규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 역시 사모펀드 관리·감독 체계를 대폭 강화하기 위한 준비를 추진 중이라고 확인했다.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진행된 금감원 국감에서 "사모펀드와 관련해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를 인수해 사실상 거덜 낸 뒤 청산절차에 들어가 문제가 되고 있다"며 "적어도 사모펀드 LBO만은 규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김 의원은 MBK파트너스가 인수한 홈플러스 외에도 다수 기업이 법정관리, 재매각, 상장폐지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단기간 이윤 극대화가 목표인 사모펀드가 LBO 방식으로 기업을 인수할 경우, 과도한 담보를 통해 인수자금을 대출하도록 하고 부동산을 매각하고 과도한 배당을 하며 인수한 회사를 거덜 내는 경우가 많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연금 등은 스튜어드십코드 활동으로 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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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1 16:20:07 oid: 277, aid: 0005667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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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은 21일 "스튜어드십코드 이행 평가와 관련해 금융위원회가 관련 권한을 일부 이양하면 기꺼이 감독업무를 수행할 의지와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스튜어드십코드 활동의 핵심은 이행평가지만, 일본, 영국 등과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이 부분이 제대로 평가 및 감독 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자 이같이 밝혔다. 연합뉴스 김남근 의원은 "국민연금과 같은 기관투자자들이 우리나라에서 스튜어드십 코드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이라며 "이행평가를 해서 제대로 하지 못한 곳에 대해서는 퇴출시키는 이런 조치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일본, 영국에서는 이러한 이행평가는 물론, 점검, 퇴출이 시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그는 "(의원실이) 실제로 (이행평가를) 하고 있느냐고 질문하니, 금융위원회는 '하는 바가 없다', 금감원은 '우리가 아니고 ESG기준원에서 한다', 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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