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66% “취업공백 경험”… 기업 58% “인재채용 애로”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4개
수집 시간: 2025-10-22 00: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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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1 11:54:15 oid: 021, aid: 0002744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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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설문… 고용 불균형 심각 청년 취업자 10명 중 7명이 취업공백을 겪고 있는 반면, 정작 고용이 필요한 기업의 58%는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21일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준비하면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청년취업자들은 일자리 찾기가 어렵고, 중견·중소기업은 구인난이 심각한 ‘고용 미스매치(불균형)’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경협이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15~29세 청년 10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66.7%)이 취업공백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10명 중 4명(39.0%)은 취업공백 기간이 6개월 이상이라고 답했다. 향후 5년 내 채용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절반가량(47.4%)이 채용기회가 줄어들 것이라고 답했다. 채용기회가 늘 것이라고 생각한 구직자는 7.3%에 그쳤다.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청년 취업을 위해 가장 강화해야 할 부문에 대한 질문에는 ‘인턴십 현장실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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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1 15:55:53 oid: 001, aid: 001569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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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중소기업 500여개사 참여…15년 만에 주요 기업들도 동참 청년 67% "취업 공백 경험"…파트너사 58% "채용 쉽지 않아" 채용공고 살펴보는 구직자들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공고를 살펴보고 있다. 2025.10.21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좋은 기업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박람회가 꾸준히 열렸으면 좋겠네요." 21일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가 열린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는 일자리를 찾기 위한 구직자들로 북적였다. 이 박람회는 한국경제인협회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중견·중소기업 500여개 사가 참가했다. 특히 삼성·SK·현대차·LG 등 주요 그룹들이 협력사 참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주요 그룹이 참여하는 경제계 공동 상생 채용박람회는 2010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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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1 10:01:11 oid: 018, aid: 0006142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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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코엑스서 경제계 공동 상생채용 박람회 15년만에 주요 그룹 참여…대기업·협력사 총출동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정부와 경제계가 ‘팀 코리아’를 결성해 청년 고용난 해법 찾기에 나섰다. 삼성·SK·현대차·LG 등 주요 그룹이 참여하는 경제계 공동 상생 채용박람회 개최는 2010년 이후 15년 만이다. 21일 한국경제인협회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등과 공동으로 개최한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Growing Together Job Fair)’가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온·오프라인 총 500여개 기업(오프라인은 161개사)이 참여했다. 김민석 국무총리와 김영환 고용노동부 장관, 류진 한경협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21일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유인정 효성 실장, 김근배 롯데이노베이트 부문장, 양원준 포스코홀딩스 부사장, 박준성 LG 부사장, 문성준 명화공업 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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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1 10:42:17 oid: 016, aid: 000254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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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팀코리아’ 뭉쳐 취업난·구인난 해소 161개사 참여…현장면접, 채용상담 진행 김민석 총리 “쉽지 않은 일 참여해 준 기업에 감사” 류진 한경협 회장 “채용, 미래 위한 최고의 투자” 축사하는 김민석 총리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민관합동 상생협력 채용박람회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현일·배문숙 기자] 삼성·SK·현대차·LG 등 국내 주요 그룹들이 참여하는 ‘상생 채용박람회’가 21일 열렸다. 주요그룹이 참여하는 경제계 공동 채용 박람회는 2010년 이후 15년 만이다. 청년 취업난과 중소·협력사 구인난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민관이 ‘팀 코리아’로 뭉쳐 해법을 찾기 위해 나선 것이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등과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공동 개최했다. 한경협은 “청년 고용 빙하기를 타개하기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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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2 01:23:08 oid: 005, aid: 0001809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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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10대 그룹 등 대거 참여 구직·구인난 해소 ‘두 토끼 잡기’ 채용 규모 1500여명 이를 전망 김민석 국무총리와 김영환 고용노동부 장관,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등 민관 참석자들이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에서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 제공 얼어붙는 청년 고용시장의 문을 열기 위해 정부와 경영계가 민관 합동으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10대 그룹을 비롯한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상생 채용박람회는 2010년 이후 15년 만이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21일 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람회에는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포스코 한화 HD현대 GS CJ LS 효성 풍산 등 13개 대기업과 500여개 협력사(온·오프라인 포함)가 참여했다. 첨단제조업, 스마트 모빌리티,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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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1 10:00:00 oid: 421, aid: 000855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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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현대차·LG 등 13개 대기업·500개 협력사 참가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청년 취업난과 중소·협력사 구인난 해결을 위해 정부·대기업·중소기업 3자가 '팀 코리아'를 결성했다. 삼성·SK·현대차·LG 등 4대 그룹을 포함한 국내 13개 대기업과 500개 협력사가 손잡고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연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1일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동반성장위원회 등 정부 기관들과 공동으로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람회에는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포스코, 한화, HD현대, GS, CJ, LS, 효성, 풍산 등 국내 주요 대기업 13개사 및 161개 협력사가 참여한다. 온라인으로 채용박람회를 여는 협력사를 합치면 500개사에 달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취업난과 중소·협력사 구인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마련됐다. 한경협은 "청년 고용 빙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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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1 11:02:32 oid: 277, aid: 0005667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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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마곡서 '상생협력 채용박람회' 류진, 기업들에 "인재들 많이 채용해달라" 온·오프라인으로 500여개 기업 참여 설문조사에선 취업난·구인난 동시에 나타나 한경협 "고용 미스매치가 구조화돼"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21일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에서 "기업의 청년 채용은 사회적 책임인 동시에 미래를 위한 최고의 투자"라고 강조했다. 한경협이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등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 날 행사에서 류 회장은 개회사를 맡아 이와 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일자리의 연결을 넘어,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로 여기며 기업들에 "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인재들을 많이 채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얼어붙은 청년 고용시장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해진 상황에서 정부와 대기업, 파트너사가 손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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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1 17:29:13 oid: 079, aid: 000407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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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인협회, 민관 합동 '상생협력 채용박람회' 개최 삼성·SK·현대차·LG 등 주요 그룹 협력사도 대거 참여…청년 구직자 지원 김민석 국무총리와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21일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에 참석해 취업응원 카드를 전달한 뒤 청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 제공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 주최한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가 50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21일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삼성·SK·현대자동차·LG 등 주요 13개 그룹 협력사 161개사도 참여했다. 이처럼 주요 그룹이 함께하는 경제계 공동 상생 채용박람회는 2010년 이후 15년 만으로, 행사를 통해 약 1500명의 신규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오프라인 채용박람회는 기업채용관과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 홍보관, 인공지능(AI) 강소기업 특화 채용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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