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2조 원 규모 판교 테크원타워 매각 완료…1조 원 넘게 수익
                        
                             2025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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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집 시간: 2025-10-14 0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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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3 17: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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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본문
브룩필드, 계약금 전액·지연이자·중재 관련 비용 반환해야 미래에셋자산운용 이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매입 무산에 따른 계약금 반환 소송에서 승소했다. 이에 따라 브룩필드자산운용으로부터 계약금 2000억원 전액과 지연이자, 중재 비용 일체를 돌려받게 됐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3일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가 IFC 매입 계약 관련 중재에서 미래에셋운용의 주장을 전부 인용했다. 앞서 브룩필드는 IFC 매각을 추진하면서 2022년 미래에셋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때 미래에셋운용은 총 4조1000억원 규모의 인수금 중 7000억원을 리츠(REITs)를 통해 조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가 해당 리츠의 영업인가를 내주지 않으면서 거래가 무산됐다. 미래에셋운용은 브룩필드에 지급한 2000억원의 이행보증금(계약금) 반환을 요구하며 SIAC에 국제중재를 제기했다. 브룩필드는 미래에셋운용이 인가 확보를 위한 노력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SIAC는 브룩필드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