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서도 ‘낙상보험’ 판매한다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0-22 03: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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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1 20:15:02 oid: 032, aid: 000340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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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보험대리점’ 등록 가능해져 보험 자회사 ‘주택 임대업’도 허용 앞으로 요양원이 ‘간단보험대리점’으로 등록하면 요양원에서 낙상 상해보험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보험사 자회사들은 장기임대주택사업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당초 여행자보험, 휴대폰파손보험 등 소액 단기 손해보험 상품만 판매할 수 있었던 ‘간단손해보험대리점’의 명칭을 ‘간단보험대리점’으로 변경하고, 생명보험과 제3보험도 판매할 수 있도록 영업 범위와 등록 요건을 정비했다. 이에 따라 간단보험대리점으로 등록된 부동산 중개·대리업자가 신용·생명보험을 판매하거나, 요양병원에서 낙상 상해보험을 판매하는 것도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보험회사 자회사가 영위할 수 있는 업무 범위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상 임대 업무도 추가했다. 이에 보험사가 자회사를 통해 부동산 펀드나 투자신탁사(리츠)를 만들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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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2 03:02:30 oid: 020, aid: 0003668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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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外 생명보험-제3보험도 허용 보험사 자회사, 임대주택사업 가능 28일부터 간단보험대리점으로 등록된 부동산 중개·대리업자는 신용생명보험을 판매할 수 있고, 요양병원이 낙상상해보험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또 보험사 자회사도 임대주택사업을 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손해보험상품만 판매할 수 있는 ‘간단손해보험대리점’의 명칭을 ‘간단보험대리점’으로 바꾸고 생명보험과 제3보험도 판매할 수 있도록 영업 범위, 등록 요건 등을 정비했다. 이번 개정안은 28일 공포일부터 즉시 시행된다. 간단보험대리점 제도는 보험을 본업으로 하지 않는 사업자에 대해 본업과 연관된 일상의 위험을 보장하는 간단한 보험 상품을 판매하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가입 기간이 1, 2년으로 상대적으로 짧고 보험료가 소액이며 위험 보장 내용이 단순한 보험이 대상이다. 현재는 화재, 보증, 동물보험 등 일부 손해보험 상품만 판매가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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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1 06:02:11 oid: 022, aid: 0004076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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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지고 빨라진다…‘미니보험’에 시장 주목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ABL생명은 최근 ‘우리WON미니상해보험’과 ‘우리WON하는깁스보험’을 출시했다. 두 상품 모두 미니보험으로 야외 활동과 겨울철 빙판길 미끄럼 사고로 인한 골절 및 깁스 치료를 보장한다. 보험료는 40세 기준 4000원 미만이다. 미니보험은 특정 상황에 대비한 이색 상품이 많다. 롯데손해보험이 지난해 출시한 ‘덕밍아웃상해보험’은 가입기간을 짧게는 1일, 길게는 1년으로 선택해 콘서트나 페스티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해후유장해, 골절, 연골손상, 깁스치료비 등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이와 함께 콘서트 티켓 중고거래 사기 등 팬덤 취미생활을 하다 발생할 수 있는 사기피해도 보장한다. 대표적인 미니보험인 여행자보험을 판매하는 보험사 9곳(메리츠·흥국·삼성·현대·KB·DB·AXA·농협·카카오페이)의 올해 1∼8월 여행자보험 신계약 건수도 전년 동기(165만7352건) 대비 37.2% 늘며 227만3081건에 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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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1 18:10:19 oid: 586, aid: 000011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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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문우·정윤성 기자 bmw@sisajournal.com] 위법 유형 1위는 '타인 명의로 보험 모집' 40건…고객 개인 정보 유출 가능성도 '특별이익 제공' 31건, '대필 서명' 28건…보험 불완전 판매에 소비자 보호 비상 금감원 보험사 감사 횟수는 2년 새 '반토막'…23년 35회→올해 현재 기준 18회 김상훈 의원 "금융당국서 보험사 대상 감독 업무를 강화해 소비자 피해 줄여야" 금융감독원 전경 ⓒ연합뉴스 최근 5년간 금융감독원이 보험사 대상 감사에서 적발된 보험설계사 위법 사례가 137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법 유형별로는 '다른 설계사 명의로 보험을 모집'한 사례가 약 30%로 가장 많았다. 설계사 개인이 불법 수수료를 취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고객 개인 정보를 외부로 유출할 가능성도 다분한 셈이다. 여기에 '대필 서명'과 '상품 설명의무 위반' 등 불완전 보험 판매 사례도 다수 적발됐다. 이처럼 보험 불신과 고객 정보 보안 위기가 커지고 있지만 금융감독원 차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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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1 09:00:00 oid: 421, aid: 00085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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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구원,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 개최 "내년 보험사 보험료 성장률 올해 대비 5.1%p 하락할 것" 21일 보험연구원은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황인창 보험연구원 금융시장분석실 실장이 '2026년 보험산업 전망'을, 노건엽 금융제도연구실 실장은 '2026년 보험산업 과제'를 발표했다. 사진은 '2025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보험연구원은 내년부터 보험산업의 수익성 저하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수익성·건전성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적극적 부채관리 및 자산운용 고도화와 사업비 지출 합리화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21일 보험연구원은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황인창 보험연구원 금융시장분석실 실장이 '2026년 보험산업 전망'을, 노건엽 금융제도연구실 실장은 '2026년 보험산업 과제'를 발표했다. 우선 황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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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21 14:51:11 oid: 123, aid: 0002370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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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구원 ‘2026 전망’…보험사 건전성 및 수익성 둔화 경고 전체 보험료 265조원, 성장률 2.3%로 둔화…생보·손보 모두 부진 ◆…보험연구원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를 열고 내년 보험산업의 보험료 성장률이 2.3%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사진=보험연구원) 내년 보험산업의 성장세가 크게 둔화되고 수익성 하락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저성장·저금리 기조와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손해율 상승 등 복합적 요인이 맞물리면서 건전성 악화 이후 수익성 약화로 이어지는 구조적 전환이 예상된다. 보험연구원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를 열고 내년 보험산업의 보험료 성장률이 2.3%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올해 예상치(7.4%) 대비 5.1%포인트(p) 하락한 수준이다. 전체 보험료 규모는 약 265조원으로 추산됐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생명보험 수입보험료는 보장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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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1 11:16:20 oid: 016, aid: 00025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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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구원 2026년 보험산업 전망 보험료 성장률 7.4%→내년 2.3% 건전성→수익성→성장성 순차 악화 “부채관리·AI활용 4대과제로 대응”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보험연구원의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조찬세미나에서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보험연구원 제공] 내년 국내 보험료 성장률이 올해 대비 3배 넘게 급감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래 수익성 핵심 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 증가율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국내 보험산업이 내년 수익성 악화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보험연구원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조찬 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전망했다.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 보험 산업이 처한 도전의 깊이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위기 극복을 넘어 새로운 균형을 세워야 하고, 산업의 역할이 도전받고 있는 만큼 보험 공급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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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1 10:08:28 oid: 003, aid: 0013547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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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구원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 내년 보험료 약 265조원…CSM 증가율 둔화 [서울=뉴시스]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이 21일 오전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권안나 기자) 2025.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내년 보험산업의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저성장, 저금리,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등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수익성 저하가 본격화되면서다. 보험연구원은 21일 오전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하고 내년 보험산업 전체 보험료 규모는 약 265조원으로, 성장률은 2.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예상치인 7.4% 대비 5.1%p(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같은 기간 생명보험 수입보험료는 보장성보험의 성장세가 이어지겠으나, 저축성보험과 변액보험의 감소로 1.0%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손해보험 원수보험료는 장기손해보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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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1 10:10:37 oid: 008, aid: 000526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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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 1.0%·손보 3.5% 성장…CSM 증가율 둔화…생보 -0.6%, 손보 2.1% 안철경 보험연구원 원장이 21일 여의도에서 열린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보험연구원 보험산업이 올해 고성장을 끝으로 내년부터 저성장·저수익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다. 금리 하락과 손해율 상승 등 비우호적 환경이 이어지면서 수익성 저하와 지급여력 약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연구원은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내년 전체 보험료 성장률이 2.3%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올해 7.4% 성장 전망치 대비 5.1%포인트 급감한 수준이다. 전체 보험료 규모는 약 265조원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보험사 CEO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업계 경영 환경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생명보험의 내년 수입보험료 증가율은 1.0%에 그칠 전망이다. 보장성보험의 성장세가 이어지겠지만 저축성보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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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1 09:39:10 oid: 009, aid: 000557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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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구원, 내년 전망 세미나 자동차보험 등 손해 악화 우려 21일 보험연구원이 주최한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에 참석한 보험경영인(CEO) 등이 보험산업의 주요 동향과 현황 등을 듣고 있다. [사진 = 최종일 기자] 최근 저금리·저성장과 함께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제 상황에서 보험산업도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 등 수익성 악화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보험 산업은 금리 하락에 영향이 큰 만큼 자본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21일 보험연구원은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를 열고 보험산업의 주요 동향과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황인창 보험연구원 금융시장분석실장은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다”며 “지난 4년간 (자동차보험) 보험료 인하의 누적된 효과로 원수보험료 증가율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또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율이 줄어들면서 자동차보험 가입대수 증가율도 하락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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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1 15:10:10 oid: 009, aid: 0005576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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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구원, 경영인 세미나서 보험료 성장 5.1%P 하락전망 금리 하락·손해율 상승 영향 3분기 실적도 시장 컨센 하회 자동차보험 삼성화재도 적자로 “부채관리·운용 고도화 나서야”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보험연구원 저성장·저금리·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내년 보험업계 ‘성장성·수익성·건전성’ 3대 요소가 모두 꺾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자동차보험 다운사이클 도래와 보험금 예실차 확대에 생·손보사를 막론하고 당장 3분기 실적도 정체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보험연구원은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경영인 세미나를 통해 내년 보험산업의 전체 보험료 성장률이 2.3%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추정치(7.4%) 대비 5.1%포인트나 하락한 수치다. 생명보험사는 저축성·변액보험의 감소가, 손해보험사는 자동차보험의 적자 확대와 장기손해보험 성장세 둔화가 발목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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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1 09:01:00 oid: 277, aid: 0005667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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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보험산업 성장률 2.3% 전망…올해比 5.1%P 감소 내년 전체 수입보험료 265조원 예상 생보사가 손보사보다 더 힘들어 내년도 보험산업 성장률이 올해와 비교해 3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저성장과 저금리, 금융 시장 불확실성 확대 등의 여파로 내년부터 수익성 저하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연구원은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엔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을 비롯해 보험사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보험연구원은 보험료 기준 내년도 보험산업 성장률이 2.3%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올해 전망치(7.4%)와 비교해 5.1%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이에 따른 내년도 전체 보험료 규모는 약 265조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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