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800에 돈 들고 ‘국장’으로 …투자자예탁금 80조6000억 ‘역대 최대’ [투자360]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22 03: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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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1 15:58:13 oid: 016, aid: 0002545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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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국내 증시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투자자들의 ‘대기 자금’이 사상 최대 규모로 불어났다. 주가가 단기간 급등한 데 따른 차익 실현 욕구와 함께 추가 상승 기대감이 공존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다시 증시로 대거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0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80조6257억원으로 종전 최고치인 13일의 80조1901억원 기록을 갈아치웠다. 투자자예탁금은 고객이 증권사 계좌에 맡겨둔 현금성 잔액의 총합으로, 통상 ‘증시 대기자금’으로 불린다. 즉, 주식이나 ETF 매수 대기 자금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다. 20일 코스피는 사상 처음 종가 3800선을 넘어 3814.69에 마감했다. 투자자예탁금이 ‘80조원’ 고지를 넘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달 이전 역대 최대치는 2021년 5월 3일의 77조9018억원이었는데 10일 76조원대였던 예탁금이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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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1 16:13:56 oid: 001, aid: 0015692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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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 80조원대는 두번째…거래소 주의보에도 레버리지 투자 증가세 계속 계속 오르는 코스피 (서울=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국내 증시가 이례적 활황을 거듭하면서 증시 대기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이 다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빚투'(빚내서 투자)도 24조원을 넘어 2021년 10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0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80조6천257억원으로 종전 최고치인 13일의 80조1천901억원 기록을 갈아치웠다. 투자자예탁금은 고객이 증권사 계좌에 맡긴 잔액의 총합으로, 흔히 투자를 위한 '실탄'에 비유되며 주가 상승 기대에 비례해 늘어난다. 20일 코스피는 사상 처음 종가 3,800선을 넘어 3,814.69에 마감했다. 투자자예탁금이 '80조원' 고지를 넘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달 이전 역대 최대치는 2021년 5월 3일의 77조9천18억원이었는데, 10일 76조원대였던 예탁금이 13일로 넘어가며 4조원이 급등해 8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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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1 17:45:07 oid: 374, aid: 0000469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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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활황 속 증시 대기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이 다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오늘(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0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80조6천257억원으로 종전 최고치인 13일의 80조1천901억원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투자자예탁금은 고객이 증권사 계좌에 맡긴 잔액의 총합으로, 흔히 투자를 위한 '실탄'에 비유되며 주가 상승 기대에 비례해 늘어납니다. 20일 코스피는 사상 처음 종가 3,800선을 넘어 3,814.69에 마감했습니다. 투자자예탁금이 '80조원' 고지를 넘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이달 이전 역대 최대치는 2021년 5월 3일의 77조9천18억원이었는데, 10일 76조원대였던 예탁금이 13일로 넘어가며 4조원이 급등해 80조원 선을 처음으로 뚫었습니다. 빚투 실적을 뜻하는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상승세를 거듭해 20일 기준 24조551억원을 기록하며 24조원 선을 돌파했습니다. 이 액수는 2021년 10월 7일 이래 최고치입니다. 신용거래융자는 증권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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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1 17:23:17 oid: 011, aid: 0004545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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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취소’ 사례도 급증해 이달 100억 돌파 21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지수와 원·달러 환율, 코스닥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15포인트(0.24%) 오른 3823.84로 종료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국내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이례적인 상승세를 이어가자 증시 대기 자금인 투자자예탁금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빚투’(빚내서 투자) 관련 자금으로 분류되는 신용거래융자도 24조 원을 넘어서며 약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80조 6257억 원으로 종전 최고치인 이달 13일 80조 1901억 원을 돌파했다. 투자자예탁금은 고객이 증권사 계좌에 맡긴 잔액의 총합으로 대표적인 증시 대기 자금으로 꼽힌다. 투자자예탁금이 80조 원 고지를 넘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전날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800선을 넘어서며 연일 최고가를 갈아치우자 자금이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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