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시기가 안 맞아서"…'갭투자 의혹' 이상경 국토1차관의 해명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1개
수집 시간: 2025-10-21 20: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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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1 18:59:10 oid: 422, aid: 0000793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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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 유튜브 '부읽남TV' 캡쳐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리는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이른바 '갭투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는 최근 "집값이 떨어진 후 집을 사면 된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차관은 갭투자 논란에 대해서는 "입주 가능 시기가 어긋나 불가피한 상황이었으며 대출도 받지 않았다"며 "현금이 부족한 상황에서 집값 상승을 기대하고 과도한 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 갭투자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차관은 2017년 경기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판교밸리호반써밋 전용 84㎡를 6억4,511만원대에 분양받았습니다. 이후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 6월 해당 아파트를 11억4,500만 원에 매도했습니다. 5억원에 가까운 시세 차익을 남긴 셈입니다. 이 차관은 매수자와는 전세 계약도 체결해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이 차관의 배우자인 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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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1 10:24:33 oid: 421, aid: 000855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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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억 고가 아파트 매입뒤 차관 발탁 직전 다주택자 꼬리표 떼 "통상적인 갭투자와 다르다" 주장…업계 반응 '싸늘'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16/뉴스1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리는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정부 출범 직후 경기 성남시 수정구 소재 아파트를 매도하고, 매도한 집에서 다시 전세로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차관은 이번 거래를 통해 차관 발탁 직전 다주택자 꼬리표를 뗐을 뿐만 아니라 약 5억 원의 시세차익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앞서 배우자인 한 모씨는 지난해 7월 백현동 아파트를 33억원에 사들인 뒤 세입자를 구해 잔금을 치는 것으로 나타나 갭투자(전세를 낀 매매) 논란도 일고 있다. 이 차관은 최근 "돈을 모아 집값이 떨어지면 사라", "전세 물량 부담은 있겠지만 월세 공급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을 빚어 원성을 산 바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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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1 20:07:09 oid: 018, aid: 000614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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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관 배우자 33억 주택 매입, 3개월 뒤 14.8억에 전세 계약해 “입주·퇴거 시점 맞추려 전세 체결”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집값이 떨어진 후 집을 사면 된다는 발언으로 비난을 받은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이른바 ‘갭투자’ 의혹이 제기됐다. 이 차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린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이 차관은 지난 2017년 8월 경기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판교밸리호반써밋’ 전용 84㎡(13층)를 6억4511만원에 매입했다.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이후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인 올해 6월 7일 해당 주택을 A씨 외 1명에게 11억4500만원에 매도했다. 소유권 이전 등기는 7월 31일 완료됐다. 이 과정에서 이 차관이 거둔 매매 차익은 약 4억9989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 차관은 매수자와는 전세 계약도 체결해 현재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차관의 배우자 한모 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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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1 18:53:46 oid: 025, aid: 0003476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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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떨어지면 사면 된다″고 말한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에게 갭투자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연합뉴스 부동산 정책을 총괄하는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지난해 갭 투자(전세 끼고 매매)를 활용해 고가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갭투자를 할 수 없게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전례 없는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낸 가운데, ‘서민의 내 집 마련 사다리’는 끊고 정책을 만든 당사자는 갭투자로 시세차익을 내는 게 맞느냐’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중앙일보가 법원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 등을 확인한 결과, 이 차관의 부인 한모씨는 지난해 7월 2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푸르지오그랑블 117㎡를 33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소유권 이전 등기는 12월 19일 완료했으며, 10월 5일 14억8000만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전세보증금(14억8000만원)을 뺀 18억7000만원으로 해당 아파트를 매입한 것이다. 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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