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감원장 "BNK금융 회장 선임 절차 특이 ‥문제있으면 수시검사 돌입" [李정부 첫 국감]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0-22 02: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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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1 15:51:12 oid: 014, aid: 000542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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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회장 되면 이사회에 참호 구축" 비판 금융지주 회장 선임 절차 제도개선 검토, 연임 도전 금융지주 '촉각'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BNK금융지주의 회장 선임 절차와 관련 "절차적으로 특이한 면들이 많아서 계속 챙겨보고 있다"면서 "절차적 하자 등 문제가 있을 경우 수시검사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BNK금융의 회장 선임 절차의 문제가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박 의원은 BNK금융이 지난 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시하면서 후보자 접수 기간을 추석 연휴를 끼고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로 짧게 정한 것을 두고 "BNK금융의 차기 회장 후보군을 접수할 수 있는 기간이 4일 정도 밖에 안됐다"며 "과거 두 달 정도 기간을 뒀던 것과는 다른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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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1 12:49:02 oid: 008, aid: 0005265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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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회장 선임 절차에 "특이한 면 있어.. 필요시 수시검사" "연임·3연임은 내부통제 더 강화해야" "지주회사 회장, 제조업체 오너와 다를게 없어" 공개적으로 비판적 시각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1.suncho21@newsis.com /사진=조성봉 "지주회사 회장이 오너가 있는 제조업체나 상장회사와 다를 바 없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주요 금융지주들의 차기 회장 선임 절차가 개시된 가운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연임에 도전하는 금융지주 회장들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내 파장이 예상된다. BNK금융지주 회장 선임절차엔 특이점이 있다며 공개적으로 지적했고, 연임이나 3연임의 경우 내부통제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특히 일부 금융지주 회장들에 대해선 "이사회를 자기 사람으로 '참호'를 구축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금융 공공성 훼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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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1 17:14:21 oid: 015, aid: 00052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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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 국감서 '깜짝 발언' 접수기간 짧다는 與 지적에 호응 BNK "절차 문제 없다" 해명 李 "금융 공공성 훼손 우려" 업계 "당국의 인선 개입이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일부 금융그룹 회장 선임 절차 및 지배구조를 두고 ‘깜짝 발언’을 내놨다. BNK금융 차기 회장 선임 과정에서 공정성 문제가 제기되자 수시검사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금융그룹 이사회 구성에서도 제도 개선을 예고했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을 비롯해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등이 줄줄이 임기 만료를 앞둔 상황이어서 금융권에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BNK금융 수시검사 검토” 이 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BNK금융 차기 회장 선임 절차 관련) 특이한 면이 많이 보여서 계속 챙겨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BNK금융 회장 후보 등록이 가능한 기간은 추석 연휴 기간을 제외하고 나흘에 불과했다”며 “직원들 사이에서 쉬쉬하며 깜깜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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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1 14:51:10 oid: 374, aid: 0000469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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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증인들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BNK금융지주의 회장 선임 절차와 관련해 "특이한 면들이 많이 보인다"면서 "절차적 하자 등 문제가 있을 경우 수시검사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오늘(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BNK금융의 회장 선임 절차의 문제가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박 의원은 BNK금융이 지난 1일 빈대인 회장의 연임을 결정하기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시하면서 후보자 접수 기간을 긴 추석 연휴를 끼고 2일부터 16일까지로 짧게 정한 것을 두고 다른 후보자들에게 불리하게 만든 것 아니냐며 절차적 정당성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원장은 "상황과 절차적으로 특이한 면들이 많이 보여서 계속 챙겨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금융당국이 지배구조 모범관행을 통해 최고경영자(CEO) 연임·3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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