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사 80% "재가동 땐 다시 입주"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2개 전체 기사: 33개
수집 시간: 2025-10-15 06: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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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15 05:02:17 oid: 081, aid: 000358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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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尹정부 때 축소된 조직 개편 유엔 대북 제재 결의 위반 논란 우려 신홍철(왼쪽 두 번째) 주러시아 북한대사가 1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빅토리박물관에서 북러 관계를 주제로 한 전시 ‘어깨를 맞대고’(Shoulder to Shoulder)를 관람하며 박물관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모스크바 연합뉴스 통일부가 개성공단 재가동을 위한 조직을 신설·복원키로 했다. 남북회담본부도 되살려 북한과 정례 회담을 추진키로 했다. 남북 관계가 완전히 단절된 데다 소통 채널마저 없는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 위반 소지가 있는 경제 협력 추진까지 공식화하며 논란이 예상된다. 통일부는 14일 남북 대화와 교류 협력 조직을 복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현재 전체 533명인 통일부 본부와 소속기관 정원도 60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2023년 9월 회담·교류·개성공단·출입 담당 4개 부서가 남북관계관리단으로 통폐합되면서 정원 81명이 감축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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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15 05:31:10 oid: 422, aid: 0000790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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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기업 5곳 중 4곳은 개성공단이 재가동되면 다시 입주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어제(14일) 발표한 남북경협 관련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입주기업의 76.4%가 재가동 시 입주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입주 의향이 없다고 답한 기업들은 그 이유로 '신변 등 안전보장 확보 곤란'과 '정책 불확실 등 지속가능성 의문' 등을 꼽았습니다. 남북경제협력이 기업 성장과 한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그렇다'고 답변한 비율은 입주기업이 90%인 반면, 비입주기업은 28.3%에 그쳤습니다. #개성공단 #중소기업중앙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