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 "농약 우롱차 판매논란, 책임회피 안해…재발방지 노력"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21 20: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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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1 16:43:24 oid: 003, aid: 0013548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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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전문가 영입 등 다방면 조치 실시…"고객신뢰 중시 백화점서 사건 발생해 죄송"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점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1.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는 기준치를 초과한 농약 성분 우롱차가 판매된 것과 관련해 "추후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과 함께 노력을 다하겠다"며 사과했다. 정 대표는 21일 국회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입점한 F&B(식음료) 브랜드 '드링크스토어'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농약 성분 우롱차가 판매된 사안에 대해 질의를 받았다. 해당 사태가 발생한 배경에 대해 정 대표는 "(현대백화점은) 최고 수준의 품질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번 사태는 기존 체크하고 있는 부분에서 제외돼 있었다"고 답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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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1 19:42:11 oid: 022, aid: 0004076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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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복지위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너무 죄송하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대백화점 정지영 대표이사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나와 올해 2월 있었던 ‘농약 우롱차 판매’ 사태를 재차 사과하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위 소속인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은 이날 “문제의 제품이 5개월간 품질 점검, 모니터링, 내부 검사조차 시행하지 않았는데 사실상 음식이 전혀 관리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대백화점 정도 되는 곳에서 입점되고 판매하는 음식의 품질과 안전성은 당연히 검증됐을 거라고 소비자들은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2월 현대백화점 입점 업체가 유해 농약 성분이 검출된 대만산 우롱차를 5개월간 판매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무역센터점과 중동점에 입점한 해당 업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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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1 17:18:11 oid: 119, aid: 000301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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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점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을 하고 있다.ⓒ뉴시스 [데일리안 = 이나영 기자]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가 농약 성분 우롱차 판매 사태와 관련해 "국민 신뢰를 제일 중시하는 백화점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해 너무 죄송다하다"고 21일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추후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직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2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중동점에 입점한 식음료(F&B) 브랜드 ‘드링크스토어’는 디노테퓨란 등 기준치를 초과한 농약 성분을 함유한 대만산 우롱차를 판매했다. 해당 매장은 특약매입 계약 형태로 백화점이 상품 소유권을 보유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사건 발생 당시 현대백화점은 고객 환불 조치와 함께 공식 사과문을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정 대표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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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1 16:47:14 oid: 008, aid: 000526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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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농약성분이 함유된 대만산 우롱차 판매와 관련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가 '농약 성분 우롱차' 판매 사태와 관련해서 "국민 신뢰를 제일 중시하는 백화점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해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정 대표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문제가 생긴 뒤 즉각적인 조치를 취했어야 했다"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주민 복지위원장의 지적에 "추후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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