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떨어지면 사라" 국토1차관, 배우자 갭투자 의혹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3개
수집 시간: 2025-10-21 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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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1 16:15:34 oid: 003, aid: 0013548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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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17일 오후 서울에서 '공공주택 공급 점검회의'를 열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9.17. (사진=국토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정부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의 과거 아파트 매매 방식을 놓고 '갭투자' 논란이 일고 있다. 국토부 제1차관은 도시개발과 주택 공급, 건설정책을 전담하는 자리다. 2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5년 9월 수시재산 등록 사항'에 따르면 이 차관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과 모친 등의 명의로 56억6291만1000원을 신고했다. 재산을 내역별로 살펴보면, 이 차관은 본인 명의 경기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소재 7억3900만원 상당 아파트를 매도한 것 외에 배우자 명의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아파트는 33억5000만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근린생활시설 전세(임차)권을 보유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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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1 10:24:33 oid: 421, aid: 000855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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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억 고가 아파트 매입뒤 차관 발탁 직전 다주택자 꼬리표 떼 "통상적인 갭투자와 다르다" 주장…업계 반응 '싸늘'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16/뉴스1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리는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정부 출범 직후 경기 성남시 수정구 소재 아파트를 매도하고, 매도한 집에서 다시 전세로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차관은 이번 거래를 통해 차관 발탁 직전 다주택자 꼬리표를 뗐을 뿐만 아니라 약 5억 원의 시세차익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앞서 배우자인 한 모씨는 지난해 7월 백현동 아파트를 33억원에 사들인 뒤 세입자를 구해 잔금을 치는 것으로 나타나 갭투자(전세를 낀 매매) 논란도 일고 있다. 이 차관은 최근 "돈을 모아 집값이 떨어지면 사라", "전세 물량 부담은 있겠지만 월세 공급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을 빚어 원성을 산 바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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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1 20:07:09 oid: 018, aid: 000614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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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관 배우자 33억 주택 매입, 3개월 뒤 14.8억에 전세 계약해 “입주·퇴거 시점 맞추려 전세 체결”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집값이 떨어진 후 집을 사면 된다는 발언으로 비난을 받은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이른바 ‘갭투자’ 의혹이 제기됐다. 이 차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린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이 차관은 지난 2017년 8월 경기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판교밸리호반써밋’ 전용 84㎡(13층)를 6억4511만원에 매입했다.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이후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인 올해 6월 7일 해당 주택을 A씨 외 1명에게 11억4500만원에 매도했다. 소유권 이전 등기는 7월 31일 완료됐다. 이 과정에서 이 차관이 거둔 매매 차익은 약 4억9989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 차관은 매수자와는 전세 계약도 체결해 현재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차관의 배우자 한모 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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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1 20:11:27 oid: 214, aid: 0001456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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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국토교통부 이상경 1차관의 배우자가 판교에 30억 원대 아파트를 작년에 전세를 끼고 매매해 갭투자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이 갭투자가 비정상적인 부동산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상황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준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기 성남시 백현동의 아파트. 작년 7월 국토교통부 이상경 1차관의 배우자는 이 아파트 전용 117㎡를 33억 5천만 원에 샀습니다. 그리고 석 달 뒤, 14억 8천만 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합니다. 결국 실투자금 18억 7천만 원으로 소유권을 넘겨받은 겁니다. 현재 시세는 40억 원에 달합니다. [경기도 성남시 백현동 부동산 중개업소 (음성변조)] "여기가 사실 대장 단지니까. 동판교 내에서도 대장이고 판교 전체적으로도 대장이죠." 그런데 이 차관 부부는 기존에 보유하며 살던 성남시 고등동의 아파트를 현 정부 출범 직후인 올해 6월에 팔았습니다. 그리고 매수인과는 전세 계약을 맺어 이 차관 부부는 세입자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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