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 현대百 대표 "농약 우롱차 판매 죄송"…판매 시스템 점검[2025국감]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21 21: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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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1 16:30:28 oid: 277, aid: 0005667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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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농약성분 담긴 우롱차 판매 특약매입 불공정 계약 구조 질타 받아 정지영 대표 "판매구조 시정조치" 약속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가 지난해 4월 발생한 '농약 우롱차' 판매와 관련 "고객의 신뢰를 중시하는 백화점에서 이러한 사건 발생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가 21일 오후 열린 복지위 국정감사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정 대표는 21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약 우롱차를 판매하고 난 뒤 사과까지 3일이나 걸렸다는 점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정 대표는 "기사를 확인하고 고객에게 환불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기간이 이틀 정도 걸렸다"며 "소비자는 백화점을 믿고 구매를 하기 때문에 책임을 회피할 생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부천 중동점에 입점한 대만 밀크티 전문점 '드링크스토어'에서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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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1 19:42:11 oid: 022, aid: 0004076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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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복지위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너무 죄송하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대백화점 정지영 대표이사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나와 올해 2월 있었던 ‘농약 우롱차 판매’ 사태를 재차 사과하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위 소속인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은 이날 “문제의 제품이 5개월간 품질 점검, 모니터링, 내부 검사조차 시행하지 않았는데 사실상 음식이 전혀 관리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대백화점 정도 되는 곳에서 입점되고 판매하는 음식의 품질과 안전성은 당연히 검증됐을 거라고 소비자들은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2월 현대백화점 입점 업체가 유해 농약 성분이 검출된 대만산 우롱차를 5개월간 판매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무역센터점과 중동점에 입점한 해당 업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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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1 16:47:14 oid: 008, aid: 000526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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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농약성분이 함유된 대만산 우롱차 판매와 관련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가 '농약 성분 우롱차' 판매 사태와 관련해서 "국민 신뢰를 제일 중시하는 백화점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해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정 대표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문제가 생긴 뒤 즉각적인 조치를 취했어야 했다"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주민 복지위원장의 지적에 "추후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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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1 16:24:19 oid: 366, aid: 000111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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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약 우롱차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해 4~9월 현대백화점 내 카페에서 판매된 대만산 우롱차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 현대백화점은 식품 안전 관리 부실 논란에 휘말렸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농약성분이 함유된 대만산 우롱차 판매와 관련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뉴스1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정 대표를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는 현대백화점 대표가 국정감사장에 직접 출석한 첫 사례다.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은 “현대백화점에서 ‘디노테퓨란’ 기준치가 초과된 우롱차가 약 1만5890잔이 판매됐다. 백화점에서 5개월간 모니터링 등이 진행되지 않은 것”이라며 “특약매입으로 운영된 만큼 현대백화점이 실질적 판매자 및 책임자인데 어떤 제재도 받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백화점은 수익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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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 2025-10-21 16:49:12 oid: 092, aid: 0002394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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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2025] 소비자 신뢰 깨트려…특약 매입 시스템 개선 필요성 대두 농약 성분 우롱차 판매 사태로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가 사과했다. 백화점이 직접 매입해 판매한 상품이지만 유해 성분이 포함된 음료를 판매해 소비자 신뢰를 깨트렸다는 지적에 고개를 숙인 것이다. 여기에 식품의약품안전처도 농약 우롱차 논란 이후 현대백화점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선포한 것이 확인되면서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소비자 건강보다 지갑이 더 중요한가” 비판 21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는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정 대표는 지난 2월 발생한 ‘농약 우롱차’ 사태와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됐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가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앞서 지난 2월 11일 식약처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중동점에 입점한 F&B 브랜드 ‘드링크스토어’가 2024년 4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간 농약 성분인 ‘디노테퓨란’이 기준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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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1 16:30:14 oid: 009, aid: 0005576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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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 증인 출석 입점 브랜드서 기준치 농약 초과 우롱차 판매 “책임 회피할 생각 전혀 없어...최선 다할 것”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가 ‘농약 성분 우롱차’ 판매 사태와 관련해서 “국민 신뢰를 제일 중시하는 백화점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해 너무 죄송하다”고 21일 사과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추후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직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중동점에 입점한 식음료(F&B) 브랜드 ‘드링크스토어’는 디노테퓨란 등 기준치를 초과한 농약 성분을 함유한 대만산 우롱차를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드링크스토어 대표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약 2개월 동안 대만에서 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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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1 17:18:11 oid: 119, aid: 000301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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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점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을 하고 있다.ⓒ뉴시스 [데일리안 = 이나영 기자]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가 농약 성분 우롱차 판매 사태와 관련해 "국민 신뢰를 제일 중시하는 백화점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해 너무 죄송다하다"고 21일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추후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직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2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중동점에 입점한 식음료(F&B) 브랜드 ‘드링크스토어’는 디노테퓨란 등 기준치를 초과한 농약 성분을 함유한 대만산 우롱차를 판매했다. 해당 매장은 특약매입 계약 형태로 백화점이 상품 소유권을 보유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사건 발생 당시 현대백화점은 고객 환불 조치와 함께 공식 사과문을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정 대표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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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1 16:43:24 oid: 003, aid: 0013548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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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전문가 영입 등 다방면 조치 실시…"고객신뢰 중시 백화점서 사건 발생해 죄송"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점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1.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는 기준치를 초과한 농약 성분 우롱차가 판매된 것과 관련해 "추후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과 함께 노력을 다하겠다"며 사과했다. 정 대표는 21일 국회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입점한 F&B(식음료) 브랜드 '드링크스토어'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농약 성분 우롱차가 판매된 사안에 대해 질의를 받았다. 해당 사태가 발생한 배경에 대해 정 대표는 "(현대백화점은) 최고 수준의 품질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번 사태는 기존 체크하고 있는 부분에서 제외돼 있었다"고 답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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