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한다 싶더니'…"못 참겠다" 스타벅스, 결국 특단 조치 내렸다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15 06: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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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14 17:41:11 oid: 020, aid: 0003667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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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스타벅스가 전국 매장에서 외부 음식과 음료 섭취를 전면 금지하는 방침을 시행한다. 그동안 외부 음식 반입에 비교적 유연했던 스타벅스가, 일부 고객의 무질서한 이용으로 매장 환경이 훼손되자 규정을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 ● “쾌적한 이용 위해”…스타벅스, 외부 음식 전면 제한 14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전날부터 전국 매장에서 외부 음식과 음료 섭취가 제한됐다. 단, 영유아의 이유식 섭취만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일부 매장에는 “준비된 메뉴를 이용해달라”는 안내문이 비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쾌적한 경험을 위해 모든 매장에서 외부 음료 및 취식 제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스타벅스는 다른 카페 브랜드에 비해 외부 음식에 비교적 유연한 편이었다.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넘어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이라는 브랜드 철학이 정책에 반영된 결과였다. 이에 피자나 치킨처럼 냄새가 강한 음식을 제외한 외부 음식은 사실상 허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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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14 20:21:11 oid: 023, aid: 000393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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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떡볶이를 먹고 있는 장면. /온라인 커뮤니티 스타벅스 코리아가 국내 매장에서 외부음식 취식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14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전날(13일)부터 국내 모든 매장에서 외부음식 취식을 전면 금지하고 이를 안내하는 안내문을 비치했다. 단 유아를 동반한 고객의 경우 이유식 취식은 가능하다. 그동안 스타벅스는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외부음식을 주문한 음료와 함께 취식할 수 있도록 허용해 왔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스타벅스 안에서 떡볶이와 튀김, 케이크 등을 먹는 고객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었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과도한 외부음식으로 일부 고객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 있었다”며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외부음식 취식 전면금지 결정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도시락이나 다른 카페 음료, 순대 등을 먹는 분들도 있었다”며 “일부 도가 지나친 분들이 좀 계셨다.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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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14 13:34:15 oid: 028, aid: 0002770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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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스타벅스 매장의 모습. 연합뉴스 ( ☞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h:730’을 쳐보세요.) 스타벅스 매장에서 외부 음식 취식이 전면 금지됐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지난 13일부터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외부 음식·음료 취식이 금지됐다”고 14일 밝혔다. 스타벅스 매장에는 “매장 내에서는 준비된 메뉴를 이용해달라”는 ‘외부음식 취식 제한’ 안내문이 비치됐다. 유아의 이유식 섭취는 허용된다. 그간 스타벅스는 향이 강하지 않은 음식에 한해 외부 음식 취식을 허용해 왔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가 이같은 규정을 악용해 주문 없이 외부 음식만 먹고 나가거나, 도시락을 먹는 사례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알려진 바 있다. 평소 스타벅스를 자주 이용하는 김아무개(33)씨는 “외부음식 취식이 안 되는 카페가 많아서 간단한 디저트나 음식을 먹을 경우 스타벅스를 우선으로 선택했는데, 이제 예전처럼 스타벅스를 자주 가지는 않을 것 같다”면서도 “최근 스타벅스에서 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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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14 16:22:10 oid: 422, aid: 00007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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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매장에서 떡볶이와 튀김을 먹는 손님들 [SNS 캡처] 스타벅스가 매장 내 외부음식 취식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 측은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쾌적한 스타벅스 경험을 위해 모든 매장에서 어제(13일)부터 외부 음료나 음식 취식 제한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매장 곳곳에는 "매장 내에서는 준비된 메뉴를 이용해 달라"는 당부를 담은 안내문이 비치됐습니다. 그동안 스타벅스 코리아는 손님들의 편의를 고려해 밖에서 가져온 음식을 주문한 음료와 함께 취식할 수 있도록 허용해왔습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많은 외부음식을 매장으로 들여와 먹는 이들이 종종 포착되며 '민폐'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지난해에는 스타벅스 안에서 떡볶와 튀김을 먹는 영상이 SNS를 통해 퍼지며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스타벅스 민폐 논란 [SNS 캡처] #스타벅스 #민폐 #카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아시아경제 2025-10-14 15:07:24 oid: 277, aid: 000566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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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 외부 음식·음료 전면 금지 유아 동반 고객의 이유식 섭취는 허용 그동안 외부 음식에 비교적 관대한 태도를 보여온 스타벅스가 최근 "매장 내 외부 음식과 음료 취식을 전면 금지한다"는 공지를 내걸었다. '열린 공간'을 표방하던 기존 운영 방침과 달리 이용 질서 확립과 매장 관리 강화에 초점을 맞춘 변화다. 스타벅스 문화가 '개방'에서 '관리'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위생과 질서 위한 불가피한 결정" 스타벅스가 매장 내 질서 유지를 위해 외부 음식과 음료 취식을 전면 제한하는 결단을 내렸다. 스타벅스 홈페이지 스타벅스는 13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외부 음식 및 음료 반입을 제한하고, 이를 알리는 안내문을 매장 곳곳에 비치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모든 고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외부 음식 및 음료 취식 제한을 시행하게 됐다"며 "매장 내 위생과 질서 유지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다만, 유아를 동반한 고객의 이유식 섭취는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그간 스타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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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5 10:17:10 oid: 629, aid: 0000433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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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동반 고객은 이유식 취식 가능 외부음식 반입으로 타고객 불쾌감 유발 방지 차원 스타벅스 코리아가 매장 내부에서 외부음식 취식을 금지한다. /더팩트DB 스타벅스가 매장 내부에서 외부 음식 취식을 금지한다. 15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지난 13일부터 국내 모든 매장에서 외부 음식 취식을 금지한다고 공지했다. 공지문에는 "매장 내에서는 준비된 메뉴를 이용해달라"고 적혀있다. 다만 유아를 동반한 고객에 한해 이유식 취식이 가능하다. 스타벅스는 그동안 매장 내에서 주문한 메뉴가 아니더라도 일부 외부 음식 취식을 허용해왔다. 그러나 최근 SNS를 중심으로 스타벅스 매장 안에서 떡볶이를 먹거나 냄새가 심한 음식을 섭취해 주변 고객들에게 불쾌감을 유발하는 일이 올라오며 논란이 됐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매장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의 쾌적한 스타벅스 경험을 위해 모든 매장에서 외부 음료 및 음식 취식 제한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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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5 09:57:07 oid: 016, aid: 00025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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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스타벅스가 매장 내부에서 외부음식 취식을 금지한다. 15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지난 13일부터 국내 모든 매장에 외부음식 취식을 금지하는 안내문을 게시했다. 안내문에는 “매장 내에서는 준비된 메뉴를 이용해달라”는 내용의 안내문이 배치됐다. 다만 유아를 동반한 고객의 경우에는 이유식 취식이 가능하다. 스타벅스는 그동안 냄새가 심한 음식이 아니라면 스타벅스 내에서 주문한 메뉴가 아니더라도 외부 음식 취식을 허용해 왔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스타벅스에서 떡볶이, 튀김 등을 먹는 고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8월 과도한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을 제한하기 위해 개인용 데스크톱, 멀티탭, 칸막이 등을 금지하는 안내문을 게시하기도 했다. 스타벅스 측은 “매장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의 쾌적한 스타벅스 경험을 위해 모든 매장에서 외부 음료 및 음식 취식 제한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일보 2025-10-15 05:02:19 oid: 022, aid: 000407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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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스타벅스’의 끝, 이젠 ‘질서 있는 제3의 공간’으로 “이래야 진짜 스타벅스다”…소비자 반응 대체로 ‘긍정적’ 그동안 외부 음식에 비교적 관대한 태도를 보여온 스타벅스가 최근 “매장 내 외부 음식과 음료 취식을 전면 금지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지난해 9월 국내의 한 스타벅스 매장을 찾은 고객이 스타벅스에서 주문한 음료와 함께 외부에서 반입한 떡볶이와 튀김을 먹는 모습. SNS캡처·뉴스1 ‘열린 공간’을 표방하던 스타벅스가 ‘관리된 공간’으로 방향을 튼 것이다. 1990년대 이후 도시인의 대표적 휴식처로 자리 잡았던 스타벅스 문화가 근본적 변곡점을 맞고 있다.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에서 ‘이용자를 위한 공간’으로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지난 13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외부 음식 및 음료 반입을 제한하고, 이를 알리는 안내문을 비치했다. 회사 측은 “모든 고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조치”라며 “매장 내 위생과 질서 유지를 위한 결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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