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에 CKD공장 준공…기아, 年 7만대 현지 생산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0-21 23: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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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1 15:14:17 oid: 011, aid: 000454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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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0억 투자해 63만㎡ 규모 구축 쏘렌토 양산···내년엔 스포티지도 공략모델 늘려 중앙亞 입지 강화 기아 서울 양재동 본사 전경. 사진제공=기아 [서울경제] 기아(000270) 가 카자흐스탄에 반조립제품(CKD) 합작 공장을 준공했다. 중앙아시아에 생산거점을 마련해 현지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현대차 러시아 공장이 가동 중단된 상황에서 카자흐스탄 공장은 향후 열릴 러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2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북부 코스타나이주에서 CKD 합작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송호성 기아 사장과 로만 스클야르 카자흐스탄 제1부총리 등 현지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도 화상으로 준공식을 축하했다. 송 사장은 “카자흐스탄 CKD 공장은 고객 중심의 혁신 및 전동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려는 기아 글로벌 비전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기아 카자흐스탄 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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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1 15:00:00 oid: 001, aid: 001569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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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스포티지 등 주요 차종 양산 계획…"현지 수요 증가 대응" 기아 카자흐스탄 CKD 위탁생산 공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기아는 21일(현지시간)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북서부 코스타나이에서 반조립제품(CKD) 합작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송호성 기아 사장과 로만 스클야르 카자흐스탄 제1부총리를 비롯한 다수의 현지 정부 고위급 인사,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화상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기아 카자흐스탄 CKD 공장 건설은 지난 2023년 말 시작돼 총 3억1천만달러(약 4천400억원)가 투자됐다.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7만대 수준이며 전체 부지 면적은 축구장 약 88개 넓이인 63만㎡에 달한다. 앞서 기아는 지난 2022년 코스타나이주에 스포티지 CKD 위탁생산 공장(연간 1만대 규모)을 지은 바 있어 카자흐스탄에서의 총생산 능력은 연간 8만대에 달하게 됐다. 기아는 이번 공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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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1 16:01:14 oid: 374, aid: 0000469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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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21일(현지시간)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북서부 코스타나이에서 반조립제품(CKD) 합작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준공식에는 송호성 기아 사장과 로만 스클야르 카자흐스탄 제1부총리를 비롯한 다수의 현지 정부 고위급 인사,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자리했습니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화상으로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기아 카자흐스탄 CKD 공장 건설은 지난 2023년 말 시작돼 총 3억1천만달러(약 4천400억원)가 투자됐습니다.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7만대 수준이며 전체 부지 면적은 축구장 약 88개 넓이인 63만㎡에 달합니다. 앞서 기아는 지난 2022년 코스타나이주에 스포티지 CKD 위탁생산 공장(연간 1만대 규모)을 지은 바 있어 카자흐스탄에서의 총생산 능력은 연간 8만대에 달하게 됐습니다. 기아는 이번 공장 준공식에 맞춰 쏘렌토 양산을 개시했습니다. 내년에는 스포티지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또 현지 시장 수요와 현지화 작업 진척도에 따라 생산 모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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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1 15:00:18 oid: 018, aid: 0006143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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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8억원 투입, 연 7만대 규모 생산기지 확보 쏘렌토 양산 시작, 2026년부터 스포티지 생산 유럽·중앙아시아 잇는 물류 핵심 거점 부상 현지 조립으로 리스크 분산하고 수요 신속대응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기아가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의 핵심축으로 ‘CKD(Complete Knock-Down, 반조립제품)’ 방식을 앞세우며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사 양재 본사 전경 (사진=기아) 기아는 2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코스타나이에서 CKD 합작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송호성 기아 사장과 로만 스클야르 카자흐스탄 제1부총리 등 현지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도 화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CKD 공장 건설에는 총 3억 1000만 달러(한화 약 4418억 4300만원)가 투입됐으며 전체 부지 면적은 63만㎡, 연간 생산능력은 7만대에 달한다. 기아는 준공식과 함께 글로벌 베스트셀링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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