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김정관 또다시 미국으로…APEC 정상회의 전 협상 마무리 난항?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3개
수집 시간: 2025-10-22 02: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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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1 23:48:22 oid: 008, aid: 0005266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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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미국과의 관세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16일 오전 인천 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2025.10.16/사진=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border='0' vspace='5' hspace='5' align=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긴급하게 미국을 찾는다. 방미 3일여만에 또다시 출국하면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전 관세 협상을 최종 마무리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통상 협의의 난항이 계속 되는 반증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21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김정관 장관이 오는 22일 미국을 찾는다. 김용범 정책실장도 함께다. 앞서 김 실장과 김장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등 우리 측 통상 수장 모두 미국을 찾아 각각의 협상 파트너를 만나 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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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2 01:46:10 oid: 015, aid: 0005200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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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만에 달라진 트럼프 기류 한·미 '공동성명 도출' 임박했나 '환율 담당' 기재부 차관보 동행 3500억弗 대미투자 견해 좁힌 듯 최종 목표는 양국 MOU 체결 자동차 관세 인하 시점 '촉각' < 호주와 손잡은 트럼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후 악수하고 있다. 미국과 호주는 중국의 희토류 시장 통제에 대응해 양국의 희토류 협력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프레임워크에 합의했다. EPA연합뉴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2일 다시 미국행 비행기를 타는 것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의 막판 협상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공정한 협상을 했다”고 밝힌 다음 날 협상 일정이 곧바로 잡히자 양국 입장차가 좁혀지고 있다는 관측이 고개를 들고 있다. 오는 29일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 간 ‘공동성명’이 도출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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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2 02:13:44 oid: 052, aid: 000226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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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한미 관세 협상 후속 협의를 마치고 온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오늘(22일) 다시 미국으로 떠납니다.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큰 틀의 합의를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홍민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일요일 미국에서 돌아온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사흘 만에 또 방미길에 오릅니다. 이틀 전 귀국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도 함께 출국합니다. 대미 관세 협상을 주도하는 두 사람은 불과 며칠 전 미국에서 관세 협상 후속 협의를 했습니다. 이후 한두 가지 쟁점이 남았지만, 실질적 진전이 있었다고 결과를 설명하며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김용범 / 대통령실 정책실장 (지난 19일) : 이번 방미 전보다는 APEC (정상회의) 계기로 타결될 가능성이 더 커졌다, 이 정도로 볼 수 있고요.] 미국은 그동안 관세율 인하 대가로 지난 7월 말 우리가 약속한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를 '전액 달러 현금'으로 조달하라고 요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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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2 01:39:47 oid: 052, aid: 000226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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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미 관세 협상 후속 협의를 마치고 돌아온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오늘(22일) 다시 미국으로 떠납니다. 김 실장은 귀국 사흘만, 김 장관은 이틀만입니다. 대통령실과 산업통상부는 어젯밤 예정에 없던 공지를 통해, 김 실장과 김 장관이 오늘 오전 함께 미국으로 출국한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앞서 그제 김정관 장관은 귀국길에 기자들과 만나 최대 쟁점이었던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방식'과 관련해, 미국 측이 전액 현금 투자를 요구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범 실장 역시 이보다 하루 전, 인천공항에서 취재진에게, 대부분의 쟁점에서 실질적 진전이 있었고, 한두 가지 조율이 필요한 쟁점만 남았다고 언급해 협상 타결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김 실장과 김 장관 등 정부 협상단은 어제(21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지난 방미 경과를 대면 보고했는데, 이 과정에서 미국 측에 제시할 새로운 협상안이 논의됐을 거로 보입니다. 대미 '직접 투자' 비중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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