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만원짜리 폰이 이게 말이 되냐”…아이폰17 프로 ‘변색’ 논란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3개
수집 시간: 2025-10-21 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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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0 23:02:10 oid: 016, aid: 000254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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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7 프로맥스 코스믹오렌지 색상 정상 모델(왼쪽)과 변색된 모델. [페이스북]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애플의 아이폰 17 프로 일부 모델에서 ‘변색 현상’이 잇따라 발생하며 소비자들 원성이 커지고 있다. 20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근 아이폰 17의 시그니처 색상인 코스믹 오렌지 색상이 시간이 지나면서 분홍색이나 로즈 골드 색상으로 변색했다는 사례가 잇따라 올라왔다. 변색은 공통으로 알루미늄 본체에서 발생했다. 가운데 무광 유리는 원래 색상인 오렌지색을 유지했지만 본체는 오렌지색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분홍색에 가깝게 변했다. 미국 IT·소셜 플랫폼 ‘레딧(Reddit)’에는 아이폰 17 프로의 코스믹 오렌지 색상이 2주 만에 로즈골드로 변했다는 글들이 다수 올라왔다. 국내에서도 동일한 사례가 나왔다. 아이폰 17 프로 코스믹 오렌지를 구매한 지 한 달이 됐다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는 “투명 케이스를 씌웠는데 구멍 뚫린 부분만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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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1 22:09:09 oid: 009, aid: 0005576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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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7 시리즈 공식 출시일인 지난달 19일 서울 중구 애플 명동점에서 시민들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애플이 미국 증시에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시가총액 2위로 올라섰다. 최근 출시한 신제품 아이폰17의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결과다. 21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20일 전장 대비 3.94% 오른 262.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259.02달러)를 넘어 역대 최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시총도 3조8917억달러로 불어나며 MS를 제치고 2위를 기록했다. 현재 미국 증시 시총 1위는 엔비디아다. 올해 상반기 애플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미국의 관세 부과가 본격화한 지난 4월에는 172.42달러까지 내려갔다. 그 뒤에도 이전 주가를 회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지난달 19일 아이폰17을 내놓으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지난달 22일에는 주가가 하루 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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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1 06:53:12 oid: 016, aid: 000254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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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比 3.94%↑ 262.24달러 마감…장중 ‘52주 신고가’도 “아이폰16보다 미·중 판매량 14% 증가” 소식에 강세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국내 공식 출시일인 1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애플스토어를 찾은 한 고객이 아이폰17 에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애플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제품 아이폰17이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인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하면서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장보다 3.94% 오른 262.24달러에 마감했다. 이로써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26일 기록한 259.02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이날 장중에는 264.38달러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도 갈아치웠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3조8917억달러를 기록해 4조달러에 성큼 다가섰다. 앞서 애플 주가는 미국의 관세 부과가 본격화한 지난 4월 172.42달러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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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1 06:13:06 oid: 374, aid: 000046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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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애플의 주가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아이폰17의 초반 흥행이 주가를 끌어올렸는데요. 이 흐름이 계속 이어질지 시장분석과 전망, 김성훈 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애플 주가가 모처럼 크게 올랐어요? [기자] 그렇습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약 4% 오른 262.24달러에 마감하면서, 올 들어 처음 최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장중에는 264.38달러를 터치하기도 했는데요. 시가총액도 3조 8천900억달러 수준까지 불어나면서 4조 달러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엔비디아에 이어 2위에 올랐는데요. 주가 고공행진 원동력은 신형 아이폰 17의 흥행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출시된 아이폰17 시리즈는 판매 첫 열흘 동안 주요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이전의 아이폰16보다 14% 더 많이 판매됐습니다. 시장 분석가는 "특히 아이폰17 기본 모델이 높은 가성비로 소비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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