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모아 집사라"던 국토차관‥본인은 '갭투자'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9개
수집 시간: 2025-10-22 02: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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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2 01:13:15 oid: 214, aid: 0001456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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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5] ◀ 앵커 ▶ 돈을 모았다가 집값이 안정되면 그때 가서 집을 사면 된다. 국토교통부 이상경 1차관이 최근 인터뷰에서 한 말인데요. 그런데, 이 차관의 배우자가 작년에 판교의 30억원 대 아파트를 전세를 끼고 구입해 '갭투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경기 성남시 백현동의 아파트. 작년 7월 국토교통부 이상경 1차관의 배우자는 이 아파트 전용 117㎡를 33억 5천만 원에 샀습니다. 그리고 석 달 뒤, 14억 8천만 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합니다. 결국 실투자금 18억 7천만 원으로 소유권을 넘겨받은 겁니다. 현재 시세는 40억 원에 달합니다. [경기도 성남시 백현동 부동산 중개업소 (음성변조)] "여기가 사실 대장 단지니까. 동판교 내에서도 대장이고 판교 전체적으로도 대장이죠." 그런데 이 차관 부부는 기존에 보유하며 살던 성남시 고등동의 아파트를 현 정부 출범 직후인 올해 6월에 팔았습니다. 그리고 매수인과는 전세계약을 맺어 이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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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1 10:24:33 oid: 421, aid: 000855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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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억 고가 아파트 매입뒤 차관 발탁 직전 다주택자 꼬리표 떼 "통상적인 갭투자와 다르다" 주장…업계 반응 '싸늘'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16/뉴스1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리는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정부 출범 직후 경기 성남시 수정구 소재 아파트를 매도하고, 매도한 집에서 다시 전세로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차관은 이번 거래를 통해 차관 발탁 직전 다주택자 꼬리표를 뗐을 뿐만 아니라 약 5억 원의 시세차익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앞서 배우자인 한 모씨는 지난해 7월 백현동 아파트를 33억원에 사들인 뒤 세입자를 구해 잔금을 치는 것으로 나타나 갭투자(전세를 낀 매매) 논란도 일고 있다. 이 차관은 최근 "돈을 모아 집값이 떨어지면 사라", "전세 물량 부담은 있겠지만 월세 공급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을 빚어 원성을 산 바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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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2 02:03:26 oid: 052, aid: 000226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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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돈 모아 집값 떨어지면 사라"는 발언을 한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정작 본인은 갭투자자에게 집을 팔고 배우자는 갭투자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실거주 목적으로 아파트를 매입했다며 통상적 갭투자와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최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9일 실수요자들에게 돈 모아 집값이 떨어지면 사라는 취지로 발언한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 기회는 돌아오게 돼 있으니 실망하지 말라면서 소득이 쌓이면 그때 가서 집을 사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상경 / 국토교통부 1차관(유튜브 '부읽남 TV') : 집값이 안정화된다는 이야기는 최소 그대로 있거나 낮아지는 경우를 보통 뭐 이야기를 국민들이 생각한다고 그러면 사실은 이제 이번에 나서지 않은 게 그런 국면에서는 어차피 기회는 돌아오게 돼 있다고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너무 이렇게 쉽게 실망을 하실 필요는 없지 않은가….] 하지만 정작 이 차관 본인과 배우자가 '갭투자' 의혹에 휩싸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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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1 21:32:39 oid: 448, aid: 000056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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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상경 국토부 차관도 논란입니다. 이 차관은 앞서 '돈 모아서 집값이 떨어지면 사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죠. 그런데 정작 자신은 판교 아파트를 '갭투자'하면서 약 1년 동안 다주택자였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들어가서 살려고 했다고는 하지만, 해명이 썩 명쾌하진 않습니다. 서영일 기자가 직접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이상경 국토차관은 정부의 규제로 집 사기가 힘들어졌다는 지적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상경 / 국토교통부 1차관 (19일, 부읽남 TV) "(집값이) 오르지 않고 유지가 되면 내 소득이 또 계속 또 벌게 되면 그 돈이 쌓이면 그때 가서 사면 되거든요." 대출을 받거나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를 하지 말라는 취집니다. 하지만 정작 이 차관측은 지난해 7월 성남 고등동 아파트를 보유한 채 판교 아파트를 갭투자했습니다. 2주택자가 된 겁니다. 매수가는 33억 5천만원. 세입자가 낸 전세보증금은 14억 8천만원입니다. 잔금을 치를 때 이 차관 측 돈은 1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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