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아파트 2채 보유 논란 이찬진 "염려끼쳐 송구, 정리할 것"(종합)[2025국감]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0-22 00: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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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1 18:46:44 oid: 277, aid: 0005667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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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감원장,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 "강남아파트 2채 보유 중, 곧 정리할 것" "BNK금융지주 회장선거 절차 문제 없는지 살펴볼것"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강남 지역에 보유한 아파트 2채 중에 1채는 한두 달 안에 매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원장, 강남 아파트 2채 중 1채 정리할 듯 이 원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다주택자인 금융원장이 부동산 부분의 자금 쏠림을 개혁하라고 주문하는 게 시장에서 먹히겠느냐"는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원장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두 채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2년 매입 후, 2019년 12월에도 같은 아파트 내 한 채를 추가 구입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참여연대 시민단체 활동할 때도 고위공직자 임용 시에 다주택자를 배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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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1 16:47:16 oid: 018, aid: 000614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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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감독 독립성·중립성 훼손될 수 있어”…공공기관 지정에 공개 우려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감독원의 공공기관 재지정 가능성에 대해 “심각한 우려가 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금융감독 기능의 독립성과 중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 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이 “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직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이에 대한 견해는 무엇이냐”고 묻자 “금융감독의 독립성과 중립성, 그리고 국제적 원칙의 관점에서 보면 그 결정에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며 “개인적으로는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는 것은 심각한 우려가 있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공공기관 지정 여부는 개정된 법령에 따라 출범하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국회 등 관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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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1 16:49:11 oid: 023, aid: 0003935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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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 독립성·중립성 측면에서 신중 기해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남강호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감원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는 것과 관련해 “개인적 소신으로는 굉장히 심각한 우려가 있다는 입장”이라며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21일 이 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감원의 공공기관 지정 필요성에 대해 어떻게 보고 있느냐”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처럼 밝혔다. 그는 “내년에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가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이라면서도 “개인입장에서 말씀드리면 금융감독의 독립성과 중립성이라는 측면에서, 그리고 국제적 원칙이라는 관점에서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고 했다. 당초 정부와 여당은 정부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금감원에서 금융소비자보호원을 분리·독립하고, 금감원과 금소원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는 금융감독 체계 개편안을 추진했다. 그러나 금감원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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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1 17:33:11 oid: 016, aid: 000254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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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운위 판단하겠지만 국제 원칙상 신중 필요” “독립성·중립성 우려”…이헌승 “혼란 없게 해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감원의 공공기관 재지정 논의와 관련해 “심각한 우려가 있다”며 신중한 접근을 요청했다. 금융감독 기능의 독립성과 중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이 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 필요성에 관해 묻자 “금융감독의 독립성이나 중립성, 국제적 원칙의 관점에서 보면 신중히 결정을 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개인적인 소신으로는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는 것은 매우 심각한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공공기관 지정 여부는 개정된 법령에 따라 새로 출범하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국회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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